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했다. 민심에 맞서려는 독선적이고 무능한 정권이 있었을 때 공화정에 훈련된 민주국가의 국민들은 인내심으로 지켜보다가도 투표라는 형식으로 그들의 의사를…
[2023-11-01]쾅! 죽여라! 죽음! 죽어! 죽여라! 쾅! 죽여!이 지구에 사는 인간들이 한때 달에 갔었다는 게 믿어져?!
[2023-11-01]오래 전 한 에세이에서 6.25전쟁때 피난을 못가 골방에 숨어 지내면서 세계명작전집을 죽으라고 보면서 공포와 긴장의 시간을 버텨냈다는 내용을 읽었었다. 당시에 읽은 세계명작이 뭐…
[2023-11-01]행복공장을 왜 하냐구요?제가 행복하지 않아서.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다들 수심이 가득해 보여서.행복하지 않은 내가너를 물들일 것 같아서.행복하지 않은 너에게내가 물들 …
[2023-10-31]한국에서는 최근 정부의 한 고위공직자가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로 사퇴하는 일이 생겼다. 초등학교 3학년생 딸이 2학년 후배를 화장실로 데려가 피리와 주먹 등으로 얼굴이 피투성이 될…
[2023-10-31]필자가 하는 일은 ‘코리아타운’을 기록하는 일이다. 그리고 기록한 자료들로 디지털 아카이브인 ‘코리아타운 위키백과사전’을 만든다.2021년에는 뉴욕의 플러싱과 맨해튼의 코리아타운…
[2023-10-31]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는 많은 신학생들과 양심적인 지성인들의 가슴을 들뜨게 하는 이름이다. 그에게는 한가지 별명이 따라다녔다. ‘현대 …
[2023-10-31]1619년 한 척의 네덜란드 배가 20명의 흑인 노예를 태우고 버지니아 제임스타운에 들어왔다. 이들이 미국 노예의 시조다. 미 ‘건국의 아버지들’도 노예 제도가 자유와 평등을 모…
[2023-10-31]이번 중동 위기는 국제 무대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현실적인 위치를 여실히 보여준다. 워싱턴의 영향력이 예전같진 않을지 몰라도 미국을 대신해 국제무대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마땅한…
[2023-10-30]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3년 9월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대 강연에서 새로운 실크로드를 구축하자며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제안했다. 중국 공산당은 강연 후 두 달 만에 이…
[2023-10-30]최근 일본에서 출시된 ‘개존맛 김치’라는 제품 이름을 놓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논란이 됐다. 한글날을 맞아 해외에서 사용되는 한글 표기 오류 제보를 받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
[2023-10-30]한국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가 되었고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을 정도로 자리매김 되었다. 특히 인터넷이 발달된 IT 천국이라 누구의 도움 없이도 쉽게 여행할 수…
[2023-10-30]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 루스벨트.46대째로 이어지고 있나. 그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위대한(The Greatest)’급으로 분류되는 대통령들이다. 이들…
[2023-10-30]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제를 시작하기란 쉽지 않으나, 그래도 기회가 되면 선선히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한 ‘어울림의 미학’을 수용하는게 맞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난 주 …
[2023-10-28]미국은 대통령제를 채택한 최초의 민주주의 국가다. 지금이야 많이 쇠퇴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2차 대전 이후 많은 신생 독립국이 탄생했을 때 미국은 민주주의의 표상이었다. 아마 …
[2023-10-28]집집마다 있는 낡은 앨범을 같이 보다 보면 얼마 안가 지루해져 하품이 난다. 흥! 자기나 재미있지 촌스런 사진일 뿐인데! 그러나 만약에 누군가와 친해지고 잘 보이고 싶으면, 사진…
[2023-10-28]나는 어떤 일에 관심을 두며 살고 있는가? 이웃이나 세상사에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하다의 줄임말)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이 시대를 무관심의 시대 혹은 자기 관심…
[2023-10-27]집 전체 공간에서 과연 나만의 공간이 있을까?매스터 베드룸은 부부가 함께 사용하고 드레스룸은 따로 쓰기도 하지만, 70%의 부부들은 드레스룸을 같이 사용하면서 옷장에 옷들이 들어…
[2023-10-27]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