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모임의 계절이다. 동문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기업과 크고 작은 업체들도 이맘때면 직원 회식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연말 회식은 고용주가 일…
[2019-12-13]이번 주말을 기해 2019년 송년모임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교 동문회를 비롯해 직장과 사교모임 단위의 송년회가 줄을 잇는다. 이런 풍속을 반영하듯 LA 한인타운의 호텔과 큰…
[2019-12-06]남가주 한국학원 사태가 근 1년 반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못한 채 해를 넘길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8월 윌셔초등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시작된 한국학원 사태는 범동포 비상대책위원회까…
[2019-12-06]최근 LA 한인타운의 한 콘도 게시판에는 수상한 외부인의 침입에 주의하라는 사인이 나붙었다. 지난주에만 2건의 배달 소포 절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CCTV의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2019-11-22]지난 14일 총기난사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소거스 고교 학생들이 19일 잠시 학교로 돌아왔다. 사건당일 몸만 빠져나왔던 학생들이 책가방 등 소지품을 찾아가도록 학교 측이 문을 열…
[2019-11-22]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자신이 가진 것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려는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올 한해 무사히 지내올 수 있었던 데 대한 감사함을 나눔을 통해 표현하려…
[2019-11-15]내년 3월3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후보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LA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오는 12월 4일까지 지역구 유권자 1,000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2019-11-15]LA의 한인업주가 ‘악의적’ 공익소송에 대응,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차별적 공익소송 남발은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일단 소송이 …
[2019-11-08]민족학교가 내분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어 남가주한인사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수민족 이민자 권익옹호단체로 36년간 봉사해온 민족학교는 한인커뮤니티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2019-11-08]사이버 폭력에 철퇴가 내려졌다. LA 수피리어 법원은 소셜 미디어의 공개 포스팅을 통해 특정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모욕한 한인남성에게 51만여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본…
[2019-11-01]미국에서는 최초로 6년 전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시립공원 내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를 미국사회에 알리고 일본의 참회와 반성을 촉구하는 아픈 역사의 상징물로 자리 잡아…
[2019-11-01]미국 남가주의 고등학교 카페테리아. K팝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한식 도시락이 등장하자 학생들이 몰려들고 순식간에 900개의 도시락이 동이 났다. 1년전 팔로스 버디스의 2개 고교에…
[2019-10-25]올해도 예외 없이 산불시즌이 찾아왔다. 남가주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며칠 후면 11월인 늦가을에 기온은 90도가 넘고 바람은 거세니 주민들은 불안하다. 기후변화는 부인…
[2019-10-25]연방 장애인보호법(ADA)의 적용공간이 온라인으로 확장되면서 한인업소들도 대책강구에 나서야 할 때가 됐다. 이달 초 연방대법원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시각장애인이 차별돼서는 안된다는…
[2019-10-18]캘리포니아 약사시험에서 한인이 부정행위를 저질러 응시자 전원의 시험결과가 무효처리 되었다. 응시자들이 겪고 있을 불편과 실망감도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보다 먼저 부정행위자가 한인…
[2019-10-18]주택난과 가파른 렌트비 인상을 통제하기 위한 캘리포니아 주 법안과 LA시 조례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주거문제에 개선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 8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
[2019-10-11]지난 2016년 미국대선의 투표율은 55%를 겨우 넘었다. 9,600만 명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외면했다. 절반을 겨우 넘긴 유권자들의 의사표현에 의해 미국을 이끌어 갈 국가지도자…
[2019-10-11]전자담배 흡연 등 베이핑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르는 원인불명의 폐질환이 확산되고 있다. 이 신종 폐질환은 베이핑에서 비롯되었다고만 파악됐을 뿐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19-10-04]LA 통합교육구가 중학교 정규과정으로 ‘한국문화·역사’ 과목을 채택키로 한 것은(본보 2일자 1면) 높아진 한인 커뮤니티와 한국의 위상을 확인시켜준 낭보라 할만하다. LA 한국교…
[2019-10-04]LA 시내 주차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주차위반 티켓 관련 불만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단속원의 실수나 시 당국의 행정 부주의로 부당하게 발부되는 일이 드물지 않은데다 …
[2019-09-27]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