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자세로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지만
사실 핑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모니터를 바라보는 일도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일이 끝나면 뻐근해진 몸을 이끌고
집에 가고 무거운 컨디션은 푹 자고 나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운동 부족으로
건강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데요.
같은 자세로 앉아서 반복하는 일상으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하지정맥류와 부종,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질환 등을
야기할 수 있어 틈틈이 운동을 해주는 것이 권고됩니다.
바쁜 일과 시간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하는 도중 사무실에서 앉아서 틈틈이 하는
운동은 어떨까요?
깊은숨을 내쉬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경직된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 피로를 풀 수 있는데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하체로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골반을 비롯해 다리가 뻐근해지고
근육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레그익스텐션이 도움이 되는데요.
의자에 등을 반듯하게 기대고 앉아
다리를 모아 양손은 의자 옆을 잡습니다.
한쪽 발을 올리면서 무릎을 서서히 펴
허벅지의 앞 근육이 당길 때까지
발끝을 몸 쪽으로 향해줍니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진행해 주면
다리 스트레칭으로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고 혈류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은 목스트레칭인데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고질적으로 겪는
통증이 바로 목과 어깨의 뻐근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니터를 내려다보고 휴식시간조차도
스마트폰 이용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가 일자목이나 거북목을 유발하기 쉽죠.
심할 경우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으니
틈틈이 목 스트레칭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등을 곧게 펴고 앉아 양손 깍지를 끼고
목덜미를 앞쪽으로 눌러줍니다.
이때 목을 젖혀주면서 엄지로 턱을
위쪽으로 향하게 눌러주면 됩니다.
오른쪽 손으로 머리를 감싼 뒤
우측으로 다기며 목을 늘려주며
승모근까지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밀어줍니다.
양쪽을 번갈아 하고 시간 날 때마다
목을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어깨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마우스를 클릭하고 키보드를
눌러대는 동작은 손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팔꿈치를 책상에 기대어 세우고
주먹을 폈다가 쥐는 운동과 손깍지를 껴서
반대로 뒤집어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같은 동작이
반복되다 보면 목부터 어깨, 허리와 골반,
다리까지 경직되어 근육에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면 회사에서도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위에 소개한 스트레칭이 누적되면 여러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YWCA 김용주 회장이 지난 10일 퀸즈YWCA를 방문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향후 프로그램…
신용일(사진) 작가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맨하탄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원 아트 스페이스(One Art Space)에서 열린다. ‘직지’를 통…
스태튼 아일랜드 성인 데이케어센터는 지난 6일 뉴 효녀 심청전 공연과 회원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이 준비된 순서에 참여하며 끼를 마음껏…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회장 노기송 목사)가 개최한 이승만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예식이 19일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교회(담임목…
뉴저지한인단체장연합회가 19일 뉴저지 보고타 소재 골든데이 케어센터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이대우 뉴저지한인…
컬럼비아대학교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연루된 학생 70여 명에 대해 퇴학이나 정학 등의 무더기 징계 조치를 내렸다. 컬럼비아대는 22일 지난…
워싱턴 지역 한인 시니어 중 3분의 2는 정부에서 받는 소셜·퇴직연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의 주수입원은 소셜 시큐리티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