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없이 생활할 수 없는 환경이 지속하는 가운데
시력이 나빠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스크 김서림없이
안경 닦는법에 대한 궁금증으로 검색 해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모든 이들 가운데
안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 사람만큼
불편한 경험을 겪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마스크가 밀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가운 온도에 노출될 경우
코에서부터 불어오는 따스한 입김과 맞닿아
안경이 온통 뿌옇게 흐려져
제대로 된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곧바로 안경을 닦아낼 수 있는 환경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못할 경우 김이 온전히 가실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작스레 만원 버스에 올라탄 경우
옴짝달싹할 수 없어 더 그런데요.
운전자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제대로 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해야 하는 상황만큼 위험천만한 일은 없기에
집을 나서기 전 마스크 김서림없이 안경 닦는법을
필수 코스로 거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 안경점에서 김 서림이 덜 되는 안경알로 교체를 한 후
다시 김서림방지제를 사용해 정성스레 닦아내는
이중적인 안전장치를 쓰는데요.
안경알을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아내면
김 서림이 확실히 덜 하다고 해서
자세한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마스크 김서림없이 안경 닦는법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 중화시키는 일입니다.
중성세제로 바로 닦는 것보다
중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해요.
중성 세제를 푼 물을 잘 저어 거품을 내고
안경다리를 손으로 잡은 후
안경알을 거품이 풍성한 중성세제 물에 흥건히 담근 후 살살 흔들어 줍니다.
이후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면 되는데요.
이때도 압력이 센 수도 꼭지에 안경알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보다
커다란 수조 통을 준비해
간접적으로 흐르는 물을 이용해
세제 거품을 닦아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후는 안경알에 묻은 물기를 제거하는 건데요.
이때 휴지나 수건과 같은 도구를 이용하는 것보다
안경점에서 준 안경닦이로 닦아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면 최소한 하루나 이틀 정도는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게 훨씬 덜하다고 해요.
깨끗하게 세상을 보고 김 서림도 방지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습니다.
더욱 손쉬운 마스크 김서림없이 안경 닦는법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김 서림 방지용 티슈를 이용하는 건데요.
안경알 바깥 면에 묻은 오염과 유분을 먼저 닦아낸 후
안쪽을 차례로 닦아내는 건데요.
중성세제를 이용하는 것보다 과정이 단순해져 훨씬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완벽할 수는 없는데요.
마스크 김서림없이 안경 닦는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와 코 사이로 올라오는 틈새를 방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콧잔등이 닿는 마스크 코 지지대 안쪽을
안으로 살짝 접어 마스크를 걸치는 건데요.
틈새가 좁아져 김 서림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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