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륭웅(공학박사) 나는 의사는 아니지만 거의 매일 아픈 사람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듣는다. 그 분들과 있노라면 우리가 아침에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자기 힘으로 밥을 먹고 …
[2006-07-11]홍재호(취재1부 기자)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부터 완치된 양 수잔나양과 최근 만났다. 한인사회에 희소식을 전하기 위해 인터뷰를 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묵묵히 기다리고 있었…
[2006-07-11]허병렬(교육가) 우리는 숫자 속에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시계 바늘이 가리키는 시간, 생활용품의 가격, 교통기관을 이용하는 요금, 메시지를 주고 받는 유·무선 전화번호, …
[2006-07-10]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한국을 떠나온지 36년만에 두 차례로 20년만에 다시 서울을 찾아 구석구석 살필 기회를 갖게 되었다. 시내에는 고층건물이 빽빽히 들어서 있어 …
[2006-07-10]최윤희(뉴욕시 교육국 학부모 조정관) 내가 뉴욕에서 산지는 올해로 23년이 되는데 남에게 침 뱉음을 당한 경험이 두 번 있다. 한 번은 갓 결혼하고 나서인 1986년도에 …
[2006-07-10]김명욱(목회학박사)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하기 힘든 일 중의 하나는 참는 일이다. “참을 인(忍) 셋이 모이면 사람 하나를 살린다”란 속담이 있다. 참을 인(忍)자는 마음…
[2006-07-08]권태진(변호사) 나는 워렌 버핏을 영웅이라 부르고 싶다. 물론 그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개선장군은 아니다. 세계 제 2의 부자인 그가 자기 전재산의 85%인 307억 …
[2006-07-08]이정은(취재1부 차장) 흔히 자녀는 두 남녀의 사랑의 결실이라고들 말한다. 성경에서는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라고도 했다. 그만큼 소중한 존재이고 책임과 의무를 다해…
[2006-07-08]방준재(내과전문의)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다. 폭죽이 터지고 애국을 고양하는 각종 행사가 미 전역을, 특히 뉴욕의 이스트 리버상에 장관을 벌일 참이었다. 케이프 캐나베랄에서는 …
[2006-07-08]이기영(주필) 북한이 결국 미사일을 쏘았다. 그것도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맞추어 한발이 아닌 몇 발을 쏘았고 또 쏘겠다고 한다. 어느 나라를 향해 쏜 것이 아니라 시험발사이긴…
[2006-07-07]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때 남한과 북한 선수들이 하늘색 한반도 모양이 그려진 ‘단일기’를 들고 입장하던 모습이 기억난다.물론 개인의 성향에…
[2006-07-07]홍순영(보스턴) 요즘 본국에서 들려오는 말 가운데 국민 모두가 불안한 마음에서 하루를 사는 일이 너무 힘들다는 것이 국민이 쏟아내는 불만의 목소리다. 딱 꼬집어 무엇이 문…
[2006-07-07]윤봉춘(Fairfield Trad.대표) 한국에서 소포로 보냈다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아들 내외와 어느 골프대회에서 선물로 준 뉴욕판 ‘필승 코레아’ 티셔츠를 입고 …
[2006-07-07]북한이 5일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북한은 스커드급 중장거리 미사일 등 총 7기를 발사했는데 대포동 2호는 실패한 것으…
[2006-07-06]이상로(베이사이드) 조국 한국은 남북한 만의 내재적 합의만으로 자주적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도 되지 못하며 능력도 없다. 그리고 그럴만한 덕…
[2006-07-06]이홍재(전 은행인) 참 대단한 노인들이다. 공권력을 앞세워 추호의 양보는 커녕 오히려 과잉 집행을 예사로 물의를 자주 일으키는 미국 경찰이 한인노인들, 특히 할머니들에게 네…
[2006-07-06]독립기념일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었다. 휴가를 맞은 사람들은 집을 떠나 장거리 여행을 하거나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평상시에 생…
[2006-07-05]이상숙(유스앤 패밀리포커스 대표) 우리가 인간의 가치를 바르게 만들며 살아가는 데는 여러가지 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지난 역사를 바르게 이…
[2006-07-05]김세윤(수의사) 인간이 하느님, 사람,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를 원만하고 좋게 갖고 살라고 하였다. 피조물과의 밀접한 생활은 자연스럽게 창조주의 존재를 이해하게 되고 창조주와…
[2006-07-05]신용일(취재1부 부장) 미 국무부가 해외공관의 외국인 비이민비자 심사를 대폭 강화함에 따라 한국이 추진 중인 한국인 미국 무비자입국 조기 성사 노력이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
[2006-07-05]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