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영리 단체‘스팅’과 ‘마마 베어’홈스쿨 세미나
▶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홈스쿨에 대한 세미나 팜플렛
“공립학교 교육 문제점 직면한 학부모들이 함께 모였어요”
ABC통합교육구 유수연 교육위원이 차세대 살리기를 모토로 설립한 스팅(STNG, Saving Trumpet for Next Generation)이 주최하고 홈스쿨 어머니들의 모임인 ‘마마 베어’(MAMA BEAR)에서 주관하는 자녀들의 홈스쿨에 대한 세미나를 6월 3일 13737 Artesia Blvd., #107 세리토스에서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수연 교육위원이 강사로 나와 ▲공립학교의 현실 ▲홈스쿨의 이점 ▲홈스쿨 시작하는 방법 ▲홈스쿨로 대학 보내는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유수연 교육위원은 “홈스쿨이 현재 우리 아이들을 지켜 내는 큰 대안으로 떠오르며 이미 미 주류사회에서는 활발하게 운영되어 온지 30년 이상 되었다”라며 “훌륭한 성공사례와 자료 및 시스템이 다갖추어져 있다”라고 말했다.
유수연 교육위원은 또 “이제 한인 사회에서도 공립학교 교육의 문제점들을 직면한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커져 홈스쿨 엄마들의 모임인 마마 베어를 결성하게 되었다”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우리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서 홈 스쿨 세미나를 비 영리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유수연 교육위원은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잘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있겠지만 가장 안심할 수있고 성장 과정들을 지켜보며 가족간의 유대관계와 자녀들이 장성한 후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의 대표적인 것이 홈스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아울러 유 위원은 “알기는 하지만 어떻게 하여야 할지 모르고, 맞벌이 부부도 할 수 있는지, 홈스쿨 아이들이 사회성은 떨어지지 않는지 등에 대한 명쾌하고 시원한 방법들과 사례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위원은 본인의 4자녀를 홈스쿨링을 통해 모두 대학을 보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종 교재들과 자금 지원을 받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총체적인 내용들을 다루며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처음하는 홈스쿨 초보 가정을 돕는 구체적 방법과 이미 홈스쿨을 하고 있는 가정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법 등도 세미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가족당 25달러이다. 신청은 5월말까지 받는다.
문의 에스더 박 (714) 702-0171
신청 : https://forms.gle/hMLycuZgJycb6he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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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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