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오는 사람들이 옷만 번드르르하게 신사복 차림이지 신사와는 거리가 먼 갱스터 범죄자들인 이 영화는 거칠고 사납고 폭력적이요 조야한 갱영화를 즐겨 만드는 영국의 가이 리치 감독 작…
[2020-01-24]
한국 제목은 ‘황야의 결투’인 이 영화는 웨스턴의 장인 존 포드가 감독한 O.K. 목장의 결투 이야기다. 1881년 10월 26일 이른 아침 애리조나주 툼스톤에서 실제로 벌어진 …
[2020-01-24]
섬에 사는 모험심 강한 소년이 가출해 도시로 와 만난 사람이 비 오는 날씨를 햇살이 내려 쏟아지는 날씨로 바꿀 수 있는 마법적 힘을 지닌 소녀. 이들 둘 사이에 피어오르는 풋사랑…
[2020-01-17]
이탈리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첫 솔로 감독 작품으로 매력적이요 경쾌하고 곱고 우습고 재미 만점이다. 우리는 살면서 꿈이 필요하나 꿈은 결국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실망을 가…
[2020-01-17]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곳이라는 뜻의 하롱베이는 자연이 준 선물이다.베낭 여행객들이 무수히 찾는 물의 도시, 난빈.이색적인 기찻길 마을. 주변으로 카페들이 즐비하다.동남아시아에서 …
[2020-01-17]
Lost Horse Mountain의 정상에서 보는 Malapai Hill.Lost Horse Mine의 옛 터에서 본 Lost Horse Mountain(왼쪽).Lost Hor…
[2020-01-17]
한 해가 시작되면 따뜻한 온천·사우나에서 몸과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싶어진다. 그래서 해마다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 온천 명소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올해는 연휴…
[2020-01-17]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면 국내 여행은 미세먼지와의 싸움이 된다. 지난 10년 동안 여행기자로 전국을 다니면서 기온이 오른 겨울 날씨에 미세먼지를 피해 간 기억은 없다. 겨울과 봄철…
[2020-01-17]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든 봉준호 감독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봉준호가 마침내 해냈다. 그가 감독한 ‘기생충’이 지난 5일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
[2020-01-10]
자전거 마니아에겐 하와이 빅아일랜드는 천국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잘조성돼 있고 자전거를 보호하는 교통문화도 정착돼 있다.또 자전거로 다닐 수 있…
[2020-01-10]
밤 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빛의 마술 쇼 오로라 모습. 밤인데도 밝고 푸른 하늘에 떠있는 별을 배경으로 바람에 날리는 듯한 빛의 쇼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몽환적인 감상에 빠지게…
[2020-01-10]
여러 해에 걸쳐 우리 가주는 강우량이 절대 부족하여 많은 저수지들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는 등 물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있었다. 다행히 금년에는 예년에 비하여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2020-01-10]
아이들의 겨울방학으로 부모들의 고민도 시작됐다. 추운 날씨 때문에 선뜻 밖으로 나갈 마음이 생기지 않지만 그렇다고 집에서 마냥 시간을 흘려보낼 수도 없으니 말이다. 야외로 나가기…
[2020-01-10]
사흘이 멀다 하고 하늘을 뒤덮던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하늘이 맑게 갰다. 모처럼 파란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볕을 쬐며 서산시로 들어섰다. 서해대교와 행담도 휴게소를 지나 조금 더 달…
[2020-01-10]
법과 직업에 철두철미하게 충실한 여자 교도소장의 삶을 통해 고찰한 강렬하고 충격적인 사형제도에 대한 비판과 인간성 마모의 드라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뜨거운 화제 거리가 될…
[2020-01-03]
엽문(왼쪽)이 샌프란시스코의 중국인 쿵푸 대가와 한 판 겨루고 있다.중국 무술 윙 춘의 대가 엽문의 날렵하고 박력 있는 쿵푸액션이 번갯불 치듯이 화면을 강타하는 흥미진진한 영화다…
[2020-01-03]
한인등산인들이 자주 찾는 Angeles National Forest는 주로 La Canada에서 ACH(Angeles Crest Highway)를 타고 동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상…
[2020-01-03]
뜨겁다 못해 따가웠다. 겨울철에도 0~20℃를 오르내리는 기온에 누에바광장엔 털모자 달린 점퍼 차림의 관광객과 반팔 차림 젊은이들이 뒤섞여있다. 언덕을 오르는 지그재그 도로는 겨…
[2020-01-03]
“프라 비다”행복한 인생을 살라는 뜻으로 건네는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인사말이다.친환경적인 지상 낙원, 커피의 본고장이기도 한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치안이 좋기로…
[2020-01-03]
짧아진 해에 얼음처럼 싸늘한 바람이 부는 동지섣달이다. 자칫 준비 없이 여행을 떠나다가는 추운 기운에 몸살이 나기 십상이지만 연말에 집에서 빈둥거릴 수만도 없는 법이다. 가족·친…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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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