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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영화계 공방
작년 칸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이탈리아 영화 ‘아들의 방’(The Son’s Room)이 제74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서 탈락되자 이탈리아에서는 이를 둘러싼 찬반 공방전이…
[2002-03-01]’산딸기’(Wild Strawberries·1957)
스웨덴의 명장 잉그마르 버그만의 서정성 가득한 철학적 시같은 흑백영화. 노교수가 정신적으로 고뇌하는 며느리와 함께 차를 타고 대학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으러 가면서 죽음의 악…
[2002-03-01]’타인의 기호’(The Taste of Others)
프랑스의 한 작은 도시에 사는 다양한 직업과 모양과 성격을 지닌 사람들의 애정생활이 서로 충돌하면서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또 우습고 가슴 저린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사랑 추구…
[2002-03-01]’신데렐라 II’(Cinderella II)
’꿈이 실현되다’라는 부제가 붙었다. 신데렐라는 황태자 남편과 신혼여행서 왕국으로 돌아와 갑자기 황태자비로서 처신하느라 애를 먹는다. 궁정의 규칙이 신데렐라의 서민적 취향을…
[2002-03-01]ABC-TV ‘에일리어스’ 로저무어 게스트출연
제3대 제임스 본드로 007 시리즈 총 7편에 나온 로저 무어가 ABC-TV의 스파이 스릴러 ‘에일리어스’(일명이라는 뜻)에 게스트 출연한다. 10일에 방영될 에피소드에서 …
[2002-03-01]성인영화 스타 제나 엘프만인형 불티
TV 섹스 토크쇼 ‘하워드 스턴’과 E! 채널에 출연하는 탑 성인영화 스타 제나 엘프만의 모양을 본 딴 인형이 제조돼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아슬아슬한 보라색 의상에 몸에 …
[2002-03-01]A Single Shard(도자기 한 조각)
굶주림, 가난, 다리 밑의 고아소년, 혹독한 도제 제도, 냉엄한 스승... 재미동포 2세인 린다 수 박 씨의 뉴베리상 수상작 ‘A Single Shard(도자기 한조각)’에…
[2002-03-01]‘몬순 웨딩’(Monsoon Wedding)
인도 북서부 펀잡 지방 출신으로 뉴욕서 활동하고 있는 여류감독 미라 나이르(’살람 봄베이!’ ‘미시시피 마살라’)가 자기 고향의 고유문화와 함께 희로애락이 즐비한 인생을 찬양한 …
[2002-03-01]’40일 40야’(40 Days and 40 Nights)
요즘 한창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청춘스타 조시 하트넷(’진주만’ ‘블랙 호크 격추되다’)과 록뮤직 그리고 팔등신 미녀들과 섹스를 자료로 삼아 만든 청춘 섹스 코미디다. 이색적인 …
[2002-03-01]⑦‘잠자리’ (Dragonfly)
케빈 코스너가 나오는 초현실적 스릴러이자 감상적인 멜로 드라마. 베네수엘라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던 소아과 의사 아내 에밀리가 사고로 사망한 뒤 시카고 종합병원의 응급실 담당의인…
[2002-02-28]북행길 고래 ‘환송잔치’ 한마당
이른 봄철에 볼만한 구경거리가 오렌지카운티의 대나 포인트(Dana Point)에서 열린다. 해마다 3월 초에 시작돼 2주 남짓 이어지는 대나 포인트 고래 축제(Festival o…
[2002-02-27]겨울 끝자락...더 신나는 ‘눈놀이 동심’
LA 분지는 봄의 기운이 만연하지만 남가주의 등뼈인 샌개브리엘 마운틴에는 아직도 한 겨울이다. 하지만 이 곳도 앞으로 한달이면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리고 일반 산들과 다르지…
[2002-02-27]송어낚는 재미 청정 오아시스
사막의 오아시스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안겨준다. 이 같은 아름다움은 모하비 사막의 샌버나디노 산과 어우러져 조성된 레인보우 랜초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이 곳은 물이 맑기로 유…
[2002-02-27]가주 낚시국 송어 방류 스케줄
△LA 카운티 지역-Alondra Park Lake, Belvedere Park Lake, Cerritos Lake, Downey Wilderness Park Lake, Echo…
[2002-02-27]설경 걷는 ‘스키 마라톤’
크로스컨트리 스키(Cross Country Ski)는 겨울 레저 종목으로 오랜 세월동안 크게 각광을 받아왔는데 특히 눈 위를 자연스럽게 걷듯이 미끄러져 가며 겨울철 산야에 펼쳐진…
[2002-02-27]캘리포니아 크로스컨트리 명소
LA 인근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들로는 팜스프링스 인근의 마운트 샌하신토와 5번 프리웨이 테혼 패스 인근의 마운트 피노스가 잘 알려져 있다. 이스턴 시에라 맘모…
[2002-02-27]스카이 서핑
익스트림 올림픽인 ‘X-게임’ 중에서 가장 예술적인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스카이 서핑. 1만4,000피트의 상공에서 2인이 동시에 낙하한다. 낙하중에 서프 보드를 타고 에…
[2002-02-27]동백꽃 페스티벌
한인타운에서 불과 10여마일 떨어져 있는 꽃동산 데스칸소 가든에서는 24일과 25일 양일간은 동백꽃 페스티벌(Camellia Festival)이 펼쳐진다. 최근 데스칸소 …
[2002-02-22]축제 공연 전시
▲홈월드 2002-22일부터 24일까지 애나하임 에디슨 인터내셔널 필드(2000 Gene Autry Way)에서 열리는 주택쇼. 홈 리모델링과 루핑, 히팅등 주택과 관련한 모든 …
[2002-02-22]"테니스 3시간 치면 심신이 가뿐합니다"
조선말 한국을 찾았던 선교사들이 조금은 유난스럽게 테니스를 치고 있을 때 도포 자락에 갓을 우리 양반네들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니, 그 힘든 일을 아랫것들 시키시지 왜 몸소 …
[200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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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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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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