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더스데이 앞두고 한인업체 다양한 세일
▶ 요식업계 대목 기대

이달 16일 파더스데이를 앞두고 한인업소들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 한창인 가운데 옴브그릴에서는 파더스 데이 스페셜 코스를 마련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파더스 데이(6월 16일)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타운 업체들이 소비자 지갑 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파더스 데이를 맞이하여 간만의 특수를 기대하는 한인 업체들은 앞 다투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양복 전문점, 골프용품점, 건강용품 판매점, 요식업소를 포함한 각종 업체들이 ‘효’를 내세운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판매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망이다.
파더스데이를 기념하여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아버지에게 멋진 옷을 선물해 아버지의 기를 살려드리는 것이 어떨까. LA 한인타운 내 위치한 ‘이태리패션타운’에서 파더스데이 맞이 특선 세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콤비 자켓 혹은 양복 구매 시 넥타이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으며 시원하고 세련된 봄·여름 콤비가 299달러에서 250달러에, 골프와 레저에 좋은 여름 티셔츠 콤비가 100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다. 이태리패션타운 관계자는 “현재 파더스데이 선물특선으로 제나 넥타이가 79달러, 악어가죽 벨트가 199달러, 자동벨트가 15달러, 넥타이·행커칩이 29달러, 지갑이 29달러에 판매 중”이라며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근사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올림픽 골프’ 플러튼 매장에서는 파더스데이를 기념하여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든 골프 용품을 최대 70%까지 폭탄 세일 중이다. 2018 ONOFF 여성용 드라이버를 479달러, 우드 270달러, 하이브리드를 100달러에 판매 중이며, GiRi GiRi PRGR 2019 신형 RS드라이버를 800달러에서 가격을 확 낮춘 600달러에 세일 판매 중이다.
또한 2016 ONOFF 남성용 AKA드라이버를 850달러에서 550달러에 할인 중이며 구입 시 우드 또는 하이브리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LA 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두 곳에서 영업 중인 ‘신 보청기’에서는 파더스데이를 맞이하여 각종 신제품 준비에 분주하다. 신 보청기는 1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멘스’ (Siemens) 사의 보청기만을 취급하며▲작은 소리, 속삭이는 소리가 잘 안 들리는 현상▲저음 및 고음처럼 특정 부분만 안 들리는 현상▲내이성 난청▲보청기 착용으로 고열, 약물 부작용이 일어나는 현상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한인 요식업소에서도 파더스 데이를 맞이하여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근사한 식사를 대접 하는 것도 좋겠다. 전통의 깊은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강남회관에서는 파더스데이 스페셜 메뉴로 ‘강남 정식A (4인분 기준)’을 16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강남 정식A에는 스테이크 2Ps, 생갈비 2Ps, 차돌, 사시미, 덴푸라, 된장찌개가 포함된다. 코리안 바비큐 옴부그릴에서도 파더스데이를 기념하여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스페셜 패밀리 코스 메뉴를 내놓을 예정이다. 패밀리 코스에는 애피타이저, 킹사이즈 랍스터, 안심 스테이크, 아사도, 디저트가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249.99달러이다. 파더스데이 스페셜 코스를 드시는 모든 아버지에게 옴부 글라스 와인이 제공된다.
옴브 이유미 사장은 “어머니들에게는 꽃이나 선물 등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쉬운 데 반해 아버지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며 “특별하고 맛있는 식사로 아버지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H마트에서는 파더스데이를 기념하여 건강식품 1+1세일 이벤트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6년근 고려 흑삼진액이 79.99달러에, 6년근 KGS 고려홍삼액(골드)이 49.99달러에 판매 중이며 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이 필요한 아버지에게 활기찬 여름을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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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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