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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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아스피린 같이 먹어도 OK
혈압강하제를 쓰는 심장병 환자가 아스피린을 함께 복용하더라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으며 오히려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학전문지 ‘인터널 메디슨’에 따르…
[2001-02-27]최소 8명 사망
지난 주말 남부 미시시피주와 아칸소 주등지에 몰아친 강풍으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5일 아칸소주 풀튼 카운티에서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
[2001-02-27]도박 협잡꾼들 잡아낸다
카지노도 하이테크시대에 걸맞는 무장을 갖추었다. 애틀랜틱 시티의 일부 카지노들은 속임수를 쓰는 협잡꾼들을 걸러내기 위해 얼굴인식 기술을 응용한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놀라운 …
[2001-02-27]기혼자 절대다수 결혼 만족
미국인들의 80%는 요즈음의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에 결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견해를 보였으나 결혼생활에 대한 기혼자들의 만족도는 나이에 관계없이 대단히 높은 수준인 …
[2001-02-27]은퇴연령 점점 늦어진다
경제여건의 변화로 인해 은퇴연령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 1세기동안 미국인들의 은퇴연령은 꾸준히 앞당겨졌고 노후보장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해졌으나 90년대로 들어서면서 …
[2001-02-27]전직원 대상 거짓말탐지기 검사
연방수사국(FBI)이 로버트 필립 핸슨 스파이 사건과 관련해 내주 중 전 직원들을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FBI 고위 관리들을 인용, 보도했다…
[2001-02-24]돈 궁한 O.J.심슨 포르노영화 출연
전 프로풋볼 스타로 아내살해 의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O.J. 심슨이 돈을 벌기위해 포르노에 출연한 것으로 보도돼 논란이 일고있다. 2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타블로이…
[2001-02-24]’온라인 처방시대’ 열린다
의사들이 처방전을 적어주던 시대가 조만간 막을 내릴 전망이다. 머크-메드코와 어드밴스PCS,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등 미국의 3대 의약품관리업체들은 앞으로 5년간 총 6,00…
[2001-02-24]시간 어긴 버스·지하철은 "무료"
매사추세츠 베이 대중교통국이 피자배달전문점과 유사한 공약을 제시했다. 버스와 지하철이 정시에 도착하지 않으면 요금을 물어주겠다는 약속이다. 버스와 전철 정거장에 나붙은 대중…
[2001-02-24]사면은 패밀리 비즈니스?
파워커플인 빌 클린턴과 힐러리 가족이 연일 매스컴을 타고 있다. 힐러리의 동생인 휴 로드햄 변호사가 중범자 2인의 의뢰에 따라 총 40만달러의 수임료를 받고 사면청원을 대행…
[2001-02-24]역대대통령들 서한 쓰레기통서 발견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리처드 닉슨 등 역대 대통령들이 직접 서명한 진귀한 편지들이 보관돼 있는 스크랩북이 테네시주 채터누가시의 한 세차장 쓰레기통에서 발견돼 화제를 낳고 있다. …
[2001-02-23]교육예산 16억달러 증액
부시 대통령은 21일 내년도 교육부의 예산 증액을 통해 초·중등학교의 교육비 지출을 16억달러 더 늘릴 것을 제의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테네시주 녹스빌 부근의 한 시골…
[2001-02-23]스파이 핸슨은 컴퓨터 해커
러시아 스파이로 암약하다 검거된 FBI의 중견간부 로버트 핸슨은 고급 정보에 접근할수 있는 조직내 위치와 탁월한 정보분석력은 물론 전문해커 뺨치는 컴퓨터 실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
[2001-02-23]위기의 ‘클린턴 집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야기시킨 사면파동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눈사태를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임중에는 섹스스캔들로 망신을 당하더니 퇴임후에는 사면과 얽힌 각종 의…
[2001-02-23]학력기준 상향조정 지지
학부모와 학생 및 교사들은 현재 각 교육구별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학력기준 상향조정 노력을 적극 지지하면서도 학력측정을 위해 표준학력교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려는 경향에 대해서는 …
[2001-02-23]’개입형 부모’ 자녀들과 원만
가정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정해 주는 부모가 그렇지 않는 부모들에 비해 10대 자녀들과 훨씬 좋은 관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자녀들이 흡연이나 음주, 불법적인 약물사용 등에 빠져들 …
[2001-02-22]유출정보 역추적 시작
’라몬’이 러시아 정보국에 넘긴 국가기밀을 파악하라. 연방수사국(FBI)에 비상이 걸렸다. FBI의 중심부서인 방첩부의 고위 요원이자 ‘믿었던 도끼’였던 로버트 핸슨에 발등…
[2001-02-22]두얼굴을 가진 스파이 핸슨
로버트 핸슨의 영웅은 이중첩자의 대명사인 킴 필비였다. 필비는 동서냉전이 극에 달했던 1950년대 영국 해외정보국의 최고위 간부로 재직했던 러시아의 ‘두더지’로 정체가 들통…
[2001-02-22]"리치 사면은 수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20일 클린턴 전대통령이 퇴임 직전 억만장자 마크 리치를 전격 사면한 것은 대통령으로서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백악관에 수치심을 안겨주었다고 비난했다. …
[2001-02-22]’저승사자’ 악역 맡는 e-메일
기업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감원이나 비용삭감 등 나쁜 소식을 전달하는 데 e-메일 만큼 유용한 것은 없는 것 같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기업주들은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20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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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특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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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 한국의 전략적 승리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ICE가 미 시민권자이자 참전용사를 체포했을 때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AI와 선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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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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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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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뉴저지주지사후보 지지율 격차 단 1%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연방상원,‘트럼프 상호관세 중단’결의안 통과
스팬버거, 한인들에 한표 호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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