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Maelstrom) 캐나다의 젊은 감독 드니 비예뇌브가 글도 쓴 사실적이면서도 신화처럼 환상적인 감정적으로 격렬한 드라마. 고급 패션상점 주인인 아름답고 젊은 비비안…
[2002-04-05]벚꽃 동산’(The Chevy Orchard) 러시아의 안톤 체홉의 연극을 그리스 감독 미카엘 카코야니스가 수려한 영상미로 옮겨놓은 심오하고 비장미 가득한 드라마. 뛰어난 연기…
[2002-04-05]★★★★½(5개 만점) 1984년 개봉, 작품·감독 및 각색상 등 모두 8개의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로 당시 없던 20분이 추가된 디렉터스 컷이다. 원작은 피터 쉐이퍼의 연극. …
[2002-04-05]★★★½ ’네 차례의 결혼식과 한 차례의 장례식’ 스타일의 짭짤하고 로맨틱한 영국 코미디 소품이다. 3명의 40대 독신 직업 여성들의 우정과 애정추구 그리고 애정생활 결핍을 그…
[2002-04-05]★★½ 일련의 스릴러에서 아름답고 올찬 터프 레이디로 나온 떠오르는 스타 애슐리 저드와 베테런 스타 모간 프리맨의 콤비에 기대고 나온 법정 드라마이자 스릴러인데 매우 수준 낮고…
[2002-04-05]찬란한 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며 아무 생각 없이 일광욕을 즐기는 여행지에서의 오후. 그물 침대에 누워 책을 읽는 아내의 행복한 미소, 모래성을 쌓던 아이들은 부딪혀 오는 파도에 …
[2002-04-05]디즈니사는 다운타운 디즈니를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위락시설"이라고 소개한다. 샤핑몰의 의미를 넘어서 테마공원 형태를 지닌 상가라는 뜻으로 디즈니 특유의 스타일과 노하우를…
[2002-04-05]컬버시티에 있는 이 곳은 이름 그대로 디자이너가 실수(blooper)한 가구들을 모아서 파는 재미있는 디스카운트 가구점이다. 이 곳에 들어오는 가구들은 대부분 고급 주택이…
[2002-04-05]전설적인 남가주 산악 리조트였던 Mount Lowe Railway가 파산하고 운행을 중지한 것이 1936년이었다. 이후부터 알타디나 뒷산에 산재해 있던 시설물들이 하나씩 폐허가 …
[2002-04-05]유만수(52·마켓 운영)씨가 분재에 취미를 갖게 된 것은 아내 명자(52)씨의 영향이 크다. 집들이 선물로 친구에게 선물 받은 분재의 아담한 모습에 사로잡힌 그녀는 주변을 수소문…
[2002-04-05]지금부터 100년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는 19세기 영국의 부와 소득에 관한 연구를 하다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
[2002-04-05]▲벗꽃 축제-5일부터 7일까지 패사디나 컨퍼런스 및 전시센터(300 E. Green St.)에서 열린다. 5일은 정오부터 밤 8시, 6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8시, 7일은 오전…
[2002-04-05]’부릉 부릉’ 요란한 굉음을 울리며 들판과 산언덕, 모래밭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산악 모터사이클 타기(Dirt Bike Riding)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포츠 중 하나로 …
[2002-04-03]이번 달은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볼 것도 갈 곳도 많은 곳이 미국이지만 막상 여행 계획을 세우려면 적지 않게 고민하게 된다.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즐기기 위해서는 시기에 …
[2002-04-03]캘리포니아의 봄은 어디든 좋지만 중가주 엘도라도 국유림만큼 봄 경치가 수려한 곳도 찾아 보기 힘들다. 엘도라도는 남미 아마존강가에 있었으리라고 상상되어 오던 황금의 나라인데 이 …
[2002-04-03]카추마 호수(Cachuma Lake)는 덴마크 마을 솔뱅과 포도 재배단지 샌타 이네즈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낚시는 물론 캠핑과 피크닉을 겸해서 가볼만한 이상적인 레크리에이션 공…
[2002-04-03]X세대의 레포츠광들은 수상 스키로 만족하지 않는다. 스피드 보트로부터 나와 있는 트윅로프에 매달려 수상을 활주, 보트가 일으키는 파도를 이용해 트릭의 스타일을 경쟁하는 웨이크보드…
[2002-04-03]어쩌면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보다 더 장엄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구경을 유타의 솔트레이크(Salt Lake)에서 할 수 있다. 솔트레익시티 공항에서 I-80번 서…
[2002-04-03]어두운 화면을 좋아하는 데이빗 핀처 감독(’세븐’)의 공포감 조성하는 서스펜스 스릴러인데 촬영은 ‘세븐’을 찍은 다리우스 콘지가 맡아 어둡고 스산하기 짝이 없다. 제목은 부유층 …
[2002-03-29]배우 출신의 블랙 코미디 감독 대니 드비토가 아동 TV의 어두운 내면을 폭로 풍자한 영화. 스캔들 하나에 스타에서 졸지에 무명씨로 전락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비…
[2002-03-29]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