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리체예술단•산호세 AMASE함께 공연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SJ서 첫 무대
▶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도 공연
![“한국•미국 장애예술가 마주하다” “한국•미국 장애예술가 마주하다”](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10/26/20231026111446651.jpg)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서 19일 펠리체예술단과 산호세 AMASE단원들이 함께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 국장협>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 소속 ‘펠리체예술단’이 지난 19일 산호세임마누엘장로교회(박성호 담임목사)에서 ‘대한민국 장애예술가와 미주장애예술가와 마주하다’(Face To Face)의 첫 번째 무대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미국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발달장애예술가로 구성된 펠리체 예술단이 미국의 발달장애 학생 연주자들로 구성된 AMASE 단원들과 함께 공연하며 국제적인 연주 경험을 쌓아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AMASE(Academy of Music and Arts for Special Education) 예술단은 2006년 산호세 지역 음악 교사들이 함께 기도하면서 시작 된 단체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높여주고 사회와 함께 어울려 자라가는 사명과 비젼을 가진 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임마누엘장로 교회 박성호 담임목사가 참석하여 한미 연주자들을 위해 축도를 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고재오 상임이사는 “카네기홀 공연에 앞서 이번 공연을 보면서 장애 예술가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이루어 국내외의 다양한 공연 경험을 쌓아 전문 직업 예술인으로서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스페셜 콰이어 라이온스 클럽 (회장 강승구)은 20일 펠리체 예술단을 초청,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 공연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주최했다.
펠리체예술단은 23일에는 뉴욕 카네기홀 웨일홀에서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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