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경제칼럼
[기고] 성장 없는 고용과 복지, 그리고 나랏빚
올해 8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5만2,000명 증가했다. 이 중 60대 이상이 39만1000명으로 87%를 차지했다. 반면 30대와 40대 취업자는 각각 9,000명,…
[2019-10-14][백상논단] 신사명변(愼思明辨)
사람을 어떻게 정의할까. 학창시절에 배운 바에 따르면, 공자는 사람을 관계적 동물이라고 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적 동물이라고 했다. 현실에서는 교과서에서 배운 사람을 만날 수 …
[2019-10-14]
Roth IRA의 혜택과 주의할 점
개인 은퇴 계좌로 많이 사용하는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 Traditional IRA와 더불어 Roth IRA도 은퇴 구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계좌에 관한 정확한 지…
[2019-10-11]
투자용 다세대 주택 구입 전략
LA 코리아타운 내 R3 조닝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은 2년 전 95만달러에 팔렸는데 현재 160만달러에 바이어가 구입의사를 밝혔다. 불과 1년전 신축 4유닛 다세대 주택이 250…
[2019-10-11]
100세 시대와 장기요양 보험
요즘 세상을 ‘100세 시대’라고 부른다.의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수명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하지만 수명이 늘어난다고 해서 꼭 좋다고만 할 수도 없다.인간의…
[2019-10-11][만파식적 萬波息笛] 리무진 리버럴
“전철 대신 리무진을 타고 호화생활을 하면서 말로만 서민과 흑인 편을 운운하는 자를 시장으로 다시 뽑아서는 안 됩니다.” 1969년 뉴욕시장 선거운동에서 민주당의 마리오 프로카치…
[2019-10-11][로터리] 3,000억원을 반납한 이유
얼마 전 한국의 자산운용사 대표단이 유럽의 세계적인 연기금 회사들을 방문했다. 그 일원으로 참석했던 우리 회사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주로 세계적인 국…
[2019-10-11]혁신성장을 위한 재정의 역할
정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 대비 9.3% 증액한 513조원 규모로 편성했다. 연구개발(R&D) 예산을 17.3% 증액했는데, 핵심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및 인공지능사회로의 전환을…
[2019-10-11][만파식적 萬波息笛] 베레모
1961년 10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주 브래그 기지의 육군 특전단을 방문했다. 케네디 대통령은 특수부대를 지휘하던 윌리엄 P 야버러 준장이 정식 군모가 아…
[2019-10-10][로터리] 건축사 자율 기능에 대한 소고
인재와 자연재해의 모든 위험요소를 정부가 관리할 수 있을까. 정부에 모든 것을 관여하도록 강요하기에는 우리 사회가 너무 비대해졌다. 건축계도 역시 마찬가지다.건축사 수가 많지 않…
[2019-10-10][현정택칼럼] 좁아진 취업문 바뀌는 채용제도
결실을 거두는 수확의 계절이다. 졸업반 학생들에게는 막바지 채용시장에서 취업의 기회를 잡아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올해 취업 문은 상당히 좁다. 대학생 취업 인식도 조사…
[2019-10-10][로터리]선릉의 야외뮤지컬과 문화재의 활용
“선릉 정자각에서 성종(成宗) 임금 뮤지컬이라니~. 지극히 유교적인 곳에서 현대적인 이벤트다. 무용수, 배우들은 울퉁불퉁한 돌바닥이 불편했겠는데 관객에게 정자각은 멋진 무대였다.…
[2019-10-09][한반도 24시]북핵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려한다
북한이 마침내 미북 실무회담에 나왔다. 지난 6월 말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수주 내 하겠다고 약속한 이후에도 온갖 핑계를 대면서 안 …
[2019-10-09]불법 영주권 취득 면제 신청
영주권자도 추방재판에 넘겨지는 일이 흔하다. 만약 영주권 취득 과정에서 사기 혹은 사실과 다른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가 한참 시간이 지난 다음 이민국이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2019-10-09]가상화폐에 대하여 한마디
경제학을 전공하고 연방 국세청에서 십수년간 근무한 상법 변호사라는 필자의 경력을 아시는 많은 분들은 끊임없이 필자에게 향후 경제의 향방이나 특정 이슈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물어보…
[2019-10-09]은퇴자금 얼마가 있어야 하나?
Q.) 현재 56세이다. 주위를 보니 요즘은 은퇴나이가 점점 늦춰지는 듯 하나 60세 또는 65세 정도에 은퇴할 계획이다. 아무래도 은퇴를 하게 되면, 소셜연금은 들어오겠지만, …
[2019-10-09][만파식적 萬波息笛] 둥펑(東風)
“동풍(東風)은 서풍(西風)을 압도한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을 주도한 마오쩌둥이 1957년 구(舊)소련 모스크바를 방문해 이 같은 연설을 했다. ‘중국이 서양을 이긴다’는 뜻이…
[2019-10-08][로터리] 쉬었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지금 경남 사천의 한 병원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초임 검사장 교육을 받던 중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 결국 휴가를 내고 치료차 이곳에 들어온 것이다. 의사는 내 몸의 면역력이 …
[2019-10-08][백상논단] 미래의 은행 산업 구하기
인터넷전문은행은 산업발전의 길 찾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다른 은행들은 인터넷전문은행이 개척한 길을 따라 발전할 것이다.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은 온갖 규제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2019-10-08][기고] 혁신 시제품, 정부가 첫 구매자 돼야
도서·벽지 등 의료지원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은 안과 검진을 받기 어렵다. 실명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눈 안쪽 망막인 안저(眼底) 촬영의 경우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해서 거동…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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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외로운 이웃들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전지은 수필가 ‘소명’이라 알아듣고
-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쿠팡의 “한국말 몰라요”
잇단 총격·테러 음모… 한인타운 안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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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찰과 감사의 마무리를
-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AI와 동거, 그 실체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지사별 뉴스
빅애플 2025년 송년회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재미 한인이산가족 상봉 길 열렸다
미주한인 이산가족 북한 고향 길 열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워싱턴 메트로지역 5세이하 아동인구 20년새 1.8%⇩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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