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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팔러와 인신매매
전상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요즘 미국과 한국 일간신문에 온통 부끄러운 기사로 한인들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 하기야 이러한 보도는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 6.…
[2006-08-24]칼럼/ 매춘, 보고만 있을 것인가
여주영(논설위원) 미국은 겉으로 보기에 모두 자유스럽고 저마다 흥청망청 마음대로 살아가는 나라처럼 보인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런 나라가 아니다. 청교도들이 와서 개척한 이…
[2006-08-23]나를 슬프게 하는 목사님들
박중돈(법정통역) 형사법원에서 목사들이 관련된 사건이 있을 때에는 나는 슬퍼진다. 대부분 다툼 끝에 생긴 폭행 혐의 사건이 주종을 이루는데 때로는 불법 성추행 같은 창피한 …
[2006-08-23]기자의 눈/ 아낌 없는 투자
정지원(취재2부 부장대우) 보스턴이 온통 울상에 젖어있다. 지난 주말부터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즈와의 5연전에서 레드삭스팀이 모든 경기에서 패하는 ‘싹쓸이 수모…
[2006-08-23]‘우리’가 없는데 무슨 ‘공조’인가
방준재(내과전문의) 북한이 7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 언제였나?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이었다. 폭죽을 터뜨리며 애국 무드에 자축하는 미국의 최대 기념일날, 그들은 미사…
[2006-08-23]한인 이미지 먹칠한 매춘 실태
국토안보부 이민세관단속국과 연방수사국, 연방검찰의 합동 수사로 지난주 뉴욕 일대의 한인 인신매매와 매춘 조직이 적발됨으로써 거듭된 인신매매와 매춘사건으로 실추되어 온 한인 이미지…
[2006-08-22]’길거리 불심검문’ 너무 심하다
지난 18일 아침 7시, 퀸즈 루즈벨트 애비뉴 103가 코로나 전철역 입구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요원 10여명이 길을 가던 행인들을 무차별로 불심검문하여 잠깐 사이에 불체자 10여명…
[2006-08-22]가짜 명품
얼마 전 한국에서는 고가의 가짜 명품 시계가 적발되었다고 한다. 몇 만원짜리를 몇 백만원에 팔았다는 것이 과연 한국인의 사기술은 세계 최고가 아닌가 생각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2006-08-22]인신매매와 사회적 책임
2006년 2월27일 맨하탄의 한 여자가 “가슴이 큰 애가 필요하다”고 하자 한 남자가 “최근 유방수술을 한 애가 있는데 곧 데러가겠다”고 답한다. 이 대화는 미 연방수사국…
[2006-08-22]미국인의 나라 사랑
패권국가 미국인은 국가 의식이 대단히 높다. 미국 국민이라는 긍지에 버금가도록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도 대단하다. 돈 벌기 좋아하는 영화사나 TV 방송사지만 국민의 마음을…
[2006-08-22]개인의 행복감
허병렬(교육가) 기억에 남는 만화이다. 어떤 백만장자가 두 나무 사이에 매단 해먹(hammock) 속에서 중얼거린다. ‘아! 행복하다. 이 행복을 차지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
[2006-08-21]이름에 대한 단상
이성열(조선족) 이름이 없는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자신의 고유 이름을 지니고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자…
[2006-08-21]이스라엘과 한국의 안보 불안
장태정(회사원) 인간은 아이러니칼하게도 취중에, 더 평소에 품고 있던 본심을 내뱉는 경향이 있다. 얼마 전 최정상급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멜 깁슨은 취중운전 과속으로 적발됐을…
[2006-08-21]생명의 나눔
이상숙(유스앤 패밀리포커스 대표) 참으로 지독한 더위였다. 또한 참으로 열정적으로 지낸 한 주였다. 지난 주간에 7기 광야 캠프는 날씨 만큼 유난히 리더십이 뛰어난 아이들이…
[2006-08-19]깻잎 이야기
이종수(롱아일랜드) 아내가 선교여행을 떠난지 일주일이 지났다. 냉장고를 열고 비축된 반찬들의 줄어드는 현황을 살피다 서랍 칸에서 큰 비닐봉지에 가득 담겨있는 깻잎을 발견하게…
[2006-08-19]중국의 식생활 문화
전상복(연변과기대 하계 상경과 교수) 모택동 주석의 문화혁명과 등소평의 개방정책 이후 13억의 중국인이 모두 굶지 않고 살아간다. 큰 대륙에서 미국처럼 4계절이 동시에 있고…
[2006-08-19]기자의 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
[2006-08-19]칼럼/ 고양이가 가니 호랑이가 나타나는 꼴
김명욱(목회학박사) 나라가 형성된 것은 수천 년에 불과하다. 이 말은 수천 년 전에는 나라를 형성할만한 조건이 되어 있지 않았다는 말이다. 길게 잡아 1 만년이 안 되는 나…
[2006-08-19]칼럼/ 이런 ‘표리부동’ 사라져야 한다
이기영(주필) 월드컵 축구에서 한국인들이 보여준 응원 열기는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전국민이 응원단이었고 전국이 응원장이었다. 아니 국민 뿐 아니라, 또 한국 뿐 아니라 …
[2006-08-18]기자의 눈/ 예비선거에 꼭 참여합시다
김휘경(취재1부 차장대우) 뉴욕주 예비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예비선거는…
[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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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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