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은 늙은 색마, 살해범은 누구 ‘공포의 보수’와 ‘디아볼리크’를 만든 프랑스 서스펜스 영화의 대표적 감독 앙리-조르주 클루조의 스타일 좋고 아기자기 하니 재미있는 필름 …
[2003-01-17]용병과 산적들의 스릴넘친 액션 터프한 영화를 잘 만든 고 리처드 브룩스 감독이 1966년에 쓰고 제작도 한 심장이 두근대는 박진한 웨스턴. 대규모의 액션영화로 터프가이들의 …
[2003-01-17]말론 브랜도가 유일하게 감독한 이색적인 서부영화로 1961년작. 상영시간 141분짜리로 당초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할 예정이었다. 말론 브랜도는 자신의 짝패인 칼 말덴과 함께 멕…
[2003-01-17]자살한 영국의 여류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로웨이 부인’을 매체로 세월을 달리한 세 여인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심오하고 아름다운 드라마. 연기와 내용과 음악과 촬영 등이 …
[2003-01-17]60년대 인기 게임 쇼의 창안자로 자칭 CIA 킬러였다는 척 배리스의 실화. 조지 클루니의 감독 데뷔작. ‘신혼부부 게임’과 ‘공 쇼’ 등 싸구려 TV 게임 쇼로 크게 성공한 …
[2003-01-17]사악한 여인이 펼치는 좌충우돌 섹시 스릴러 야할 만큼 스타일 화려하고 섹시한 스릴러로 제목은 필름 느와르의 남자 잡는 여주인공을 말한다. 첫 장면에 나오는 흑백영화 ‘이중…
[2003-01-15]300년세월 넘나들며 부르는 러시아-유럽의 송가 상영시간 87분 전체 장면을 컷이나 편집 없이 단 한번의 촬영으로 마친 기술적 개가의 작품이다. 고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에 …
[2003-01-13]환경다른 두남녀 질펀한 로맨틱 코미디 통상 할리웃의 1월과 2월은 나쁜 영화들의 덤핑계절로 불린다. 만들어 놓고 보니 불량품이 된 영화를 버릴 수는 없어 지난해 연말 오…
[2003-01-10]60~70년대 ‘TV쇼’만든 척 배리스 실화 요즘은 배우들은 감독도 겸하는 것이 유행인데 이 영화는 조지 클루니의 감독 데뷔작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는 카메라 뒤보다 앞에…
[2003-01-10]촉촉히 젖는 황혼인생의 고독한 삶 늙은이의 로드 무비로 짓궂은 유머와 위트 그리고 촉촉한 습기가 있는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인생 관찰기다. 석양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쓸쓸하…
[2003-01-07]지적이요 날카로운 금융 스릴러로 엔론 사태 등 대기업의 탐욕이 뉴스를 타는 요즘 세태에 부합하는 흥미진진한 호주 영화다. 부패와 대기업의 대중착취, 인간적 가치와 재정적 무자비…
[2003-01-03]19세가 되기 전까지 위조수표로 250만달러를 챙기고 변호사, 대학 교수, 여객기 조종사와 의사 노릇까지 한 희대의 틴에이저 사기꾼 프랭크 애바그네일 주니어의 사기행각을 경쾌하게…
[2002-12-31]화면 태워버린 관능의 선율 쇼의 세계 ‘그늘’신랄 풍자 작고한 안무가 밥 포시의 연출로 리바이벌 돼 빅히트한 동명 뮤지컬. 역시 안무가인 롭 마샬이 데뷔작으로 감독한 휘황…
[2002-12-28]세월 초월한 세여인 ‘삶의 의미’찾기 마이클 커닝행의 퓰리처상 수상 소설이 원작인 영화로 세월을 달리한 권태에 빠진 세 여인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얘기이자 죽음으로써 오히…
[2002-12-27]복수와 3각관계 대하 갱스터 서사극 격렬하고 격정적이며 유혈폭력이 난무하는 대하 갱스터 서사극으로 시종일관 시각과 감관을 흥분시킨다. 복수와 삼각관계의 멜로 드라마이기도 한…
[2002-12-20]데이트용 판에 박힌 로맨틱 코미디 연말 데이트용 로맨틱 코미디로 적당히 즐길 만하나 도무지 주인공간의 화학작용이나 전체 분위기가 화끈한 맛이 없다. 영양실조에 걸린 듯한 나…
[2002-12-20]장황한 액션1부에 다소 미흡 ‘반지’ 시리즈 3부 중 제2부로 3시간짜리 장황한 횡설수설 같다. 지난해에 빅히트한 제1부의 이야기와 인물묘사 중심에서 액션위주로 바뀌었는데 …
[2002-12-20]진부한 신데렐라 스토리 제니퍼 로페스의 인기하나 믿고 만든 진부하기 짝이 없는 로맨틱 코미디로 이런 영화를 누가 볼지 의문이다. 상투적인 것과 감상적인 것들로 뒤범벅을 …
[2002-12-14]상처받은 두쌍의 남녀 삶과 사랑의 찬가 무언이 다변보다 더 강렬히 감정을 표현하는 두 쌍의 남녀에 관한 사랑과 삶의 찬미로 참으로 이상하고 정의 내리기 힘든 작품이다. …
[2002-12-13]각본쓰는 쌍둥이형제 ‘창작의 산고’잘 묘사 1999년 기발하게 독창적인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를 쓴 찰리 카우프만과 감독한 스파이크 존즈(프랜시스 코폴라의 사위)가 다…
[2002-12-12]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연방법원이 뉴욕주의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법’ 시행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시도를 기각시…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시작된 정부효율부(DOGE)의 대대적인 연방공무원 감원 칼바람에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업계 거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회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