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2회 암 퇴치 기금모금 골프대회, 16일 VA 블루릿지 섀도우스 골프클럽서
            	‘암 없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은  암 퇴치 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다음 주말 열린다. 제 22회 암퇴치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오는 16일(일) 오후 1시 버지니아 프런트 로열에 소재한 블루리지 섀도우스 골프클럽에서 티오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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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는 샷건 서머 룰 방식으로 챔피언, A, B, 여성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홀인원상에는 1만 달러의 상금(cash)을 비롯 입상자들에는 플랙(flag)과 부상(가정생활용품 등)이 수여된다. 
암퇴치 연례 모금행사(Kick Cancer Out of the World)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회 수익금은 블루리지 호스피스 협회와 미국 암협회에 전달된다.
대회는 최응길 US태권도아카데미 관장이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1만 달러 안팎의 기금을 모금, 미국 암협회와 블루리지 호스피스 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최응길 관장(원내 사진)은 “태권도를 통해 암퇴치 기금모금 행사를 시작한지가 벌써 28년째이고 골프대회도 22년째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동포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암으로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은 이규영(뉴그랜드마트 대표),  경기진행위원장은 이재길·박장호·오병종, 행사준비위원장 허진준·우덕호·최용길, 심사위원장은 김광운·차명진·허동준·서기조·이운종, 진행위원은 김영두·김광진·한광수·신익훈·한동희·최응길 씨가 맡았다.
대회는 한국일보와 주미 한국대사관이 특별후원하며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총한인회, 워싱턴 평통, 워싱턴골프협회, 세계무술고수총연맹, Tee Top골프협회, 워싱턴한국문화원, 스카이골프클럽 등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100달러(그린피와 카트, 점심, 저녁, 음료수 포함).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암 퇴치 후원금은 American Cancer Society 또는 Blue Ridge Hospice를 수취인으로  적어 9 Cardinal Park Dr. Leesburg, VA. 20175로 보내면 된다.
문의 (202)256-7839
        (703)77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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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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