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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칼럼] ‘어떻게 인지부조화를 극복할까’
“우리 인간은 자신의 내면 생각이나 태도를 일관성 있는 결합체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그 예외를 발견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흑인들도 백인들과 다름없이 좋…
[2023-11-13][이 아침의 시] 입동
오늘이 입동겨울이 시작된다는 날잔디에 내린 서리를 보네나비와 잠자리는구름 속으로 숨었는지 자취가 없고아직 버티고 있던 나뭇잎들이 곡예 하듯 떨어지네산책길동네 연못이 살얼음을 띄우…
[2023-11-13]
반석
혼돈과 어려운 전쟁과 질병(코비) 등으로 무너지기 쉬운 우리의 삶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사는 믿음의 견고한 자로,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 되길 바라는 마음을…
[2023-11-13][살며, 느끼며] 마라톤
세계육상연맹이 인정하는 6대 메이저 마라톤은 베를린, 런던, 시카고, 뉴욕, 보스턴, 도쿄 대회이다. 지난 4월 열린 2023 보스턴 마라톤에서 남자부 2연패에 성공한 에번스 체…
[2023-11-10][나의 의견] ‘뉴욕 지하철과 서울 지하철’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빅 애플’ 뉴욕은 여러 면에서 세계의 수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드슨 강변을 따라 하늘 높이 치솟은 마천루들이 만들어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스카…
[2023-11-10][삶과 생각] 나와 아내
나와 아내는 부부이며 일심동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팬데믹으로 외출을 못하고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하루 세 끼,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집에서 하며 밤에는 동침하니 100% …
[2023-11-10][삶과 생각] 홍시
가을의 수확으로 감을 최고의 과일이라고 꼽지 않을 수 없다. 동화책에서도 오성과 한음의 지혜로운 이야기에도 감이 나오니 얼마나 흔한 감나무였을까? 그만큼 감은 오래 전부터 우리에…
[2023-11-09][단상] 평등한 출발선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살아온 인생 거의를 평등한 사회을 위해 싸웠다. 그의 어록에서 이렇게 말했다. “평등으로 가는 길은 없다. 우리 모두가 평등한 것이 곧 길이다.” 미국의 …
[2023-11-09][나의 생각] 57년만의 재회
오늘, 1966년 10월 육군정보학교 교수부 SIO 시절 독일어 교관이셨던 정영주 예비역 소장과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 87세의 노익장을 과시, 일산에서 인천으로 직접 운전을 하…
[2023-11-09][인사이드] 무서운 금쪽이
얼마전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태국 방콕의 한 유명 쇼핑몰에서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뛰기 시작했다. 놀란 사람들이 쇼핑몰 안에서 건물 밖으로 뛰쳐나온 것이다. 신상품을 구매하기 …
[2023-11-08][전망대] 사과하는 용기
지난 11월 1일 BBC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옛식민지였던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해 식민지배 당시의 폭압행위에 대해 사죄했다고 전했다.탄자니아는 1885…
[2023-11-08][삶과 생각] 아내의 손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아내의 손을 잡아 보았다. 나는 늘 아내의 손이 큰 줄만 알고 느끼고 있었다. 그 큰 손으로 아이들을 기르고 남편의 사역을 돕고 요리하며 특히 교인들의 힘들…
[2023-11-08][세상만사] 마지막 잎새
오 헨리(Henry, O)의 단편 ‘마지막 잎새(The last leaf)’ 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며 오 헨리가 뉴욕에 살며 경험한 실화를 각색한 단편이다. 당시 뉴욕에는 악성…
[2023-11-07][미국은 지금⋯]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2023년 11월 8일은 입동(立冬)이다. 입동은 가을이 끝나고 겨울의 계절이 시작하는 날이다. 가을은 봄에 열린 열매가 여름에 성장하고 그 열매가 익는 결실의 계절이다. 즉 올…
[2023-11-07][전망대] “ 슛, 골인! “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1월 7일, 화요일인 내일이다. 매년 선거가 이때쯤 치러지지만 이번 선거는 피니쉬 골을 넣는 작업이다.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골잡이 손흥민 선수는 기…
[2023-11-06][독서칼럼] ‘홀로 있을 수 있는 용기’
“우리가 겪는 중요한 체험 중에는 홀로 있을 때에만 경험하는 것이 있다. 이세벨에게 쫓겨난 선지자 엘리야는 홀로 호렙산으로 갔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느라고 지치신 …
[2023-11-06][삶과 생각] 아들과 고급 차
벤츠500 스포츠카다. 우선 목사가 허영심이 많은가 보다라고 제목만 보고 힐책부터 하지 말았으면 한다. 한때 한국의 인지도가 있는 목사가 벤추리(싯가 50만 달러)를 타고 다닌다…
[2023-11-06][이 아침의 시] 거울을 보니
설마 했는데설마 했는데친구들은 다 늙어도나만은 늙지 않으리라고깊은 산속의 솔 나무는 늙어도나만은 늙지 않으리라고밤하늘의 별들은 늙어도나만은 늙지 않으리라고믿고 있었는데믿고 있었는…
[2023-11-06]
“ 썰물을 기다리는 백로”
이곳은 meadowland의 생태공원 속의 풍경 중 하나이다. 썰물 때라 모든 백로들이 밀물때를 기다리고 있다.
[2023-11-06][살며, 느끼며] 대학, 흔들지 말자
미동부 지역의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조지타운, 컬럼비아, NYU, 미시건, 럿거스, 세인트 존스, 롱아일랜드, 퀸즈 등등 웬만한 대학은 다 가보았다. 가족과 친지의…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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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한인사회의 정치적 존재감을 묻다 - 주민발의안 50
-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백상논단] 미·중관계와 한국경제의 고차방정식
-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여명] 평등하지 않은 ‘모두의 AI 시대’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물이 새나, 모래가 새나
- 김광수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하나의 중국, 두 개의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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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최민희, 딸 축의금 “돌려주는 중” 해명에도 논란은 일파만파
정숙희 논설위원미술관에서 보는 무너진 동상들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의 위기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한인 커뮤니티가 새 질서의 ‘레늄’이 되는 법
지사별 뉴스
한미 관세협상 타결…현금투자 2000억달러, 연 상한 200억달러
한미가 관세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펀드 가운데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
비시민권자 공항 입·출국 때 사진촬영 의무화
오바마케어 보험료 인상폭 윤곽
내년도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인상된다. 주별로 차이가 있지만 버지니아는 평균 20%로 예측되고 있으며 메릴랜드에서는 13.4%가 인상된다. 버지…
“첫 아시아계·여성·무슬림 VA부지사 되겠다”
22기 평통 미주 회장단 임명***SF 협의회장에 오미자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에 오미자씨가임명됐다. 또 이번 회기에서 미주지역을 대표하는 미주 부의장에는 워…
캄보디아 선교•봉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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