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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를 치며 에벤에셀
김명선 (샬롬한인교회 담임목사) 며칠 전 노회에 참석했다가 가방을 모두 도난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모든 노회원들이 헌금을 하고 그 액수를 세어보니 놀랍게…
[2003-12-19]교협 차기회장 최학량 목사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정해진 목사) 제34대 회장 후보에 최학량 목사(새창조 교회 담임)가 단독 공천돼 사실상 차기 교협 회장으로 내정됐다. 교협은 16일 오전 L…
[2003-12-17]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 이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이름을 바꾸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몇몇 교회가 교회 이름을 바꾼 가운데 로스앤젤스 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도 교회 명칭을 새롭게 바꾸…
[2003-12-17]사모의 마음 훈훈한 성탄절
황순원 사모 어느 추운 겨울,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날 밤. 한 여인은 피난길에 나선다. 날이 새기 전에 다리를 건너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녀는 임신 마지막 달이다. 무거운…
[2003-12-17]소망.믿음 담겨야 반가운 선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란노서원, 성지서적, 아가페서점 등 한인타운의 기독교 서점들에는 가족이나 친지, 교우, 이웃을 위해 선물을 마련하려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날로 다양…
[2003-12-16]한국어 가톨릭 TV 방송
빠르면 내년 초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멕시코에서 한국어 가톨릭 TV 방송이 시작될 전망이다. 남가주 사제협의회(회장 정현철 신부)는 지난 3일 마리아 레지나 한인 본…
[2003-12-16]세상은 하나님의 그림책
몽골 알타이 산자락에서 우리와 닮은 혹은 우리가 닮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찬 겨울바람으로 두 볼이 상기된 얼굴에 사십년 전 내 얼굴이 겹쳐져 보였습니다. 내가 꼭 저 아…
[2003-12-16]바람직한 헌금 사용
조만연(주사랑교회 장로·회계사) 12월이 되면 대부분의 교회는 금년도 결산과 더불어 내년도 예산안을 제직회 및 공동의회에 내놓게 된다. 교회가 제 기능과 역할을 다 하고 있…
[2003-12-16]200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에
한영호 목사 2002년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무언가 아이들에게도 시골스럽고 푸짐하며,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거리 하나 정도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꽤나 많아진 형제 자매들…
[2003-12-13]흥겨운 캐롤 성탄기쁨 2배
청소년들과 1.5세, 2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사역을 펼치고 있는 하나 크리스천센터(대표 이용욱 목사)가 오는 14일 오후 4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2003-12-12]사모가 사모하는 교우
김준자 사모(그레이스제일장로교회) 왕이 궁전 안을 거닐다가 하인의 즐거운 노래 소리를 들었다. 왕은 그에게로 가서 물었다. 무엇이 그렇게도 좋으냐? 전하, 한낱 종인…
[2003-12-12]양떼를 치며 시끄러운 교회
한규삼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박완서씨의 소설 중에 ‘아주 오래된 농담’이 있습니다. 상류사회의 점잖은 사람들 내면에 있는 불륜, 배신, 탐심 등을 꼬집는 내용인데, 누구나…
[2003-12-10]새벽찬양 11년 기쁨 충만
1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을 찬양으로 열어온 성가대가 있다. 충현선교교회(담임 민종기 목사)의 ‘새벽별 찬양대’. 지난 92년 11월 해마다 두 차례 열리는 특…
[2003-12-10]한-미 교회 넉넉한 사랑
지난 10월 풀러튼의 초대형 교회로 입주한 은혜한인교회(담임 김광신 목사)와, 이 교회 부속건물에 크리스천 사립학교를 입주시킨 미국인 교회 이스트사이드교회(담임 그레이든 제섭 목…
[2003-12-09]이라크,의료시설 가장 시급
이라크 다녀온 법륜 스닙 인터뷰 이라크는 치안 유지가 급선무입니다. 긴급 구호는 필요치 않아 보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발구호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구호활동을 위해…
[2003-12-09]장애우 500여명 사랑의 축제
지난 6일 오후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 500여명의 한인 장애학생들이 찾아들었다. 장애인 선교단체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합으로 마련한 ‘발달 장애우를 위한 제7회 사랑의 …
[2003-12-09]노숙자급식 도움줄 독지가 찾아
LA 다운타운에서 노숙자 선교를 하고 있는 시온복음선교회 글로리아 김 선교사는 5일 노숙자 급식용으로 사용하던 차량 3대가 노후돼 폐차 직전에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김 …
[2003-12-09]이재철 목사의 짧은 글 긴 여운
아인 슈리트(1 Schritt) 통독 이전 베를린은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에 의해 동서로 분단되어 있었습니다. 그 장벽 한가운데 동서로 통하는 검문소가 있었는데, 미군 관할…
[2003-12-09]교단주의와 신학교육
이정석 (풀러신학교 교수) 교회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육이 저질화되고 상업화되었다는 사실은 교회나 사회 모두 잘 알고 있는 심각한 문제로서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2003-12-09]예수사랑으로 정신질환 극복
20년 가까이 마약중독자와 홈리스들을 위한 사역을 해온 데이빗 사(사신웅·60) 선교사가 최근 로랜하이츠에 정신질환자 요양시설인 새생명 사랑의 선교센터(18553 Aguiro S…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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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성폭행 당했다”… 알고 보니‘불륜’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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