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서 조직위사무실 개소식 정치인 등 50여명 참석
▶ 50만달러 후원 키스사에 감사패
             	
1일 열린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조직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리본커팅을 하고 있다.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조직위원회(이하 뉴욕미주체전 조직위)가 1일 퀸즈 플러싱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대회 준비와 홍보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뉴욕미주체전 조직위 관계자를 비롯해 뉴욕대한체육회 가맹단체장, 정치인 및 한인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미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곽우천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제22회 미주체전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는 대회가 우리들만의 대회가 아닌 미주 전지역 한인사회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조직위 사무실은 팀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하기를 희망하는 타 지역 한인들의 대회 출전을 지원하는 한편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사회와 타민족들에게도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도 참석해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조직위는 대회에 50만달러 후원을 약정한 키스 프로덕츠(회장 장용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내년 6월 23~25일 열리는 뉴욕 미주체전의 개막식은 낫소콜리세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또한 낫소 커뮤니티 칼리지(태권도, 검도, 배드민턴, 탁구, 펜싱, 배구, 씨름), 아이젠하워팍(골프, 수영, 마라톤, 테니스), 미첼 어슬레틱 컴플렉스(축구, 야구, 육상, 소프트볼), 칸티아그팍(축구, 아이스하키, 족구) 등에서 20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대회에 앞서 성화봉송(팀장 전용호 목사)을 제1회 미주체전이 열렸던 LA부터 뉴욕까지 대륙횡단 릴레이로 펼치며 대회 열기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조직위 사무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주소:153-01 Northern Blvd,  
문의 917-853-7120, 917-710-6220, office@ny23.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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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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