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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열린 편지...희망의 편지
홍재호(취재1부 기자) 한인 보건단체들이 매달 실시하는 무료 건강 검진 행사에는 한 가지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는 많은 한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끝난다는 사실이…
[2006-06-07]단합으로 한인 이미지 고양하자
홍순영(보스턴) 우리가 쓰는 말 가운데 관행(慣行)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의 본뜻은 관례대로 행함, 즉 습관화 된 전례에 따라 행하는 것(Habitual Practice)으…
[2006-06-07]사설/ 한국축구 선전을 기원한다
오는 9일 개막되는 2006 독일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세계가 축구 열기에 휩쓸리고 있다. 최근들어 축구 붐이 세계의 구석구석까지 확산되어 월드컵축구는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물…
[2006-06-06]기자의 눈/ 지도자 부재의 시대에...
이정은(취재1부 차장) 얼마 전 취재했던 어느 한인단체의 총회 풍경. 차기 회장 선출이 예정된 이날 막상 총회가 시작되고 회장 후보 추천이 이어졌지만 분위기는 왠지 싸늘했다…
[2006-06-06]뭉쳐야 산다
최윤희(뉴욕시 교육국 학부모 코디네이터) 1984년도 보석회사에서 일하던 때의 일이다. 어느날 아침 보스가 브루클린에서 흑인시위 때문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청과상이 문을 닫게…
[2006-06-06]마약,알코올,도박은 쉽게 끊어지는 것
이 상(마약치료기간 ‘피닉스하우스’졸업생) 자본주의의 한계인 마약이 몸에 들어가는 순간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3초만에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면서 뇌의 정상적인 활동이 일순간…
[2006-06-05]한국-한국인
김륭웅(공학박사) 오래 전 일이다. 일본항공 소속의 여객기가 이륙 직후 후지산에 추락하여 500명 이상의 승객이 죽은 일이 있었다. 단일 항공기 사고로는 최대의 사상자를 기…
[2006-06-05]우연성과 필연성
이광영(전 언론인)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우연(遇然)성과 필연(必然)성이라는 두 가지 운명의 줄기가 날줄 씨줄처럼 얽힌 굴레 속을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간다. 우연성과 …
[2006-06-03]칼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김명욱(목회학박사) 세상에 일어나는 일은 모두가 다 세상 속에서 풀어질 수 있는 일들만이 일어난다. 이 말은 성경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들에게 당해지는 시험은 사람들이 그 시…
[2006-06-03]‘살아있다’와 ‘살아간다’
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난자와 정자가 수정하여 세포분열을 계속하다 몇 달 만에 사람의 모습을 갖추는 것을 보면 사 람은 태중(胎中)에서부터 살아 있으면서 살아가는 존재…
[2006-06-03]칼럼/ 이유 있는 ‘여당의 참패’
이기영(주필) 한국에서 관심을 모았던 5.31 지방선거가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참패로 끝났다. 여당의 참패는 그저 참패가 아니라 정치판에서 퇴출을 의미할 만큼 심각한 참패이다…
[2006-06-02]모짜르트를 왜 모욕하는가?
곽건용(커네티컷) 지난해 8월 6일 우리는 친구들과 탱글우드(tanglewood)로 피크닉 겸 모짜르트의 밤 음악회를 다녀왔다. 해마다 우리 내외는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피…
[2006-06-02]현대미술 작품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이대형(큐레이터) 현대미술의 이해는 고집 센 물고기처럼 잡히질 않는다. 이리저리 헤엄치는 모양새도 불규칙하고, 접근할라 치면 어느새 깊은 물속으로 숨어버린다. 게다가 종류도…
[2006-06-02]세월이 가면
김윤태(시인) 이민 초기, 거의가 다 20대에, 아니면 30대란 나이를 들고 미국을 찾아왔다. 들고 온 나이 속 에는 희망도 있었고 꿈도 있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2006-06-02]기자의 눈/ 육영수 여사의 죽음
신용일(취재1부 부장) “오늘 아침 10시25분 서울의 국립극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광복절 대국민 연설도중 그에 대한 암살 시도가 실패했다. 일반인들, 정부 관리들과 외교관…
[2006-06-02]사설/ ‘자녀 방학지도’ 이상 없나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벌써부터 학생들 사이에는 특별한 사유 없이 수업을 빠지거나 무단 조퇴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어 학생들의 방학지도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학교생활을 소홀히 …
[2006-06-01]테렌스 박을 밀어주자
이성열(조선족) 우리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은 요 몇년 래 괄목할만한 진전을 가져왔다. 워싱턴주 상원의원인 신호범 의원으로부터 지난번 새롭게 당선된 뉴저지주 에디슨시의 최준희…
[2006-06-01]정신질환은 금기 아니다
김금옥(목사/정신과의사) 치욕, 오명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가 있다. ‘Stigma(스티그마)’로 발음되는 이 단어는 동양인, 특히 한인에게는 부끄럽고 가슴 아프고 싫은 단…
[2006-06-01]다른 것일까, 틀린 것일까
윤성민(퀸즈 차일드가이던스센터 아시안클리닉 정신상담 소셜워커) 결혼생활의 위기에 직면한 부부들을 상담하다 보면 서로간의 성격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호소 하는 경우가 상당히…
[2006-05-31]칼럼/ 꽃공원의 중국인들
여주영(논설위원) 나는 요즘 주말이면 동네에서 가까운 식물원을 찾는다. 한 주 동안의 스트레스도 풀고 신선한 새벽공기와 따사로운 햇볕, 그리고 싱그러운 나무, 철철이 바뀌는…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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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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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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