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친 한국전 참전용사
▶ 김영완 LA총영사 수여

김영완 LA총영사가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에게‘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전 참전 용사인 부친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12일 친한파인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풀러튼, 65지구 민주당)에게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그녀의 부친은 한국전 참전 용사로 전쟁 중 부상을 당했다.
샤론 퀵 실바 하원의원은 “김영완 LA총영사로부터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이것은 한인 커뮤니티와 강한 유대 관계 뿐만아니라 풀러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설립 업적을 기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샤론 퀵 실바 의원은 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는 내 마음속에 특별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그 설립과 지속적인 보존을 지원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샤론 실바 의원은 “우리는 용감한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이 평화와 우정을 위해서 싸운 가치는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샤론 퀵 실바 의원은 가주 하원 초선때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전 기념비 건립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부친이 한국전에 참전해 부상을 입으신 연유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동우 보좌관은 또 “지난 2012년부터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참전비 건립을 위해서 샤론 퀵 실바의원의 소개로 덕 체피 수퍼바이저, 브루스 위터이커, 제니퍼 피츠제랄드 등의 풀러튼 시장을 만나 협조를 받았다”라며 “특히 남편인 2019년 남편인 헤수스 실바 당시 풀러튼 시장을 통해서 2번째 MOU를 체결하고 풀러튼 시로부터 기념비 건립 장소를 허락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샤 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은 매년 10월 21일을 가주 한복의 날 제정 결의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동우 수석 보좌관은 “아직 이 결의안은 공식 제출하지 않았지만 올해에 진행할 것”이라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국 의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아리랑의 날’, ‘한글날’, ‘태권도의 날’ 등을 제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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