글로벌상공회의소(KAGCC·회장 마이클 한)가 오는 24~25일 오전 10시~오후 6시 할러데이 인 라미라다 호텔(14299 Firestone Blvd., La Mirada.)에서 ‘제1회 남가주 비즈니스 엑스포’(So Cal Business Expo)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혁신전략연구원이 주관하고 글로벌여성상공인협회·자연나라·세계한인재단·한세연·할러데이 인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남가주 한인업체 31개, 미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업체 62개, 세리토스·놀웍·라미라다·웨스트민스터·다우니 등 남가주 일부 도시 상공희의소 부스 12개 등 모두 105개 업체 및 경제단체가 참가하는 한마당 비즈니스 축제가 될 전망이다.

마이클 한(사진) KAGCC 회장은 “이번 엑스포는 누구나 무료로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한국산 신상품 및 훌륭한 로컬 상품들을 한 장소에서 구경하고 참가업체와 구매계약도 체결할 수 있다”며 “엑스포가 끝난 후 1년간 상설 전시장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상품을 전시하고 필요할 경우 업체들의 LA·OC 연락사무소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애프터케어도 제공할 것”이라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 및 방문을 부탁했다.

엑스포 입장은 무료이며 행사장에 오면 참가업체들의 상품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상품과 무료 래플티켓도 증정한다고 한 회장은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꿀홍삼, 알칼리 이온수생성기, 물에 뜨는 수영복, 아기화장품,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인삼제품, 태양광보트, 패션지팡이, 공기청정기, LED 프로젝터, 전기자전거, 건강보조제품 등 수십여개에 달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엑스포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6시부터 부스에 참가한 업체 및 상공회의소관계자를 위한 연회가 개최된다. 글로벌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두 번째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714)743-5740 www.socalbizexpo.com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