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곡선의 시간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신의 선은 곡선이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말을 떠올리며 곡선의 시간을 바라본다. 한참을 앞을 보고 걸어왔는데 둘러보니 제자리로 돌아온 듯한 순간과 …
[2020-11-14]당신의 집은 무엇입니까?
건축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답변이 다양하다. 사회를 담는 그릇이라거나, 혹자는 건축은 집 짓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만드는 행위로 정의하기도 한다. 건축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
[2020-11-14]아마존 신화의 비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거의 모든 비즈니스가 초토화되다시피 했지만 온라인 샤핑업체들은 전에 없던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아마존 신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2017년 중부 뉴저지…
[2020-11-13]어바인 한인 정치력 부활
어바인시는 지난 2004년 최석호(현 가주 하원의원), 강석희 씨(전 어바인 시장)가 시의원에 동반 당선되면서 한인 정치력 신장에 처음으로 불을 붙인 도시이다. 그 이후 여러 O…
[2020-11-13]대선에서 루저가 된다는 것
대통령 선거에서 패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선택받은 사람들밖에 없다. 당사자가 되어 보지 않는 한 그 감정과 느낌을 어찌 알겠는가. …
[2020-11-13]바이든 당선자에 바란다
조셉 바이든이 제 46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역대 찾아보기 힘든 대격전이었고, 120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혼전이었다. 그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
[2020-11-13]
지금 백악관에서는
바이든 / “내 앞마당에서 당장 나가!”대통령 당선인 / 트럼프 2020
[2020-11-13]루비콘 강을 건넜다
11월 미 대선에 온 세계의 눈이 쏠렸다. 11월3일 주사위는 던져졌고 11월7일 루비콘(라틴어: Rubico/ Rubicon) 강도 건넜다.루비콘 강은 이탈리아 북동부를 끼고 …
[2020-11-13]‘내 친구 이발사’
빨강 파랑 흰색 물감빙글빙글 돌아가는 삼색 등 아래이발사라 부르지 말고예술사라 부르라던 내 친구의자에 앉은 모델 형체를 잠시 살피다바리바리 깡으로 불사르는 예술혼직감적인 선의 흐…
[2020-11-12]유산으로 받은 ‘무거운 짐’
흑백 사진 한 장이 눈에 띈다. 28년 전인 1992년 11월18일 사진이다. ‘아버지 부시’ 대통령과 빌 클린턴, 두 사람이 미소 띤 모습으로 나란히 서 있다. 이들은 그 해 …
[2020-11-12]성난 젊은이들
11월3일 대선은 민주당 조 바이든의 승리로 끝났지만 승부는 예상보다 치열한 접전이었다. 패자 트럼프도 거의 절반에 가까운 표를 얻으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였다. 여론조사 기관들…
[2020-11-12]
상실의 5단계
[2020-11-12]바이든의 ‘힐링 시대’
지난해 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조 바이든이 제시한 첫 약속은 ‘미국의 영혼 회복’이었다. 민주당 경선과 본선을 치른 지난 18개월의 길고 험한 여정에서 그가 줄곧 강조한 것…
[2020-11-12]빈대떡 신사와 룸살롱검사
라임 사건의 김봉현 사장의 폭로가 화제다. 전직 검사 출신 변호사와 현직 검사 세명을 룸살롱에서 접대했는데 술값으로 무려 1,000만원을 썼단다. 비싼 양주 몇 병을 마셔도 그 …
[2020-11-11]가정폭력은 자녀 학대이기도 하다
“가정폭력은 이를 목격한 청소년들에게도 정신적인 피해를 주고 있어 피해자 상담 때 같이 상담하고 있습니다.”코로나 시대 청소년 우울증 및 자살 취재 중 들은 말이다. ‘코로나 블…
[2020-11-11]선거는 끝났는데…
세계 최강 미국의 지존을 쟁취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는 끝났다. 이제 옥쇄만 건네받으면 되는데 여전히 옥좌에 앉아있는 트럼프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옥쇄를 순순히 내놓을 기세가 아니다…
[2020-11-11]
백악관 입주
아, 저사람요? 저기…에…이 집에 함께 포함된 사람이에요!
[2020-11-11]그 시절 다시 올 수 있을까?
앞으로 4년 간 미국을 이끌어갈 국가지도자로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 선출됐다. 부정투표를 주장하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백악관에서 농성전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도 결국 국민들의 결정…
[2020-11-11]‘모래밥 먹는 사람’
저기 저 공사장 모랫더미에삽 한 자루가푹,꽂혀 있다 제삿밥 위에 꽂아 놓은 숟가락처럼 푹,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느라 지친귀신처럼 늙은 인부가 그 앞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아무도…
[2020-11-10]파리기후협약
대선 다음날인 지난 4일, 조 바이든 대통령당선자는 백악관에 입성했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을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오늘 트럼프 행정부는 파리기후협약에서 공식적으로…
[2020-11-10]
- 1
셧다운 따른 운항 감축 공항에 뉴욕·LA·시… - 2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트럼프, 제… - 3
무역대표 “관세소송 지면 1천억달러 넘게 환… - 4
“37년 전 시집온 집 떠난다”… ‘이혼 확… - 5
올해 비이민 비자 8만건 취소…음주운전·폭행… - 6
빅터차 “中, 원잠개발에 대응해 한국에 경제… - 7
손흥민 ‘감독 교체’ 확정, LAFC 이미 … - 8
‘김승규 vs 조현우’ 불붙은 수문장 경쟁…… - 9
KWA 커뮤니티 엑스포 ‘빅히트’...1일 … - 10
낸시 펠로시 “내년 불출마” 선언…은퇴 수순
- 11
화이자 “나도 100억달러”… ‘살빼는 약’… - 12
‘양현석 고소장’ 2주 됐는데..박봄, 또다… - 13
Federal Government Shutd… - 14“미국 이민정책 함께 대응합시다”...한인이민자태스크포스 및 총영사관 11월10일 타운홀미팅
- 15
“멕시코서 평균 2.5개월마다 시장 피살”…… - 16
하워드시니어센터, 쿠킹 푸드 쇼 - 17
캐시 우드，비트코인 강세전망 20% 하향…”… - 18
위성락 “원잠, 한국서 건조할 것…필… 1 - 19
![[오피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6/20251106100140695.JPG)
[오피셜] ‘손흥민 제외’ MLS 올해의 베… - 20
‘대대적 이민 단속’ LA 일원 곳곳 재개
- 21
발로 뻥뻥! 택시안서 소변 한국인 관… 1 - 22
코요태 빽가, 또 사기 피해.. “입국 신고… - 23
‘발의안 50’ 압도적 통과… 전국 … 2 - 24
윤은혜, 항공 위탁 수하물서 라이터 적발 “… - 25
10월 일자리 15만개 사라져…10월 기준 … - 26
강경화 대사 “경주 정상회의, AI·인구 논… - 27
‘식스센스2’ 측, PD 강제추행 논란에도.… - 28
영 김(가주 40지구), 당내 경쟁 … 1 - 29
‘카톡 공방’ 민희진, 또다시 패배했다.. … - 30
韓 대통령실 국감, ‘김현지’ 두고 파행 또…
오피니언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사소하지 않은 일상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MS 독점 벗어난 오픈AI, AWS 대형 계약
-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여명] 깐부의 시대, 깐부의 정치
- 허경옥 수필가
[윌셔에서] 빛바랜 사진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작은 거인 야마모토
-
[왈가 왈부] ‘김장 물가 점검’ 김 총리 “상인분들도”… 어쩌란 말이죠
정숙희 논설위원트럼프 와이너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는 중국의 규칙을 따른다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복합적 위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지사별 뉴스
‘30대 사회주의자' 맘다니,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당선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출구 못찾는’ 정부 셧다운…‘역대최장’ 36일 신기록
“트럼프 싫어”VA 정치 지각변동 …민주, 총선 압승
부지사·법무장관도 민주당 승리로 끝나민주, 주하원 13석 추가해 압도적 다수로 ‘반(反) 트럼프’ 기조를 내세운 민주당이 4일 치러진 버지니아…
“오바마 케어, 세액공제 종료시 보험료 26% 급등”
‘월가 황제’ 다이먼, 맘다니에 “디트로이트 시장에게 배우길”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
22기 SF*덴버 평통 111명 확정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