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 시네마텍은 지난 해 11월 83세로 타계한 로버트 본을 기려 13일(하오 7시30분) 이집션극장(6712 할리웃)에서 그가 스티브 매퀸과 공연한 두 편의 클래식 명화를 …
[2017-01-13]
내용과 색깔이 모두 기이할 정도로 다채로운 작품을 만드는 스페인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20번째 영화로 그의 다른 작품인 ‘볼베르’와‘ 토크 투 허’처럼 여성이 주인공인 가족…
[2017-01-13]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만백성이 보고 즐기고 박수 칠 영화로 이런 믿지 못할 얘기가 왜 이제야 영화로 만들어졌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1960년대 초 존 글렌의 지구궤도 선회를 성…
[2016-12-30]
가난과 핍박에 시달리는 기독교 신자들과 투옥돼 처형을 기다리는 예수회신부가 구원과 안내를 찾아 부르짖는 소리에 대해 신이여 당신은 왜 침묵하십니까. 이 같은 물음은 이 영화의 제…
[2016-12-30]
비행하다 고장이 난 우주선에 단둘이 남은 남녀의 생존투쟁과 사랑을 그린 액션과 스릴을 약간 겸비한공상과학 로맨스영화로 재미는 있으나 영화의 전반부와 후반부의 분위기와 톤이 아주 …
[2016-12-23]
2013년 보스턴의 ‘애국자의 날’마라톤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허구를 섞어 긴장감 있고 또 기능적으로 잘 연출한 액션 스릴러로 아드레날린이 상승하는 박력을 만끽할수 있는 흥미진…
[2016-12-23]
현재 상영 중인 케네디 대통령 암살 직전과 직후의 재클린 케네디의 모습과 심리상태를 사실과 상상력을 섞어 역사의 재해석 식으로 묘사 한‘재키’를 연출한 칠레 감독 파블로라레인의 …
[2016-12-16]
심리적으로 또 감정적으로 강력한 극적 경험과 흥분을 느끼게 하는 신맛 나고 유머가 있는 드라마로 호언장담 하는듯한 연기를 하는 덴젤 워싱턴이 감독하고 주연한다.오거스트 윌슨의 펄…
[2016-12-16]
케네디 대통령 암살 직전과 직후의 케네디 측근들의 모습 상황을 다큐드라마 식으로 다룬 지적이요 맑은 정신의 흥미 있는 작품으로 재클린 케네디의 눈으로 본 케네디의 죽음과 그 직후…
[2016-12-09]
‘라 라 랜드’라는 말은 화려 사치한 분위기에서 “니나노” 하면서 사는 영화인들의 동네 할리웃을 비웃는 말이나 이 영화는 그 조롱의 단어를 빌려 옛 할리웃의 영광과 화사함 그리고…
[2016-12-09]
프랑스의 뛰어난 연기파 이자벨 위페르가 50대의 파리 대학의 철학교수로 나와 느닷없이 동료 철학교수인 남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뒤 겪는 삶의 변화를 매우 사실적이요 통찰하면서 여…
[2016-12-02]
인도의 5세난 소년이 집을 떠나길을 잃은 뒤 25년 만에 부모와 상봉하는 믿지 못할 실화로 감정적이요 민감하며 사려 깊고 또 다소 감상적인 영화다. 끝을 알고 있어 다소 극적 긴…
[2016-12-02]
할리웃의 황금기에 많이 만들어졌던 스펙타클한 스파이 로맨스영화로 두 수퍼스타 브래드 핏과 마리옹 코티야르가 나온 영화치곤 지극히 통상적인 작품이다.배우와 세트디자인을 비롯해 외양…
[2016-11-25]
지난 2009년 콜린 퍼스가 주연한 ‘싱글 맨’으로 감독으로 데뷔한 패션 디자이너 탐 포드의 두 번째 영화로 지나치게 스타일에 치중해 거부감이 인다. 마치 100% 살균된 실험실…
[2016-11-18]
변태적이요 폭력적이며 세이도매조키스틱한 섹스영화로 얄궂은 성적 흥분감과 쾌감마저 느끼게 만드는 다크 코미디요 스릴러이자 여성파워의 승전가다. ‘여자의 영화’인 ‘원초적 본능’과‘…
[2016-11-18]
보스턴 인근 바닷가의 작은 도시맨체스터를 무대로 일어나는 가슴아픈 가족 드라마로 고통과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유머와 한 줄기 가느다란 희망을 잃지 않은 심리묘사가뛰어난 작품이다.…
[2016-11-18]
‘와호장룡’과 ‘브로크백 마운틴’을 만든 대만 태생의 앙리 감독의 야심작인데 결과가 미숙한 작품이되고 말았다. 입체영화이자 초당 프레임 회전속도가 120프레임으로 찍어 극사실적 …
[2016-11-11]
스필버그의 ‘제3 세계와의 조우’를 연상케 하는 엄숙하고 아름다운 외계인 지구 도착에 관한 공상과학 영화로 시간과공간을 넘나들면서 얘기가 서술되고 내용이 무척 심각해 정신을 집중…
[2016-11-11]
지극히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성을 가진 백인 리처드(조엘 에저턴)와 그의 흑인 아내밀드레드(루스 네가) 러빙의 극심한 인종차별을 극복한 사랑의 승리담으로 매우 감동…
[2016-11-04]
필자가 본 전쟁영화 중에서 가장 참혹하고 끔찍하고 잔인하며 유혈이 강같이흐르는 전쟁영화다. 역동적이고 강건하며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장에 있는 듯한현실감을 느끼게 되는 사실적인 작…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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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육사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