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총회 개최 “교단 정체성 확립 노력”

미주성결교회 총회에 대면으로 참가한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미주성결교 총회>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총회가 지난 4월18일)부터 22일까지 필라한빛교회에서 열려 새 총회장에 이대우 목사(필라한빛성결교회)가 선출되었다.
‘일어나 빛을 발하는 미주성결교회(사 60:1-3)’란 주제로 개최된 총회에는 262명의 대의원 중에 현장 58명, 온라인 74명 등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총회장에서 총회장으로 선출 된 이대우 목사는 “중학교부터 성결교회에 들어가 신앙생활을 했으며, 성결교단 목회자가 되어 한국에서 17년 미국에서 27년 등 44년간 성결복음을 전했다”며 “성결교 목사가 된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우 신임 총회장은 총회 집무 수행 활성화, 교단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확립, 다음세대에 신앙전수 및 비전제시, 미주성결교회 50주년 각종 행사,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해외선교사 지원, 한국성결교단 및 한국정통교단과 소통을 임기중 사업 방향으로 발표했다.
부회장에 당선된 허정기 목사는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드높이는 총회, 코로나 사태이후의 목회전략을 제시하는 총회, 차세대 영어 목회가 함께 가는 총회, 디아스포라와 선교의 허브가 되는 총회,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총회라는 공약을 내 세웠다.
3년 동안 총회의 살림을 담당하는 총무로는 김시온 목사가 당선됐다. 김시온 목사는 “유쾌한 총회, 상쾌한 총회, 통쾌한 총회”라는 공약을 내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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