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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과 내 고향 강원도
홍 순 영(한미역사문제 연구위원) 한국의 강원도 강릉은 내가 태어난 고향이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어느 산세(山勢)보다도 높은 산이 많아 고개 길이 많기로도 이름난 곳이다. …
[2011-09-13]뉴욕의 잠 못이루는 밤
김주찬(부국장 대우/경제팀장) 해외금융자산 자진신고(OVDI)가 지난 9일 마감됐다.해외금융자산 신고와 같은 세금 문제는 가장 사적인 영역이어서, 누구도 드러내놓고 이렇다…
[2011-09-13]덤과 에누리
조상옥(플러싱) 8월 중순이었다. 우리 강아지가 정기검진 날이라 한 동물병원 들렸다. 내 앞에 두세 마리의 개가 대기하고 있었다.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은 얼굴도 성도 아무 …
[2011-09-12]추석의 의미
신대현(뉴저지) 오늘은 한민족 대명절인 추석이다. 추석의 의미는 새로 생산한 곡식과 과일을 추수하여 조상들과 친척이웃과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날이다. 음력 8월15일 보름달…
[2011-09-12]어떤 이름을 남길 것인가?
이성철(목사/수필가) 사람은 관 뚜껑을 덮고난 후에야 정확히 알게 된다는 말이 있다. 그 사람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사후에 세상 사람들이 말해 주는 것이다. 예수의 경우만 …
[2011-09-12]시작이 반이라지만...
허병렬 (교육가) 속담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하는 자료이다. 그런데 어떤 것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시작이 반이다’였다. 시작이 어떻게 반까지…
[2011-09-12]9.11과 세 가지 궁금증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내일이면 9.11이 일어난 지 만 10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미국은 어떻게 변했나. 또 뉴욕은. 10년 전 그날을 …
[2011-09-10]추석과 K팝
민병임(논설위원) 뉴욕에 느닷없이 찾아온 지진에 허리케인 소동에, 한바탕 무언가에 휘둘려 지낸 여름이 가고 9월이 되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음력 절기로 오는 12일은…
[2011-09-09]6자회담을 기다리는 마음
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지난 7월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남측의 위성락 평화교섭본부장과 북측의 이용호 외무부상이 만났다. 그 즉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박의춘…
[2011-09-09]사설/ 빛 발하는 이무진씨의 나눔과 실천
자신이 애써 일군 사업체를 종업원들에게 기꺼이 나눠준 한인 사업가 이무진씨의 미담은 장기불황에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있다. 이씨는 웨스트체스트지역 …
[2011-09-08]미 대선의 치맛바람
박민자(의사) 지난 달은 미국증시가 롤러코스트 같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재정삭감을 둘러싼 민주당 공화당의 대립으로 미국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다. 하지만 2012년 실시되는…
[2011-09-08]기자의 눈/ 대규모 부양책을 기대한다
박원영(경제팀 차장대우) 강호동씨가 탈세로 수억의 추징금을 받았다는 보도를 접하고 세상에는 직접 그 입장이 되어 보기 전에는 완전히 이해하기가 힘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새…
[2011-09-08]9.11 사태의 또다른 교훈
여주영(주필) 지난 2001년 9.11 테러 참사에서 살아남은 한 한인에게서 들은 이야기이다. 당시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안에 있었던 그는 졸지에 비행기에 충돌당한 이 …
[2011-09-07]밸리 댄스
안명숙(뉴저지) ‘밸리댄스’란 단어는 우리생활(?)과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다. 나부터도 몇 년 전에는 무용의상이나 몸을 흔드는 동작이 조금은 역겨웠다는 게 솔직한 고백인데 …
[2011-09-07]가을의 문턱에서
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바람이 선선해지고 성급한 나뭇잎들은 어느 새 초록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가을을 쓸쓸한 계절로 그리는 시인들이 더러 있었지만 나는 가을을 좋…
[2011-09-06]양심의 소리
손영구(목사/미주탈북난민보호협의회 회장) “임마누엘 칸트는 말하길.” 하늘에는 별이 있고 인간의 마음에는 도덕적 의식 곧 양심이 있다.”고 했다. 이 양심은 곧 하나님의 소…
[2011-09-06]아이린이 지나간 자리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자연의 힘에 비해 인간은 얼마나 연약한가. 허리케인 아이린이 뉴욕을 지나가면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각종 피해를 안겨 준 것만 봐도 인간 세상의 연약함…
[2011-09-03]허리케인 아이린 그리고 훈훈한 이웃
박중돈(법정 통역사) 8월의 마지막 주말 미국의 동부지역을 휩쓸어간 허리케인 아이린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흔적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히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은 예…
[2011-09-03]비밀이 없다
민병임(논설위원) 아침이나 저녁에 컴퓨터를 열면 가장 먼저 이메일을 체크한다. 유튜브의 최신 이벤트나 화제가 된 동영상이 날아오기도 하고 꾸준하게 친구하자는 페이스북 친구…
[2011-09-02]공적개발원조(ODA)와 한국
이병렬(컬럼비아대학교 교환교수/우석대교수) 과거 국제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는 공여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201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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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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