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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명과 21년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 즉 인류가 태어나기 전엔 법이란 것은 없었다. 아니, 인류가 태어난 초기에도 성문화된 법은 없었다. 그 때엔 힘만이 법이었다. 힘이 가장 센 자가…
[2012-09-01]자신감있게 사는 것
이지혜(뉴욕가정상담소 프로그램 디렉터) 보통 사람들은 힘든 상황을 겪을 때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을 잃게 된다. 생활이 비교적 안정되었을 때도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데…
[2012-09-01]감사함 일깨운 올림픽
아직까지도 올림픽의 그 뜨거운 열기가 가시지 않고 있다. 벌써 몇주가 지났는데도 우리의 마음을 계속 설레게 하면서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 있다. 축구 강국 영국 무적함대를 침몰시…
[2012-09-01]삶 자체가 예술
민병임(논설위원) 얼마 전 뉴욕을 다녀간 한 대학교수가 자신이 다 읽은 책이라며 책 한권을 두고 갔다. 커리어 우먼 사이에 인기가 있어 돌려가며 읽는다는 이 책은 뉴욕에 사…
[2012-08-31]템파 전당대회의 크리스티 주지사
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미국 정치의 가장 큰 장점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정쟁을 중단하고 단합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자신의 정치노선이 그 무엇보다도 올바르다고…
[2012-08-31]사설/ 팔각정 프로젝트 기대된다
맨하탄 유엔본부 맞은편에 건립예정인 한국문화 상징 ‘팔각정’ 프로젝트가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루즈벨트아일랜드 운영위원회가 최근 팔각정 건립 프로젝트를 승인…
[2012-08-30]기자의 눈/ 노동절을 앞두고
최희은(경제팀 차장대우) 올해도 여전히 노동법과 관련된 업주와 직원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이달 초 참석한 한 행사장에서 롱아일랜드 몇몇 업주들의 하소연을 전해 들었다. 올…
[2012-08-30]“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여주영(주필) 총기소지 자유를 허용하는 미국의 수정헌법 2조 덕택에 미국인 총기보유자는 우리 한인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고 한다. 그래도 한인들 상당수가 기독교인이고…
[2012-08-29]뉴욕 제40지역구의 한인후보들
유재구(엘머스트) 뉴욕 제40지역은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구로 정당공천 예비선거가 9월16일이고 본선거는 11월6일이다. 이 지역 예비선거에 한인 유력후보 두 분 중 이…
[2012-08-29]미국인의 애국심
한재홍(목사) 삼성과 애플의 법적 싸움에서 삼성이 졌다. 이번에 참여한 일반 배심원들에게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디자인 카피나 기술의 도용 등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2012-08-29]사설/노인 울리는 사기행각 안된다
노인을 상대로 한 신분도용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 사기범들은 주로 전화를 걸어 메디케어 기관을 사칭하며 은행 계좌번호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들…
[2012-08-28]성(聖)과 속(俗)
민상기(‘역사가 말 못 하는 것’ 저자) 서양의 모든 종교는 성(聖)을 섬기며 사람은 하잘 것 없는 노예로 취급한다. 그러나 동양의 불교는 다르다. 불교에는 성과 속이라는 …
[2012-08-28]생존권 위협하는 블룸버그시장의 가당음료 법안
이종식 (뉴욕한인식품협회 회장) 우리는 이전 세대가 그러했듯, 보다 나은 새로운 삶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왔다. 모래 먼지가 흩날리던 1970년대 뉴욕, 한국 이민자들은 수퍼…
[2012-08-28]9월에 출발한다
허병렬(교육가) 미국의 9월은 학교의 정월이다. 긴 여름방학이 끝난 학교들은 새로운 커리큘럼을 정비하고 학생들을 맞이한다. 학생들의 각 가정에서는 부모들이 평상시의 일상생활…
[2012-08-27]일요일 예배는 거룩한 예배
얼마전 신문에서 ‘불법 일요예배, 그 뿌리는?’이란 어느 목사님의 광고를 보고 예수님을 믿고 사는 한 신도로서 그냥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기에 한 마디 하고자 한다. 내용을 보면…
[2012-08-27]알몸과 부끄러움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인류 최초의 인간이라 하는 아담과 이브는 에덴동산에서 옷을 입지 않고 살았다. 그들은 벌거벗었는데도 부끄럽지가 않았다. 신학적 의미로는 아직 그들이 죄를…
[2012-08-25]애국운동
우리 가문에는 애국선열들이 안 계셨고 나라사랑이란 힘든 것으로만 알고 살아왔다. 학생때 농촌계몽, 도산연구회 활동, 도덕시간에 배운 일일 3선하기가 전부였다. 8.15와 같은 국…
[2012-08-25]다시 찾은 자존심
민병임(논설위원) 최근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첨예화된 가운데 워싱턴D.C.에 있는 대한제국 주미공사관을 102년 만에 되찾았다는 소식이 21일 들려왔다.워싱턴D.C. 한인을…
[2012-08-24]사설/ 한인 수천명 울린 인터넷 다단계 금융사기
최근 뉴욕 및 뉴저지일대에서 재테크 투자로 각광을 받아온 인터넷 다단계 투자회사가 연방수사국에 의해 사기혐의로 전격 폐쇄되자 한인사회에도 그 파장이 만만치 않게 번져나가고 있다.…
[2012-08-23]기자의 눈/ 시큐어 커뮤니티를 지지한다니...
조진우(사회1팀 기자) ’ 지난 16일 퀸즈 공립도서관에서 열린 뉴욕주하원 40지구 토론회장.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민주당과 공화당 예비후보 6명은 ‘시큐어 커뮤니티를 지지하…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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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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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트래티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타게이트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전문직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
새크라멘토 차세대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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