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상징과도 같은 칠갑산 정상.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 시원하지만 이름값에 비하면 풍광은 지극히 평범하다. 그게 이 산의 매력이기도 하다. 청양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칠갑산은 안…
[2022-06-24]
LA 한인타운에서 10번 Freeway 를 타고 동쪽으로 달리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대략 Pomona 쯤을 지날 때면 LA에서부터 북쪽으로 보이던 산줄기들보다 훨씬 더 높게 우…
[2022-06-24]
월드컵의 감동 드라마는 세월이 흘러도 우리 가슴에 뭉클한 향수로 아련히 남아있다.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의 향수는 붉은 악마가 있기에 더욱 새롭고, 붉은 악마가 있기에 선수들은…
[2022-06-17]
오늘 찾아가고자 하는 산은 ‘Suicide Rock’이다. 우리말로 하자면 ‘자살바위’ 또는 ‘자살암’이라는 이름이 될텐데, ‘자살’이라는 말에서 오는 느낌이 스산하여 산행지로 …
[2022-06-17]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이제 국가마다 규제가 풀리고 자유여행의 길이 열리고 있다. 세상사를 훌훌 털고 골프채를 둘러매고 가까운 외국으로 골프여행을 떠나보자. 골프의 천국 …
[2022-06-10]
오늘 안내하려는 Dobbs Peak은 우리가 통상 Big Bear지역이라고 부르는 San Bernardino산맥의 San Gorgonio Wilderness 내에 위치한 높고도 …
[2022-06-10]
세상에는 보고도 믿지 못할 것들이 수두룩하다. 자료가 빈약해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과학적 해석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이해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흔히 …
[2022-06-03]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잘 어울릴만한 산이다. 8,000’ 이상의 고봉이 20개 이상 즐비한 San Gabriel산맥에서 6,000’가 채 안되는 이 산은, 높이로는 가히 꼬맹…
[2022-06-03]
캐나다 설국 열차 여행은 국영열차인 비아 레일(Via Rail)을 타고 캐나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오버 나잇 기차여행인데 가장 멋진 세계 10대 기차여행에 선정될 만큼 유명하다. …
[2022-05-27]
대략 250여년 전에 이곳 가주를 탐험했던 유럽인들에게 이곳 California라는 신세계란 과연 어떠한 모습이었으며, 어떠한 느낌이었을까 궁금하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끝에…
[2022-05-27]
고대에서부터 중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터키와 그리스 여행은 역사탐험여행이며 신비여행이다. 이로 인해 여행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2022-05-20]
등산코스차도를 지탱하는 교량의 한쪽 벽면에 소박한 필치로 여섯폭의 벽화(Mural)가 그려져있어 눈길을 끈다. 맨 첫 그림에는 사람은 없는 꽃 피고 새 우는 아름다운 산천에 동물…
[2022-05-20]
“찾아가는 길을 굳이 알려주지는 않으렵니다.” 안도현 시인은 ‘화암사, 내 사랑’이라는 시를 이렇게 마무리한다. 감추려 할수록 더 궁금해지는 게 사람 마음이다. 그의 시 덕분에 …
[2022-05-13]
생각해보면 이 어마어마하게 큰 땅 남북아메리카는 이곳 토착민이 아닌 다른 대륙에 살고있던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전혀 새로운 하늘과 땅, 즉 신천지가 돌연 일순간에 눈앞에 “짠~!…
[2022-05-13]
알라스카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의 로망이다. 무조건 한번은 가봐야 한다. 알라스카 크루즈를 가야하는 이유는 이른바 6,7,8로(6시 기상, 7시 조식, 8시 출발)로 이어지는 불편…
[2022-05-06]
기록된 사실로 본다면, LA지역의 최대화재는 가까운 과거인 2009년에 있었던 ‘Station Fire’가 꼽힌다고 한다. Angeles Crest Highway(SR-2)의 ‘…
[2022-05-06]
코로나로 우리 곁을 떠났던 자유가 돌아왔다. 코로나로 약해진 심신을 치유할 시간이다. 파란 하늘과 푸른 초원, 피부를 스치는 산들바람에 몸을 맡겨보자. 힐링이다. 여기에 더 높은…
[2022-04-29]
이곳 남가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즐겨 하는 말 가운데, “LA는 일년내내 거의 날씨가 맑고 따뜻하여 거주하기에 아주 쾌적한 곳으로, 서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한없이 망망한 태평양…
[2022-04-29]
경남 창녕의 가장 남쪽에 남지읍이 있다. 들도 넓고 강도 넓어 인심도 물산도 넉넉해 보인다. 함안·의령과 마주 보는 낙동강 자락은 해발 200m에 미치지 못하는 고만고만한 산봉우…
[2022-04-22]
가는 길210번 Freeway에서 La Canada 의 Angeles Crest Highway(SR-2)의 출구로 나와서 SR-2를 따라 북쪽으로 33.5마일을 가면(Mile-m…
[2022-04-22]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김병호 KOTRA 중동지역본부장
박연실 수필가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주당 소속 뉴욕 연방하원의원들이 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이 연방 요원에 의해 구금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8일 민주당 소속 댄 골…

신생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사진)가 당초 내년 3월 30일 워싱턴 덜레스 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첫 정기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일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다만 여전히 높은 물가와 실업률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