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에 의한 의회 난입 사태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공화·민주 양당 모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행정부 인사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 사법당국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폭동을 벌인 시위대에 내란음모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벌어진 의사당 난입한 사건을 두고 트럼프의 의도적 쿠데타 시도로 보는 시각이 유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 연방 수사요원들이 의사당 폭동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선동 혐의도 함께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자기 자신에 대한 선제적 셀프 사면 가능성을 참모들에게 시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어제 의회 난입 사태로 인해 현재 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망자중 한명은 의회 경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어제 의회에서 트럼프 지지자들로 인한 소요사태 속에 가슴에 총격을 입고 사망한 여성은 30대 중반의 샌디에고 주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워싱턴DC 의사당 난동 사태의 두 번째 타깃은 언론사 기자들이였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인증하는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공화당 일각의 대선 무효 시도에 반대하거나 기권했습니다.
* 어제 새벽 ,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30대 한인 남성이 몰던 포르쉐가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다음달부터 저학년 학생들의 대면수업 재개를 추진하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방침과는 달리 가주 대도시의 교육감들은 심각한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대면수업은 아직 이르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주정부가 가주의 실업 수당 청구건수 140만건의 진행을 동결시켰습니다. 사기 청구건수를 가려내는 수사가 진행중인 때문입니다.
* 작년 한 해동안 엘에이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의 홈리스들의 사망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약물 과다복용과 코로나 19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조 바이든 당선인의 차기 대통령 취임이 확정되면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주요 경제 지표도 양호한 가운데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큰 폭으로 오르며 마감 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곳에 따라 구름 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72도 밤 최저 기온 48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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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민병권 / 서울경제 기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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