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스와 음식을 에로틱하면서도 코믹하게 요리한 먹는 영화로 특히 일본 라멘 먹는 영화다. 1987년에미국에서 개봉된 일본의 풍자감독주조 이타미의 ‘라멘 웨스턴’으로 새로 프린트해 …
[2016-10-28]
하버드대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을 주인공으로 한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스릴러‘다빈치 코드’와 그 속편격인 ‘천사들과 악마들’을 쓴 댄 브라운의 소설이 원작. 이두 소설의 영화판을 …
[2016-10-28]
마이애미에 사는 흑인 소년의 성장기이자 러브 스토리로 배우들과감독이 모두 흑인들이다. 홀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소년이 틴에이저가 되고 이어 청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점의 과장…
[2016-10-21]
할리웃의 스튜디오들이 국화빵처럼 찍어내는 전형적인 넌센스로 이름께나 있는 배우들이 아깝다. 액션과 코미디와 로맨스를 두루뭉술하니 짬뽕한 스파이영화로 브래드 핏과 앤젤리나 졸리가 …
[2016-10-21]
사막에서 벌어지는 생사를 다투는 추격과 도주의 스릴러. 긴장감과 스릴을 갖춘 흥미 있는 얘기로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아는 얘기여서 사실감이 있으나(그러나 매우 비현실적이…
[2016-10-14]
브라질의 우아한 베테런 여배우 소니아 브라가(‘거미여인의 키스’ )의 거의 허세에 가까운 위풍당당한 연기가 눈부신 진지하고 정열적인 인물에 관한 탐구다. 자신이 귀중하게 여기고 …
[2016-10-14]
헨리 제임스의 중편소설 ‘나사의회전’ (The Turn of the Screw)을 원작으로 만든 전신에 오싹하는 냉기가 감돌게 만드는 1961년 작 영국산흑백 심리공포영화다. 감…
[2016-10-14]
메이저 스튜디오가 할리웃의 수퍼 스타를 써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는 전형적인 넌센스 액션 스릴러로 얘기가 도무지씨가 안 먹혀 보고 있자니 지루해 몸살이 날 지경이다. 벤 애플렉이 …
[2016-10-14]
레이철이 기차 창 밖으로 이웃을 엿보고 있다싸구려 냄새가 나는 모조품 같은 치정살인 스릴러로 모양새는 그럴듯하지만 내용이나 인물이 깊이나 폭이 없이 평면적이고 일차원적이다. 폴라…
[2016-10-07]
냇 터너(가운데)가 노예들과 함께 백인들을 공격하고 있다.1831년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한 흑인 노예들의 폭동과 이 폭동을 주도한 냇 터너의 삶을 그린 감정적으로 격하고 분노와 역…
[2016-10-07]
지난 2010년 4월 발생한 멕시코만의 절반 정도 잠수가 가능한 거대한 해저 석유굴착기‘ 딥 호라이전’의 화재사건 실화를 다룬 액션 재난드라마로 액션을 잘 다루는 기능공과도 같은…
[2016-09-30]
제목은 영국의 역사저술가로 홀로코스트를 부인한 데이빗 어빙의 주장을 말한다. 강렬하고 정열적이며 진지하고 또 엄숙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국의 정치드라마이자 법정 드라마이다.어…
[2016-09-30]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빈민촌 카트웨에 사는 일자무식의 어린 체스천재 10대소녀 피오나 무테시(마디나 날완가)의 역경을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적이요 영혼을 고무하는실화로 인도계 여…
[2016-09-23]
영국의 로버트 캐난과 로스 아담이 함께 감독한 배우 최은희(89)와 그의 남편이었던 신상옥감독의 김정일의 지시에 의한 북한에로의 피랍사건을 다룬 기록 영화다. 두 영화인의 개인적…
[2016-09-23]
르네 젤웨이거가 나와 큰 인기를 모았던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 시리즈 제3편으로 엉터리 제2편 ‘브리짓 존스: 이성의 낭떠러지’가 나온지 12년만이다. 어리숙한 브리짓은 …
[2016-09-16]
스노든이 홍콩의 호텔 방에서 인터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CIA와 NSA(미 국가안보국)의 정보 분석원으로 일하다가 정보기관의 개인 사생활 침해에 환멸을 느껴 국가기밀을 누설…
[2016-09-16]
2차 대전 초기 미국의 한 작은 마을의 자전거 전보 배달부인 14세난 소년 호머의 눈을 통해본 전쟁에 마을 사람들에게 남긴 후유증과 마을의 삶을 소묘하듯이 그린 담담한 영화로 멕…
[2016-09-09]
솜씨 좋은 목공이 만든 보기 좋은 가구 같은 영화로 모양은 그럴싸 하나 깊이와 감정이 결여된 인공적인 냄새가 나는 영화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일종의 재난영…
[2016-09-09]
스페인의 명장 루이스 부누엘(공동 각본)이 멕시코에서 찍은 멕시코 영화로 영어제목은 ‘The Youngand the Damned’ .‘ 소년들과 저주받은 아이들’라는 제목에서 알…
[2016-09-02]
우리는 모두 가끔 현재의 자신의 껍질을 벗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새삶을 살고 싶은 환상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의 노예들인 우리에겐 한낱 꿈에 지나지 않는데 이…
[2016-09-02]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