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영(전 언론인) 프랑스의 공상과학소설가 ‘주르 베르느’는 그의 작품 ‘신비의 섬’에서 언젠가는 물이 지금의 석탄처럼 연료로 쓰일 날이 올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미국의…
[2006-07-03]이창오(우드사이드) 참으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숨이 막힐 정도의 신선하고 가슴 찡한 충격이었다. 한국일보 26일자 B섹션 2면의 ‘워렌 버핏 아름다운 기부’ 제하의 기사를 …
[2006-07-03]실비아 패튼(한미여성회 총연합회 회장) 1950년 한민족끼리의 전쟁으로 인해 그 후로 생긴 전쟁의 산물, 색깔이 다르고 낯설은 사람들이 한국을 도와주기 위해 미국에서 많은 …
[2006-07-01]이면우(세종연구소 부소장) 냉전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등이 위치해 있는 동북아는 냉전적 요소의 잔존으로 인해 갈등을 노정할 것이라는 견해가 탈 냉전…
[2006-07-01]이규진(맨하탄 파라다이스 클리너) 사람들이 같이 모여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대화의 양상을 보면 가장 무난하고 일반 적인 주제는 역시 날씨 이야기일 것이다. 그리…
[2006-07-01]김윤태(시인) 뒤뜰에다 다섯 고랑의 작은 밭을 일구어 놓고 해마다 채소를 가꾼지 다섯 해가 되었다. 그동안에는 밭 가장자리를 노루들의 침입 방어용으로 대여섯 피트 정도로 울…
[2006-07-01]김명욱(목회학박사) 말 안에 담겨 있는 마음. 마음은 말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특히,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말 한마디는 사랑을 이루게도 하고 사랑을 그르치…
[2006-07-01]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결코 잊지 않으리 pkm 357정 참수리호의 젊은 그대들을...” 미동부해군동지회가 지난 29일 마련한 ‘서해교전 전사자 4주기 추모제’에 내걸…
[2006-07-01]김휘경(취재1부 차장대우) 2년 이상 지연돼온 키세나 팍 한국전 참전용사비 건립 공사가 드디어 시작된다.한국전 발발 55주년을 기념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키세나 팍…
[2006-06-30]이기영(주필) 오래 전, 한 친지가 말한 경험담이 두고 두고 잊혀지지 않는다. 심한 부부싸움 끝에 홧김에 집을 뛰쳐 나왔는데 막상 밖으로 나오니 갈 곳이 없었다고 한다. 그…
[2006-06-30]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6월27일 부시 미대통령은 이라크전에서 두 다리를 잃은 미군병사 크리스티안 베이그씨와 함께 백악관 뜰에서 함께 조깅을 했다. 금년 1월 1일…
[2006-06-30]유미정(뉴욕가정상담소 카운셀러) 대부분의 부모들은 누구보다도 자신들의 아이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부모들과 아이에 대한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아이…
[2006-06-30]플러싱 루즈벨트 일대 한인상가가 타민족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한인업계의 불황타개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지역 내 다수의 한인업소들이 이미 노던 블러바드로 빠져나…
[2006-06-29]윤주환(뉴저지)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국사람의 미국 비자 면제 협정 체결을 위해 협상을 시작할 것이란다. 뉴욕에 사는 일부 재미동포들이 그 협상 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2006-06-29]김동찬(뉴욕,뉴저지 유권자센터 사무총장) 우리는 왜 축구를 보면서 축구선수나 축구를 응원하기 보다는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가? 우리는 왜 한국의 축구선수들…
[2006-06-29]여주영(논설위원) 한국에서의 일이다. 강연 차 온 미국의 한 재벌회장을 맞기 위해 공항에 나온 한국의 영접객들이 황당해 했던 일이 있다. 한국에서는 미국의 큰 손이 올 때는…
[2006-06-28]곽건용(커네티컷) 6.25사변 56주년을 맞으면서 악몽의 그 날은 내 머리 속에서 생생할 뿐만 아니라 때때로 그 당시 겪은 일들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중학교 2학년 시절,…
[2006-06-28]김노열(취재2부 차장)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이민 온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월드컵 때처럼 제대로 어깨 펴고 다니는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06-06-28]정재현(뉴욕목사회 미디어분과위원장) 지난달 30일 하와이대 동서문화연구원 김충남 교수는 앞으로 15년 안에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15년 후라면 …
[2006-06-28]윤성민(퀸즈차일드가이던스센터 아시안 클리닉 정신상담 소셜워커) 며칠 전 한국에서 부쳐온 크리스천의 화물을 뉴욕으로 가져오기 위해서 멀리 펜실베니아를 다녀왔다. 먼 길을 오가…
[2006-06-27]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