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호관광, 신사옥 이전 1주년 기념 ‘미주 의료 관광’특별 행사

28일 LA 한인타운 내에 위치한 삼호 관광 신사옥에서 강남 세브란스 건강 증진센터장 이병권 원장과 간호 팀장 정성미 차장이 미주 내 한인들을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삼호관광(대표 신영균)과 10년째 건강검진 협약을 맺고 있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이 건강검진 센터 오픈 30주년 기념과 삼호 관광 신사옥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미주 의료관광’ 경험을 바탕으로 특별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삼호 관광 신사옥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강남 세브란스 건강 증진센터장 이병권 원장과 간호 팀장 정성미 차장은 “삼호 관광을 통해 강남 세브란스 검진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삼호 관광을 통해 6회 이상 건강 검진을 받는 고객 10명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호관광을 통해 강남 세브란스 검진센터를 방문할 경우 미 국적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내 고객들과 같은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소견이 있어 진료를 보게 되는 고객에게 일반적으로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일반 수가 혜택을 제공하여 모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의 건강검진 관련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이병권 원장은 “강남 세브란스 건강검진 센터는 정확한 진단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 왔으며 고객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개별화된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관리 및 질병 예방센터”라며 “환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수면 내시경 검사 후 환자가 회복할 때까지 1:1 도움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방사선 조사량을 최소화한 저선량 CT 검사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강남 세브란스 건강검진 센터는 검진 당일 유소견 시 빠른 외래 진료 연결이 가능하며 위 및 대장내시경 검사 후 복통이나 출혈, CT 조영제에 의한 알레르기 등 관련 합병증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24시간 간호사가 대기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을 이용한 질병 예측 모델 개발을 통해 건강검진 상품 제공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암, 뇌혈관,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발생 가능성에 맞추어 검진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이병권 원장은 검진 후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검진 후 일주일 후에 환자가 정확한 설명을 듣고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LA에서 오는 고객들도 가능하면 2주 정도의 여유를 두고 검진센터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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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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