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릭 이 작가 시 낭송회 17일 뉴포트 비치 도서관
한인 최초의 캘리포니아 주 계관시인(Poet Laureate)이 오렌지카운티를 찾는다.
작년 11월 제10대 가주 계관시인에 임명된 헤릭 이 시인(52, 프레즈노 시티 칼리지 교수)이 17일 오후 7시 뉴포트 비치 공공 도서관 프렌즈 룸(1000 Avocado Ave)에서 시 낭송회와 함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LA, 샌디에고를 비롯해 여러 타운에서 시 낭송회를 가진 바 있는 작가는 가주 정부에서 인정하는 대표 시인이자 주 예술 위원회로부터 급여를 받는 주 정부 관리로 주 전역에서 시 관련 교육 활동과 주 정부 행사를 위해 시를 쓰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전에서 태어난 작가는 10개월 때 미국으로 입양되어서 가주 이스트 베이와 모데스토 지역에서 성장했다. 그의 이 같은 성장기가 시 세계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작가는 욕망으로부터의 ‘상처와 꽃(Scar and Flower)’, 죽은 자의 정원 가꾸기 비법(Gardening Secrets Of The Dead), ‘욕망으로 부터 수마일(This Many Miles From Desire)‘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