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22개 시·군 회원사 철저한 품질 관리 ‘울타리 몰’ 매장 판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우수품질 특산품을 LA한인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 사 진 왼쪽부터 권택상 대표, 김광호 이사장, 배현진 회장, 이주영 대표, 임종남, 손상기 관계자.
“최고 품질의 전라남도 특산품을 LA에서도 만나보세요”
품질, 위생, 맛에 대한 보증이 되어있는 전라남도 명품식품 공동 브랜드인 ‘남도미향’ 제품을 LA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미국 내 남도미향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게 될 한국 특산물 홍보 및 판매 전문업체 ‘울타리 USA’의 이주영 공동대표와 한국에서 4박 6일의 일정으로 남도미향 제품 홍보 및 LA에 남도미향 전문 홍보관 설치여부 시장조사 차원 차 LA를 방문한 남도미향 배현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29일 본보를 방문, 전라남도 특산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미국 내 판매경로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회장은 “남도미향은 한국의 전라남도 명품식품 공동 브랜드로 소유권이 전라남도에 있고 전라남도에서 인가한 사단법인”이라며 “22개 시·군의 135개 회원사가 입점해 있어 135개 회원사들이 일 년에 한 번씩 전라남도에서 부합한 기준에 맞는지 평가를 갖기 때문에 특산품의 품질이 보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영 울타리몰 공동대표는 “LA에도 전라남도 제품이 팔리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남도미향 제품들은 제품의 품질자체가 너무 좋기 때문에 욕심이 나서 1년 전부터 접촉이 시작이 되어 이번 울타리몰의 추수감사절 특별전을 기점으로 해서 미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 품질좋은 제품을 한국에서만 그 품질을 느끼지 않고 미국에서도 전라남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인증제품을 받은 제품들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5개월 전 울타리몰을 통해 김치를 선보인 후 사전판매를 통해 완판되기도 한 광주광역시의 전통 발효 김치 전문 생산업체 ‘뜨레찬’의 김광호 이사장도 본보를 방문했다.
김광호 이사장은 “김치 수출에 있어 해외시장에 안정적이며 신선한 상태로 보낼 수 있는 신기술을 적용한 사례로 LA에 5개월 전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고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김치를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똑같은 맛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인정받은 품질만을 추구하는 울타리몰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고 앞으로도 좋은 제품만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택상 맑고밝고 따뜻한 협동조합 대표는 “고흥군은 유자와 석류가 유명한데, 남도미향의 회원사로 울타리몰을 통해 우수한 상품의 유자제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울타리몰 LA 매장: 3030 W Olympic Blvd #104, 전화 (213)674-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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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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