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수(온두라스) 독일 말에 는 말이 있다. 지난 5월, 내가 사역하고 있는 카스타뇨(Castans)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3학년, 7학년 반의 선생님들이 결혼…
[2006-08-05]김명욱(목회학박사) 아침 출근할 때 마다 만나는 한 사람이 있다. 머리가 다 벗겨진 백인 할아버지다. 그는 집이 없다. 아니 집이 있는데도 집을 놔두고 나왔는지도 모른다. …
[2006-08-05]서병선(뉴욕예술가곡연구회 회장) 세계 평화를 크게 해친 북한 미사일 사건은 온세계인들에게 극도의 분노를 일으켰을 것이다. 6.25의 참혹한 전쟁에서 우리를 구해준 미국의 은…
[2006-08-04]이기영(주필) 고대 민주정치의 표본인 그리스의 아테네에서는 모든 성년의 시민이 모이는 민회에서 모든 정치가 이루어진 직접민주정치가 행해졌다. 민회에서는 법안을 만들고 전쟁과…
[2006-08-04]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청년학교는 퀸즈 지역 한인유권자수를 최소 1만5,542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업데이트 된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명부를 토대로…
[2006-08-04]뉴욕시 일대에 화씨 100도를 웃돌고 체감온도가 110도를 오르내리는 살인적인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지나친 전력 과소비가 또 다시 정전사태를 야기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각 …
[2006-08-03]권병국(광고기획사 대표) 6.25 종전 이후 남한에서는 경제 부흥을 위하여 각종 개혁과 세계 선진국들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국가 재건을 위하여 모든 국민이 총력을 기울여 안…
[2006-08-03]홍순영(보스턴) 지구촌 어느 곳을 막론하고 사람 사는 곳엔 욕설과 조롱은 있게 마련이다. 언제부터 욕이란 말이 사람들 입에서 난무하게 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2006-08-03]여주영(논설위원) 우리 보다 50년의 이민역사가 앞선 유대민족은 1948년도 ‘울판’이라는 단체에서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자국의 해외국민 600만명을 상대로 모국에 관한 뿌…
[2006-08-02]박중기(롱아일랜드) 월남전이 끝난지도 30년이 훨씬 지났다. 월남 참전 8년여 동안 한국군은 1,100여 전투에서 5,000명 이상 전사자와 1만여명의 부상자를 내고 끝을 …
[2006-08-02]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지식이 많은 사람이 모두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간혹 우리 주위에서 보면 많이 배운 사람이 오만하게 행동함으로써 빈축을 사고, 기피 인물이 되어 …
[2006-08-02]김휘경(취재1부 차장대우) 한국에서 자란 이민 1세들은 누구나 ‘석유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국가에서 에너지 절약은 필수’라는 공익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
[2006-08-02]한인 주종업계에 때아닌 단속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한다.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네일, 미용, 세탁, 봉제업소 등에 대한 각종 규정 위반 단속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지만 여름…
[2006-08-01]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부산항이 2002년까지 세계 제 3위의 물류처리 항만이었던 것이 2회에 걸친 항만운송 파업으로 외국 선주들이 중국의 상하이항과 중국의 선전항으로 선…
[2006-08-01]김노열(취재2부 차장) 지난 3~4년간 뉴욕 일원 한인사회에는 그야말로 부동산 열풍이 몰아쳤다. 어떤 특정 지역에 관계없이 상용이든 주거용이든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
[2006-08-01]백만옥(전 고교 역사교사) 낭만적 학창시절, 소원 하나가 눈 덮힌 킬리만자로에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잊은 채 시간은 흘러 이제는 눈 없는 민둥산으로 추해진 그…
[2006-08-01]이성철(은퇴목사) 예전에 어느 미술가 한 사람이 무고한 오해로 인하여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미술가는 비록 감옥살이를 하고 있었으나 평상시와 다름 없이…
[2006-07-31]이광영(전 언론인) 한국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는 오늘의 한국 정치 양극화를 가르는 칼날이 되고 있다.그를 추앙하느냐, 또는 부정적으로 비판하느냐 하는 …
[2006-07-31]이태식(주미한국대사) 한국 정부는 한미동맹관계를 가일층 증진시키는 한편 동포 여러분들과 한국의 가족, 친지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적…
[2006-07-29]이성형(아팔라치안대 명예교수) “부시는 미국대통령 가운데 최악(worst)의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거야” “지금 이라크 참전 군인들 중 우울증에 걸린 친구들이 수없이 많다…
[2006-07-29]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