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home

>오피니언

술 담배 자동차 그리고 총
남가주 몬트레이 팍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터진 지 한 달이 되었다. 지난달 21일 밤, 음력설 전야를 맞아 축하파티에 나섰던 중국계 노년층 11명이 몬트레이 팍 사교댄스홀에서 목숨…
[2023-03-21]
[법률 칼럼] 미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 ‘오코너’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3월은 미국에서는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이기도 하다. 이 달의 주인공으로 법조계의 살아있는 전설, 미국의 첫 여성대법관…
[2023-03-21]
트럼프의 인기?
트럼프 집회에 여전히 군중이 꽉 차는데.모두 그의 변호사들이야.
[2023-03-21]
되풀이되는 뱅크런의 역사
1907년 10월 뉴욕은 아수라장이었다. 주가는 전년에 비해 절반으로 폭락하고 은행은 은행마다 예금을 찾아가려는 손님들로 아우성이었다. ‘유나이티드 카퍼 회사’의 주가를 조작하려…
[2023-03-21]
멕시코의 포퓰리스트 선동가와 부정선거
멕시코는 황금기로 들어서는 진입로에 서있다. 수위를 높여가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은 멕시코에게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 다변화에 나선 숱한 …
[2023-03-20]
[만파식적]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재임 때 즐겨 사용했던 경구다. 그는 백악관의 책상 위에도 이 구절이 적힌 팻말을 두…
[2023-03-20]
[삶과 추억] 그리운 국밥
지난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건강검진이라는 것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받는 일이지만 나에게는 낯선 신세계였다. 이른 아침 6시, 광교 호수공원이 보이는 흥덕 I…
[2023-03-20]
[전문가 에세이] 사람이 변할까?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질문이다. 발달심리학에서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Nature or Nurture)’란 질문처럼 다양한 토론을 이끄는 흥미로운 주제다. 어떤 이들은 ‘사람이…
[2023-03-20]
가주 기록적 폭설
(눈 많이 오기로 유명한) 뉴욕주 버펄로, 우리가 더 쌓였지?시에라네바다 / 레익 타호
[2023-03-20]
왜 ‘가장 중요한 뉴스’ 인가
‘이번 주의 가장 중요한 정치 뉴스’- 이코노미스트지 국제 섹션의 고정란이다.2023년 3월 셋째 주, 그러니까 지난 13~18일 주간 이 란의 첫 머리를 장식한 뉴스는 샌디에이…
[2023-03-20]
미리 가보는 고국여행
간다, 만다는 토론과 변경을 수없이 하던 끝에 일단 가기로 결정했더니 마음이 한결 가뿐해진 느낌이다. 일정 짜는 게 예전같이 않아 힘이 드니, 아예 안 가기로 했다가 그래도 살아…
[2023-03-18]
아름다운 동행
단발머리 소녀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품고 청파 언덕에서 만난지 54년의 세월이 흘렀다. 반세기의 세월은 풋풋하고 아름답던 소녀들의 미소를 반백의 머리와 기품 어린 노안의 미소로 바…
[2023-03-18]
엄마 김밥
뚝딱뚝딱 정겨운 요리 소리가 부엌 너머에서 들려온다. 집 김밥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엄마가 장을 봐오셨다. 들기름에 달달 볶은 달큼한 당근 냄새에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2023-03-18]
겨울폭풍, 폭설, 폭우… 기후대란에 몸살
비가 와도 너무 온다. 올 겨울 들어 캘리포니아주에 11번의 ‘대기의 강’ 폭풍이 지나갔는데 다음 주에 또 한 차례의 눈과 비, 강풍이 예고돼있다.오랫동안 비 없는 겨울과 기록적…
[2023-03-17]
총영사관 재건축 순조롭게 완공되기를
노후된 LA 총영사관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한 재건축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돌입했다. 아직 타당성 조사 단계이고, 예산이 충분히 확보돼도 완공까지 최소한 5~6년이 걸린다고 …
[2023-03-17]
‘수박’ 유감
을사오적에 버금갈 ‘수박 칠적(七賊) 처단’이라는 포스터가 최근에 SNS를 통해 등장하더니 그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달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에…
[2023-03-17]
에게해의 갈등과 엘리제의 화해
1998년 10월, 1차 세계대전 중 폰토스 지역을 비롯해 소아시아 일대에 거주하던 그리스인 수십만 명이 오스만제국 군대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건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는 법령…
[2023-03-17]
멸치와 하느님
“퍽”하는 소리와 함께 온 몸에 가해지는 엄청난 충격에 잠시 정신을 잃었다.의식이 돌아오자 눈앞에는 하얀 대리석 바닥이 보이고 고개를 돌리니 가파른 계단에 내 몸 뚱아리가 널브러…
[2023-03-17]
뉴스도 못 믿는 시대
폭스뉴스시청자 여러분께 거짓말을 해왔습니다.그 말도 못 믿겠어.
[2023-03-17]
도처에서 한꺼번에 도도하게
“오늘밤 (시상식을) 보고 있는, 나와 생김새가 비슷한 모든 소년소녀들에게 이건 희망과 가능성의 횃불입니다. 이건 … 꿈을 크게 가져라 그러면 실현된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여성…
[2023-03-17]

1 234 5 6 7 8 9 10 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위안부 알리기 질주는 계속된다”

news image

앤아룬델카운티 K팝 축제

news image

포토맥 강에 돌고래… ‘100년 만의 귀환’

news image

“해피 마더스데이”

news image

“황금돼지띠 해 축하”…MD주지사, 설 기념일 선포

news image

“구름이 커튼을 드리운 붉은 바다 장관에 가슴이 먹먹”

news image

총영사,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만찬

news image

호건 주지사 부부 조기투표

핫이슈

기소 앞둔 트럼프, 폭스뉴스서 “또다른 형태의 선거 사기” 주장
성추문 입막음 관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

오피니언

남상욱 경제부 차장
주69 시간제 유감
정혜진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에서 배우는 저출산 해법
문일룡 변호사
스트레스 해소

민경훈 논설위원
추락하는 장기채 수익률의 메시지
박영미 KAMA 실버모델협회 회장
Betovn5 그리고 Mozart7
윤여춘 전 시애틀 고문
“당신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옥세철 논설위원
이제는 과감한 전략적 결단을…
이해왕 선교사 /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코로나와 불경기로 늘어난 도벽중독
파리드 자카리아
유연성을 상실한 미국의 외교정책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라이프

헤드폰 열풍, 라이프도 ‘Y2K’ 나만의 스타일로
과거 온라인 강의용 또는 게임용으로 헤드폰을 구매했던 것과 달…

자동차

현대차·기아 ‘베스트 패밀리카’ 수상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 텔루라이드 등 현대차그룹 자동차 5개…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