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렬 (교육가) 한국역사반의 초청을 받았다. 그들이 알고 싶은 것은 ‘해방’과‘독립’의 뜻이었다. 역사교사의 설명을 들었지만, 그 뜻이 분명치 않았던 모양이다. 필자가 ‘…
[2011-08-01]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상을 살면서 가장 살아가기 어려운 방법 중 하나는 낙천적으로 껄껄 웃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세상이 아주 살기 힘들게 되어져 가고 있기 …
[2011-07-30]한 재 홍(목사) 10년 만에 중국에서 가장 조선족이 많다는 연변을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 비하면 놀라울 만큼 발전했고, 한때 한국의 서울이 발전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
[2011-07-29]민 병 임(논설위원) 뉴욕 주가 합법적 동성결혼을 허용한 첫날인 지난 24일 동성애 부부 수백 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뉴욕 5개보로의 혼인 사무실은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모…
[2011-07-29]노인들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독거노인들의 수도 더불어 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노인 고령화추세와 함께 야기되는 독거노인의 문제는 이제 세계적으로도 관…
[2011-07-28]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중국이 무섭다. 미국의 주류정치권에서 중국의 힘(영향력)을 경험할 때 마다 소름끼치도록 반복해서 느끼는 기분이다. 두렵다는 것은 미주한인의 …
[2011-07-28]이진수 (사회 2팀 차장) “이주여성 증가로 쓰라린 성장통을 겪고 있는 한국은 이제 건강한 다문화 사회 구축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주력해야 합니다!” 한국 이주여성들의 인…
[2011-07-28]여주영(주필)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虎死留皮 人死留名)”는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양나라 장수 왕언장이 진나라와의 두 차례 전투에서 모…
[2011-07-27]김근영(목사) 우리는 모두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기 위해 이 땅에 왔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꿈과 같은 세월들이 흘렀다. 불길한 꿈을 꿀 때는 이것이 꿈이었으면 했고, 좋은 꿈을…
[2011-07-27]여름 휴가철,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절도행각이 기승을 부려 한인사회가 비상이 걸렸다. 이달 들어 휴가철 빈집털이와 업소 도난, 차량내 물품 절도, 수퍼마켓내 소매치기 등 …
[2011-07-26]박중돈(법정 통역사) 60년대에 우리 민족의 지도자였던 함석헌 선생이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라는 제목의 유명한 글을 발표해서 큰 반향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나는 이…
[2011-07-26]필자는 지난 5월 배심원 통보 출두 명령을 받았다. 흔히 생각하듯 하루 날렸구나 하는 정도로 쉽게 생각했다. 그리고 통보장에 명시된 7월 5일에 배정받은 뉴브런스윅 타운 소재 미…
[2011-07-25]박준업 (자유기고가) 한국 어느 여자 수도회에서 몇 분의 수도자가 암 투병 생활을 하는데 그들을 위한 특별음식이 나오면 “암환자 수녀님들 모이세요”하고 부르는 소리가 싫어서 …
[2011-07-25]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한국 대선 후보자 열 명 중에 금년 여름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후보는 단 한 명도 없다고 한다. 그들 모두의 금년 여름은 쉴 새 없이 달리는 …
[2011-07-25]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욕심은 인간에게 가장 큰 적이 된다. 반면 욕심이 아닌 욕구는 인간에게 가장 큰 아군이 되기도 한다. 이 말은 욕심은 나쁜 것이지만 욕구는 그렇지 않다는…
[2011-07-23]김창만(목사) 동해 바다 작은 섬 갯바위의 흰 백사장/ 나 눈물에 젖어/ 게와 함께 놀았다네 일본의 천재 시인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대표시(詩) ‘게’다. 그는 교사, 편집…
[2011-07-22]민병임(논설위원) 갑자기 한국 뉴스에서 백남준 기사가 막 뜨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지난 20일이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79번째 생일이었다. 지난 2006년 작고한…
[2011-07-22]내년에 실시되는 재외국민 참정권 시행을 앞두고 한국의 정당 해외지부의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어 이들 조직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012년부터 한국의 총선과 대선…
[2011-07-21]서승재(사회 1팀 기자) [자원봉사: 어떤 일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돕는 활동] 국어사전에 실린 자원봉사의 사전적 의미다.요즘 한국일보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2011-07-21]여주영(주필) 젊었을 때 왕창 벌어서 30-40대에 조기은퇴한 후 여생을 오래오래 즐기며 사는 것이 ‘보통 미국사람들의 꿈’이라고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예전엔 그랬는지 …
[2011-07-20]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