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철 김치냉장고 등 한인업소들 세일 이벤트
▶ 골프용품도 대폭 할인

한인타운 5가와 웨스턴 코너에 위치한 ‘가주마켓’을 방문한 한인 고객이 대표적인 가을 제철 과일 중 하나인 단감을 살펴보고 있다.
가을의 달 10월이 어느덧 중순을 지나가는 가운데, 한인 업체들이 다양한 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마켓서부터 각종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전문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너도나도 세일을 진행 중이며, 할인 폭도 넓어 이 세일을 노리는 소비자들의 행보가 여느 때보다 활발하다.
한인 마켓 및 반찬 판매 전문점들은 가을 위주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의 식탁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H마트는 이달 15일까지 가을 단감을 개당 1.29달러, 후지 사과를 파운드당 0.99달러로 판매하며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내놓았다. 또한 10월 건강식품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 고려 홍삼차, 홍삼절편, 홍삼 젤리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갤러리아 마켓은 이달 16일까지 CJ 천하일미 햅쌀을 9.99달러, 건강에 좋은 시라기꾸 현미 햅쌀을 8.99달러, 해태 대풍 찹쌀·현미 찹쌀을 7.99달러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가주마켓은 이달 16일까지 ‘수퍼 세일’ 이벤트를 진행해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풀무원 생면 식감 매운맛 6개입 또는 베트남 쌀국수를 각각 1센트, 모나리자 벨라지오 크리넥스 3팩을 0.99달러, 헬로키티 화장지 6개입을 0.99달러에 판매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A 한인타운, 오렌지 카운티, 토랜스에 매장을 둔 ‘울타리몰’은 이달 20일까지 각종 한국 직수입 반찬 및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울타리몰 이주영 부사장은 “현재 인제군 황진이 진미채 1박스를 기존 50달러에서 30달러로 할인 판매 중이며, 2박스 구매 시 50달러에 살 수 있다”며 “이 밖에도 명란젓이 1파운드당 30달러, 갈치속젓 12달러, 멸치젓 6달러, 비빔 낙지젓 13달러 등 전라남도 영광군 젓갈을 저렴하게 판매 중”이라고 덧붙였다.
LA, 풀러튼, 엔시노, 롤렌하이츠에 매장을 둔 ‘올림픽 골프’ 또한 골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온오프 여성용 드라이버를 기존 799달러에서 599달러로, AKA 드라이버를 기존 900달러에서 500달러로 판매 중이다. 이 밖에도 RS 레드 남성용 드라이버를 기존 945달러에서 700달러로, 여성용 드라이버를 기존 900달러에서 650달러로 파격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전제품 전문점 ‘한스전자’ 또한 김장의 계절을 맞이해 각종 브랜드의 김치냉장고를 할인 판매 중이다. 현재 120리터 클라쎄 김치 냉장고를 599.99달러에 판매 중이며, 구매 시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는 후후 그릴팬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LG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를 기존 2,999.99달러에서 2,499.99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며, 구매 시 체스트형 뚜껑형 냉장고를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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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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