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영화
‘나 집에 가겠오’(I Am Going Home)
93세 난 포르투갈의 노익장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감독과 76세 난 프랑스의 명배우 미셸 피콜리가 삶과 연극과 파리에 바치는 송가다. 길게 보여주는 첫 장면인 이오네스코의 연극 …
[2002-08-30]’피어 닷컴’(Fear dot Com)
인터넷이 사람 잡는 공포 스릴러로 일본의 히트작 ‘링’을 생각나게 한다. 컴퓨터가 인간의 삶을 좌지우지하다시피 하는 요즘 세상에 대한 비아냥거림 같은 영화로 지난 주 개봉된 사이…
[2002-08-30]’에이미의 오르가즘’(Amy’s Orgasm)
29세난 에이미 맨델(줄리 데이비스-감독도 했다)은 수많은 사랑의 실패 끝에 페미니스트가 된 작가. 여자가 자존을 성립시키기 위해선 남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책을 써 빅히트를…
[2002-08-30]‘시몬’(Simone)
유명감독 빅터(알 파치노)는 주연 여배우와 싸우다 해고된 뒤 팬이 남겨준 컴퓨터 칩에서 태어난 사이버 여배우 시몬으로 영화를 만들어 빅히트한다. 금발에 팔등신 미녀인 시몬이 대뜸…
[2002-08-30]’원 아워 포토’(One Hour Photo)
수퍼마켓 내 원아워 포토의 매니저 사이(로빈 윌리엄스가 소름 끼치는 사이코로 나온다)는 수줍은 고독자. 그는 자기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면서 다른 사람들의 스냅사진 속에서 위로를 …
[2002-08-30]’작은 비밀들’(Little Secrets)
여름방학을 바이얼린 연습을 하면서 보내는 틴에이저 소녀 에밀리(이반 레이철 우드)는 동네 꼬마들의 고민 해결사. 집 뒷마당에 세워 놓은 부스에서 동전 몇 닢을 받고 아이들의 작은…
[2002-08-30]‘아름다운 마르타’(Mostly Martha)
음식과 사랑에 관한 달콤 씁쓸한 독일 코미디로 즐겁고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영화다. 함부르크의 고급 식당 주방장 마르타(마르티나 게덱)는 요리 밖에 모르는 독신녀. 고집 세…
[2002-08-30]‘란 유’(Lan You)
천안문 사태가 벌어지고 있던 때. 성공한 베이징의 사업가 첸 한동은 동성애자로 시골서 건축학을 공부하러 상경한 란 유와 하룻밤을 보내면서 둘 간에 끊지 못할 인연이 생성된다. 한…
[2002-08-30]9.11테러 주제 전세계 명감독 11명이 만든 단편모음집 …
9·11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사건을 다룬 11명의 세계 저명 영화감독들의 단편모음집 ‘11’09"01’이 완성돼 최근 파리서 특별 시사됐다. 한 화면에 길이 11분9초짜…
[2002-08-30]‘네버랜드로 돌아가다’(Return to Neverland…
디즈니의 환상적인 만화영화 ‘피터 팬’의 속편. 웬디가 결혼해 낳은 12세난 딸 제인이 외팔이 해적선장 쿡에 의해 납치돼 네버랜드로 끌려오자 다시 한번 피터 팬과 팅커 벨 그리고…
[2002-08-30]‘아이리스’(Iris)
생의 욕망에 가득 찼던 영국의 여류소설가 아이리스 머독(주디 덴치)과 그의 소설가 남편 존 베일리(짐 브로드벤트가 오스카 조연상 수상)의 불멸의 부부애를 그린 훌륭한 드라마. …
[2002-08-30]‘하이 크라임’(High Crimes)
샌프란시스코의 젊고 아름다운 톱클래스 여변호사 클레어(애슐리 저드)는 전직 군인인 남편이 15년 전 남미 비밀작전 수행중 벌인 무고한 시민 살육사건 범인으로 체포되면서 남편의 누…
[2002-08-30]줄리아 로버츠 "애완견 사랑 못말려"
수퍼스타 줄리아 로버츠(34)가 애완견을 기르다 살고 있던 LA 아파트에서 쫓겨났다. 로버츠는 최근 남편 대니 모더(33)로부터 루이라는 이름의 흑색 라브라도 강아지를 선물…
[2002-08-30]"영화 히트 한번 쳤다고 뵈는게 없나"
현재 빅히트 중인 만화 같은 액션영화 ‘XXX’의 주인공 빈 디즐(35)이 스타 병에 걸려 오만 방자하기 짝이 없어졌다고. 뉴욕 클럽 경비원 출신의 디즐은 최근 탐 크루즈를…
[2002-08-30]100세 맞은 ‘히틀러 여인’ 리펜슈탈 전기영화 자신역에 …
최근 100세를 맞은 ‘히틀러의 여인’ 레니 리펜슈탈은 영화에서 자기 노릇을 할 배우로 샤론 스톤을 지명했다. ’원초적 본능’을 만든 폴 베어호벤 감독은 리펜슈탈의 일생을 …
[2002-08-30]컴퓨터 사이버 여배우가 전세계 우상으로
‘시몬’(Simone) ★★★★½ 인간이 인간을 창조하겠다는 세상이니 사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사이버 여배우 시몬을 보고 놀랄 일도 아니다. 컴퓨터로 만든 배우라고 보기엔…
[2002-08-23]스냅사진 속에 내 가족이…
‘원 아워 포토’ (One Hour Photo) ★★★ 병적으로 수줍은 고독자의 뒤틀린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친 스릴러요 다크 코미디다. 코미디언 로빈 윌리엄스가 사이코…
[2002-08-23]부모들이 더 감동받는 천진난만한 10대 영화
‘작은 비밀들’ (Little Secrets) ★★★★½ 전연 예상치 못했던 아름답고 가슴 흐뭇한 온가족 영화로 영화를 보면서 그 내용의 단순함과 솔직함 그리고 보편성…
[2002-08-23]‘아름다운 마르타’(Mostly Martha)
음식과 사랑에 관한 달콤 씁쓸한 독일 코미디로 모든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영화다. ‘바벳의 잔치’ ‘음식남녀’ 및 ‘초콜릿’ 같은 영화들이 연상되는데 음식과 사랑…
[2002-08-23]‘란 유’(Lan Yu)
동성연애자인 중국 감독 스탠리 콴이 익명으로 쓴 인터넷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동성애 영화로 대단히 솔직하고 민감하며 또 정열적이다. 중국 관리들의 눈을 피해 몰래 찍은 작품인데 …
[2002-08-23]
- 1
팬데믹 지원사기 한인 수백만달러 착복 ‘중형… - 2
유학생 미국 내 체류기간도 ‘제한’ - 3
“명문대 컴퓨터 전공했는데 놀아요”… AI발… - 4
30대 한인 여성 타운서 숨진채 발견 - 5
‘테라 사태’ 권도형 법정서 유죄 인정할듯 - 6
US스틸 공장 대규모 폭발 피츠버그 인근 1… - 7
모르고 마셨다간 실명에 사망까지 - 8
소셜 연금 고갈과 어뉴이티 - 9
신은경, 40대 생활고 고백 “박원숙이 AT… - 10
환영하는 마음에 그렸더니 “초상권 침해” 경…
- 11
트럼프,“인간 쓰레기 치울 것… 워싱턴에 군… - 12
SM 연습생→빌보드 핫100 1위 기적.. … - 13
가족간 리빙 트러스트 설정 - 14
‘51세’ 최지우, 폭풍 성장한 딸과 여름 … - 15
“옆 저택 11채나 사들이고 아내 동상까지” - 16AI가 돈방석… 억만장자 계속 배출
- 17
트럼프 “10억불 내라” 엄포… 시험대 선 … - 18
‘광란의 카재킹’… 랭캐스터서 다운타운까지 … - 19
‘혼외자’ 꼬리표 뗐다.. ‘9월 재혼’ 김… - 20
한인은행 자산·외형 성장세 지속… 호프·한미…
- 21
판다 익스프레스, ‘불닭’과 만났다 - 22자취감춘 ‘노 재팬’… 식품·패션·뷰티까지 ‘예스 재팬’
- 23
손 떠나고 황소도 위태… 한국인 EPL ‘0… - 24
PGA PO 1차전 우승 로즈, 세계랭킹 9… - 25
“세계 첫‘대리 임신 로봇’ 만들 것” - 26
담배 피는데 소변에 피가? 당장 병원 가야 … - 27
트럼프, ‘금 무관세’ 가격 하루 2.5% … - 28
케데헌 ‘골든’ 차트 석권 빌보드 ‘핫100… - 29
부정거래 의혹 경찰 수사 급물살? 방시혁, … - 30“패니메이·프레디맥… 연내 상장 추진”
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아리랑 축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민경훈 논설위원알렉산더 해밀턴과 ‘해밀턴’
박홍용 경제부 차장 손세이셔널, 전략 없으면 허상이다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코스모스와 코스모스
-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지평선] 이 대통령의 ‘문재인 데자뷔’
공광규 ‘아름다운 책’
지사별 뉴스
이재명-트럼프 한미정상회담 24일 방미·25일 개최 유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사진)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이 오는 25일(월) 워싱턴 DC에서 열릴 전망이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오바마케어 보험료 20% 오른다
광복 80주년에 선보인‘함성’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이하 정대위, 회장 맥리)가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들과 위안부 운동을 조명한 다큐 영화를 만들…
미 양궁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
코로나백신 음모론 빠진 30대 애틀랜타 CDC 본부 총격…경찰관 1명 사망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 건물에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숨진 범인이 평소 코로나19 백신 음모론에 빠져있었던 것으…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 유해봉환식’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