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점이 늘어선 일본 도쿄 진보초는 ‘책의 거리’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 있는 ‘북 호텔 진보초’는 푹신한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독서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독특한 테마의 호텔이다. 유명 출판사 쇼가쿠칸이 소유한 이 호텔은 객실 수가 32개뿐이지만 보유한 장서 수는 2,000권에 달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쇼가쿠칸이 호텔 사업까지 시작한 배경에는 ‘공간’과 ‘콘텐츠’를 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장소의 미디어화’ 전략이 있다. 5,000권의 만화책을 갖춘 캡슐 호텔을 2019년 도쿄도에 열었고, 책과 만화를 주제로 한 호텔을 5년 뒤에 15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전국출판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연간 출판 매출액은 1996년 2조6,564억 엔(약 25조5,073억 원)으로 정점에 달한 뒤 줄곧 감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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