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에서 한국선수들의 선전과 한국 응원단의 열광적인 응원이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던 지난 주, 유엔에서는 또 다른 한류 열풍이 세계인들을 휘어 잡았다. 한국음식 축제가 바로…
[2006-06-20]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축구는 전쟁이다.” 미국 축구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에디 존슨이 지난 주말 대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던진 말이다. 이라크 전쟁이 아직도…
[2006-06-20]정영휘(예비역 중장) 형체도 없는 것이, 모나지도 둥글지도 않는 것이, 향기도 없고 맛도 없는 것이,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것이, 그 조화가 하도 오묘한 것이 인간의…
[2006-06-20]홍순영(보스턴) 오래 전 본국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 연령층의 인구 비율 중 남자가 52.14%로 여자보다 3.32%가 더 많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조사 결…
[2006-06-19]전상복(연변과기대 상경과 교수) 2008년 세계 올림픽 행사를 앞두고 세계의 관심사가 중국에 지대하다. 중국의 개방정책 후 또 WTO 가입으로 무역, 군사, 교육, 각종 산…
[2006-06-19]신용일 취재1부 부장 열린공간 대표 다니엘 이씨와 플러싱 솔마을 찜질방 대표 홍성은씨가 15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 최근 뉴욕과 서울에서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한국 정치인…
[2006-06-17]윤성민(퀸즈 차일드가이던스센터 아시안 클리닉 정신상담 소셜워커) 대학 다닐 때 나는 ‘부잣집 아들같이 생겼다’라는 이야기를 가끔 들었다. 아마도 어려움을 모르고 곱게 자란 …
[2006-06-17]김명욱(목회학박사)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묘하다. 마음만 다스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경 ‘아함경’에 보면 “사람의 마음이란 크게 쓰면 하늘을 덮고도 남지만 작게 쓰…
[2006-06-17]이 달 섭 (ESOL 교사, 플로리다) 새 이민자들은 앞으로 겪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활력을 가지고 이곳에 온다. 미국은 이러한 이민자들을 위해 영어 …
[2006-06-17]이기영(주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팀이 첫번째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해준 대 토고전은 전반전 때만 해도 1 대 0으로 한국팀이 진 경기였다. 토고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2006-06-16]김만길(뉴욕대한체육회 부회장) 2006년 월드컵 축구 열기가 이곳 뉴욕에 붉은 물결로 휘몰아치고 있다. 가는 곳마다, 모이는 곳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 안정환, 이천수…
[2006-06-16]김륭웅(공학박사)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있을 것이다. 잘못을 진실로 뉘우치는 사람은 잘못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
[2006-06-16]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지구촌 65억 대 축제 월드컵이 시작됐다. 대륙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세계 32개국 축구 대표선수들이 월드컵 개최국인 독일에 모여 우승을 향한 물…
[2006-06-16]김윤태(시인) 나는 문학의 의의와 글쓰기의 가치를 사람에게,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위한다는 작업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가장 멀리 버려두고 있는 자연과 잃어버리…
[2006-06-16]한국이 드디어 해냈다. 독일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토고를 누르고 첫 승전보를 날린 것이다. 한국의 태극전사들은 이번 경기에서 2대1 승리, 국내외 모든 국민들에게 기쁨을 …
[2006-06-15]권병국(광고기획사) 이곳 뉴욕에는 지금 정부의 각종 혜택 속에 살아가는 한인노인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뉴욕 및 뉴저지에는 한국노인들의 상록회가 있으며 노인상조회를 비롯…
[2006-06-15]조봉옥(MOMA근무) 어느 화요일, 현대미술관(MOMA) 5층에서 88세의 한 노인이 피카소의 명작 ‘거울 앞에 서있는 소녀’를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
[2006-06-15]김휘경(취재1부 차장대우)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맨하탄 미드타운에 위치한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지난 6개월 동안 한국문화와 …
[2006-06-14]여주영(논설위원) 성경이나 옛날 역사책을 보면 사람들의 모든 관심이 전쟁이다. 어떤 나라가 더 세냐 하는 관심은 동서고금을 통해 다 있었다. 그러나 지금 세상은 워낙 전…
[2006-06-14]박민자(의사) 1979년 여름 ‘미국 의사 모국방문 초청’으로 한국에 들렸다. 이들은 누구인가? 1960년 중반에서 1970년 후반 사이 외국 의대 졸업생 의사시험(E.C…
[2006-06-14]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