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ㆍ케이티 최 약사 부부
▶ GG 한인타운 ‘986 약국’ 개업
▶ 구 김스 약국 자리에서 운영
![[업계 인터뷰] “어머님·아버님 정성껏 모시겠어요” [업계 인터뷰] “어머님·아버님 정성껏 모시겠어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4/21/20250421185319681.jpg)
앤드류, 케이티 최 약사 부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986 약국’이 문을 열었다. 앤드류, 케이티 최 약사 부부는 구 김스 약국을 인수해 상호 명을 ‘986파머시’(9828 W. Garden Grove Blvd., Ste 101)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최 부부는 USC약대를 다닌 91년생 동갑내기이다.
- ‘986 약국’이란▲저희 약국의 이름은 986 약국 입니다. 986 약국은 채인 약국입니다. 그럼으로 현재 LA 카운티 위치하는 약국들이 35점 넘게 있습니다. 여기 가든그로브 점은 저희 약사 부부가 차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왜 986 이냐고 물어보시는데요. 그 이유는 저희 건강하고 정상적인 체온이 화씨로 98.6이라 저희 약국에 오시는분들에 체온을 98.6°F로 유지함으로서 건강을 지켜드리고 싶어서 이름이 986 약국입니다.
-약국이 이미 오픈했나?▲986 약국은 11월에 김약국을 인수했습니다. 새롭게 인테리어 바뀌었고 깔끔하고 새로운 약국으로 가든그로브에 자리 잡고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을 초대해서 4월 11일에 그랜드 오프닝을 했습니다.
-약사 부부는▲앤드류 최 와 케이티 최 부부는 USC 약학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앤드류 와 케이티 약사는 2013부터 테크니션으로 약국 일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약국에서 매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졸업 후 엔드루 약사는 CVS에서 일하다가 개인 약국을 차리고 싶다는 마음에 986회사로 들어가서 많은 경험을 쌓고 준비했습니다. 케이티 약사는 졸업후 CVS에서 매니저로 일하다가 Costco로 직장 옮기고 오래 일하는 와중에 남편인, 앤드루 약사가, 개인 약국 차리고싶다면서 같이 해보자고 했습니다.
부부 약사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을 특히 한인 어르신들을 도와 드릴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차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미국 약국에서 겪으시는 불편함을 줄이고 큰 체인 약국의 장점은 살려서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명감을 갔고 이민 오신 우리 가족같고 부모님같은 분들을 한분 한분 모신다는 마음을 갔고 일하겠습니다.
-특별히 가든그로브에 위치하는 약국을 인수한 이유는
▲많은 한인 분들이 한국에서 이민 오셔서 오렌지 카운티 안에 가든그로브, 부에나팍, 플러튼 등을 거주하시는데 저희가 많은 한인분들 위해 도움을 드릴수있을 것같아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가든그로부에 약국을 인수했지만, 오렌지 카운티만 아닌 LA카운티까지도 배달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간편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사 소통으로 불편함을 드리지 않고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뭐든 보험 과 medicare/medicaid 다 받고 있습니다. 각종 예방 접종이랑 백신들을 다 놔드리고 있습니다.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갑상선 약 등 모든 처방약을 취급합니다. 또한 처방전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OTC 일반 약과 비타민 오메가 3 등의 건강 보조제 등도 상담하여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약국으로 안오셔도 되시게 직접 배달도 다 해드리고 있습니다. 메디케어에서 제공하는 OTC를 사용하는 카드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저희 약국을 이용해주시는 분들께 정성이 담긴 서비스를 재공하며 항상 저희 부부가 최선을 다한다는걸 약속합니다. 저희 약국이 그냥 비지니스라고 생각 하지 않고 우리 가족, 저희 어머님 아버님이라 생각하며 저희가 정성껏 모시는 약국 되고자합니다. 계속하여 노력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714)534-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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