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대륙 최남단 키웨스트 멀로리 스퀘어에서 바라본 일몰 직전의 아름다운 석양. 석양을 관광하기 위한 유람선들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플로리다 반도 남서쪽으로 …
[2015-12-18]현재 비평가들의 격찬과 함께 흥행도 잘 되고 있는 권투 드라마‘크리드’(Creed)에서 왕년의 자신의 라이벌의 아들인 권투선수의 코치로 나와 민감한 연기를 보여준 실베스터 스탤론…
[2015-12-11]그레타 가르보 이후 할리웃이 스웨덴으로부터 직수입한 광채 나는보석과도 같은 여배우 잉그릿 버그만의 삶을 포괄적으로 다룬 기록영화로 스웨덴의 작가이자 감독이며비평가인 스틱 뵤르크만…
[2015-12-11]고래사냥 이야기인데 참치사냥 이야기로 줄어들었다. 큰 스케일의 해양 모험영화로 액션과 생존투쟁이 치열한 내용인데도 영화가 박력과 역동성과 내적 폭이 넉넉지를 못해 스릴이나 흥분감…
[2015-12-11]헤클라 화산의 대폭발 중 발생한 지진 활동으로 생겨난 게이시르 간헐천. 터키옥처럼 푸른 물이 간헐천 안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다가 어느 순간 하얀 물보라와 증기를 뿜어 올리며 멋진…
[2015-12-11]뉴욕 맨해턴 전경.맨해턴의 햇살을 즐기는 뉴요커들.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으로 대변되던 뉴욕은 이제 식상해졌다. 이방인들은 뉴욕 맨해턴의 뒷골목을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섹스&…
[2015-12-11]페루 이키토스 인근 상공에서 내려다 본 모습. 아마존 유역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열대우림 사이로 황토 빛의 아마존강이 크게 휘돌아 흐르고 있다.아마존(Amazon). 이보다 더 강…
[2015-12-11]1962년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 한사무실에서 프랑스의 젊은 감독 프링솨 트뤼포(당시 30세)가 ‘서스펜스의 장인’ 알프레드 히치콕(당시63세)을 상대로 8일간에 걸쳐 가진인터뷰에…
[2015-12-04]과도하게 예술적인 것은 사실이나 두 나이 먹은 예술가의 삶에 대한 성찰이자 회고인 이 영화는 우리의 시각과 청각을 비롯한 모든 감관과 함께 영혼마저 아름다움과 심오함에 듬뿍 적셔…
[2015-12-04]80m가 넘는 탑이 올라섰던 경주 황룡사 목탑지에 거대한 탑을 떠받쳤던 주춧돌만 남아 옛 영화를 기억하고 있다.탑과 주춧돌만 덩그러니 남은 그곳에 서면 마음이 편해지고 따뜻해졌다…
[2015-12-04]플라지 스퀘어의 한복판에 위치한 분수대는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 됐다.오래된 것의 아름다움이 있다. 사람도 도시도 마찬가지다. 건물과 거리는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벽돌…
[2015-12-04]온라인을 통한여행 예약은 편리하고 더 많은비용 절약을 할수 있는 반면 사기에 더 노출되는 위험도 함께안고 있다. 이런점에서 제대로된 정보를 통해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온라인여행 …
[2015-12-02][WBHE]*‘U.N.C.L.E.로부터 온 사나이’(Man from U.N.C.L.E.)1960년대 초 냉전이 한창일 때 CIA 요원과 KGB 요원이 세계를 핵으로 초토화시키려는…
[2015-11-27]인도의 벵갈 깡촌에서 태어난 소년 아푸의 삶의 서클을 그린 인도의 명장 사티아짓 레이의 ‘아푸’ 3부작은 인도 영화를 세계적인 예술영화의 무대에 올려놓은 인생과 인간성에 관한 풍…
[2015-11-27]5명의 자매들은 집안의 억압과 통제에 집단으로 저항한다.제목은 갈퀴를 휘날리며 광야를 달리는 짐승이 아니라 야생마와 같은 독립심과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자유혼을 지닌 5명의 터키…
[2015-11-27]록키가 과거 자기 라이벌이었던 아폴로의 아들 아도니스(왼쪽)를 코치하고 있다.실베스터 스탤론의 ‘록키’ 시리즈 제7편이라고 부를 수 있는 ‘록키’에서 파생된 ‘검은 록키’로 주인…
[2015-11-27]오늘 안내하는 이 Sugarloaf 산은특히 남가주의 최고봉인 Mt. San Gorgonio(1만1,503’)의 정상에 올라 섰을때나 아니면 오르는 과정에서 이따금씩 볼 수 있는…
[2015-11-27]삼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삼보드로모 야외 경기장의 풍경.매년 2월, 브라질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이하 리오)는 거대한 파티장으로 돌변한다.전 세계…
[2015-11-27]고려말기 문장가 목은 이색이 지은 여강미회(여강에서 생각에 젖다)의 한 대목이다. 여강의 풍경이 시 같고 그림 같다 읊었으니, 어느 게 실제고 어느 것이 복제인지 헷갈릴 정도다.…
[2015-11-27]호엔잘츠부르크 성.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는 음악에 취한다. 골목 모퉁이마다 모차르트의 아리아가 흘러나오고 뮤지컬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흔적도곳곳에 남아 있다. 지리상으로 …
[2015-11-27]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