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세제 없이 가습기 세척 관리하는 방법!
습도 조절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 중 하나가
바로 가습기입니다.
그러나 청결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은 화학세제 없이 천연 재료만을 활용하여
가습기를 청소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가습기의 물은 매일 갈아주는 게 좋고,
청소는 2~3일에 한 번씩은 해줘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가습기를 세척하지 않으면,
내부에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쉽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습기 내부의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선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먼저 전기코드를 뽑은 뒤,
물통과 분사구를 모두 분리해 주세요.
그 뒤에 물통에 베이킹소다를 뿌려서 구석까지 잘 닦아주세요.
이때, 안 쓰는 칫솔이나 면봉을 이용하시면
더 효율적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그 뒤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시면 됩니다.
물때 제거가 아닌, 소독이 필요한 경우라면
구연산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원 코드를 뽑고 물통을 분리해 주셔야 합니다.
그 뒤, 따뜻한 물에 구연산을 한 숟가락 넣고 잘 섞어주세요.
분리한 가습기 물통을 구연산 물에 담그시면 됩니다.
그리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깨끗한 물로 잘 닦아주세요.
가습기에 물을 넣을 땐,
정수기로 받은 물이나 이온수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정수기 물은 소독 약품이 모두 제거되므로,
세균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습기를 사용할 땐
수돗물을 받아서 넣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만약, 사용했던 물통에 물이 조금 남아있더라도
모두 버린 뒤에 새 물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공기에 노출되었던 물은
세균이나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가습기를 사용할 때엔
자주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에도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실내에 갇혔던 공기가 배출되고 새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서로 마주 보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맞바람이 통하지 않는 구조라면,
창문을 향해 선풍기를 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는 물을 담아서 이용하는 제품이므로,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물통에 물을 담을 때, 살균 효과가 있는 굵은소금이나
식초를 약간 물에 타서 사용해보세요.
곰팡이나 세균 등의 번식을 막는 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다가 물 비린내가 느껴지는 경우엔
레몬이나 녹차 등을 물통에 넣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수돗물에 함유된 염소 성분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럴 땐, 하루 지난 수돗물이나 끓인 후
식힌 수돗물을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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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06/20251206173119695.jpg)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민병권 / 서울경제 기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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