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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의 자세
김상랑(월남참전유공자) 일부 한인단체의 임원들이 단체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가끔 불미스런 일이 있음을 보거나 듣게 된다. 이를 보면 이들이 봉사한다는 명목으로 나와서는 무슨…
[2009-08-10]돈 관리, 물 관리
이홍섭(융자 상담인) 미국 사람들은 보통 월급을 타면 은행으로 간다. 당좌 수표 구좌나 적금 구좌에 저축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은행이 아니라 주류 판매점이나 수표를 현금으…
[2009-08-10]기자의 눈/ 한인보행자 교통사고 요주의
최희은(취재1부 기자)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에서 한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늘고 있다. 뉴저지주에서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줄어든 반면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망률이 증가하…
[2009-08-07]사설/ 두 여기자의 무사귀환을 보면서
지난 4개월 여간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여기자 두 명이 4일 풀려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커런트 TV소속 프리랜서인 한인 유나리씨와 중국계 로라 링씨가 이번에 귀국한 것은 지…
[2009-08-06]북한의 개혁과 개방
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제1차 미중 전략경제대화는 냉전시대 소련을 대신해 중국이 미국과 대적하는 글로벌 파워의 2대 축으로 부상했다는 것을 절감하게 했다. 결국 …
[2009-08-06]한미문화축제 연주회를 마치고
조 현(지휘자) 연주를 준비하면서 또 연주가 끝나고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눈물이 나서 혼났다(?)” “마음이 저리도록 감동적이었다” “학생들이 그렇게 잘 할 줄 몰랐다…
[2009-08-06]뉴욕한인 골프협회의 부활
방준재(내과전문의) 지난 7월29일자 한국일보 사회면 톱기사”한인 골퍼들 다시 뭉쳤다”를 읽은 후 감회가 깊다. 골프는 유일한 낙이자 취미생활이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사실…
[2009-08-05]기자의 눈/ 진정한 한류란
정보라(취재 2부 기자) 1996년 한국 TV 드라마가 중국에 수출되고, 2년 후 가요 수출이 확대되면서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이 일기 시작했다. 한류는 중국에서 …
[2009-08-05]칼럼/ 불신의 장벽
여주영(주필) 50년간 의료봉사를 한 공적으로 의사의 최고영예인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로 되어 있던 저명한 보오그 박사는 정작 자신의 딸에게서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훌륭한 …
[2009-08-05]좋은 문학은 삶에서 우러난다
차선자 (수필가) 문학은 진실의 기록이다. 대충대충 임기웅변으로 세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치열하게 피나게 앞 뒤 옆을 돌아볼 새 없는 것이 문학이다. 정직하고 책임이…
[2009-08-04]사랑이라는 말
윤석빈 (교도소 심리학자) 국어사전에 보면 사랑이라는 말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중히 여기어 정성과 힘을 다하는 마음. 이성에 끌리어 몹시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그런…
[2009-08-04]손글씨가 가는 곳은?
허병렬 (교육가) ‘손글씨.지우개밥’ 낯선 말이 눈에 띄였다. 그러나 뜻은 바로 이해할 수 있었고 지우개밥이란 말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톱질할 때 쓸려 나오는 가루가 ‘톱밥…
[2009-08-03]흑산도에 사는 사람들
김윤태(시인) 흑산도로 가는 뱃길은 검었다. 무엇이 뱃길마저 저토록 검은 색깔로 휘저어 놓았을까?선창에서 배를 타려는 사람들의 얼굴도 검었고, 이를 내려다보며 “꺼욱꺼욱”…
[2009-08-03]휴가지에서 맛본 특별한 선물
강천성(시인/요리사)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21세기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물질을 추구하기보다는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신드롬은 잘 먹고 …
[2009-08-03]칼럼/ 지금도 늦지 않았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은 보통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남에게 해를 끼치며 살아가는 사람. 둘째는 남에게 해는 안 끼치지만 덕도 끼치지 않는 사람. 세 번째는…
[2009-08-01]학력 없이 유명한 사람들
조성내 (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네 명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치 않고 조지 워싱턴, 아브라함 링컨, 토마스 에디슨, 그리고 벤자…
[2009-08-01]핵과 6자회담
최용옥(뉴저지 리지필드) 한국전쟁은 완전종식이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다. 북미의 핵 논쟁이 쉽게 풀릴 것 같지않다.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한 대통령이 전쟁종식을 위해 두 번이…
[2009-08-01]불꽃같은 미모의 종군여기자
박민자(의사)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참전용사 들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는`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Korean War …
[2009-07-31]기자의 눈/ Yes 음주운전 = No 영주권
윤재호(취재 1부 기자) 늦은 저녁이나 새벽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 노던 블러바드 선상이나 먹자골목 인근을 지나다보면 경찰로부터 음주단속에 걸린 한인들을 자주 목격할 수 …
[2009-07-31]사설/ 최씨 모녀 구제 참 잘된 일이다
영주권사기로 추방위기에 놓였던 한인여성 최유정씨가 한인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전폭적인 도움하에 추방에서 모면하는 기쁨을 안게 됐다. 최씨는 지난 2001년 믿었던 교인에게 영주권 …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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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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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뉴저지 군사기지 이민자 구금 시설로 활용”
- 15[발언대] 소신과 덕목
- 16[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 17맨하탄 허드슨강 투신 여성 이틀만에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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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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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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