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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쟁법 제대로 알아야
김영만(전 미한국상공회의소 회장) 한국경제의 자존심이라 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가격담합에 관련되어 미국의 반 트러스트 법을 위반한 혐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
[2006-05-16]이 ‘사상의 나라’
허병렬(교육가) 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을 감상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작품의 우수함 보다는 그 주제에 더 끌리는 것 같다. 예술 작품은 아름다움과 함께 그것을 매…
[2006-05-15]무엇이든지 오르네
김윤태(시인) 한 두가지를 빼놓고는 무엇이든지 오르는 쪽이 좋다. 군대에서는 계급 오르는 것이 좋고, 학교에서는 학년에 오르는 것이 은근한 기쁨이다.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
[2006-05-15]왜 노인을 부려먹나
이홍재(은행업) 요즘 DJ가 평양을 간다고 시끌벅적한데 노인을 시키는 것도 안됐지만 목메이게 기다리기나 했던 것처럼 덥썩 받아들이는 DJ도 볼썽 사납다. 정부여당이 무능해서…
[2006-05-15]어머님의 사랑
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해마다 ‘어머니 날’을 맞이하지만 이번은 더욱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던 생각이 문득 난다. 어느 누구도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겠나…
[2006-05-13]기자의 눈/ 한국의 미국비자 면제국 지정을 기대하며
이진수(취재1부 기자) “한국의 미국비자 면제국 지정은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한미동맹을 백번 외치는 것보다 미국의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
[2006-05-13]자녀들의 내면의 소리
이상숙(유스앤 패밀리포커스 대표) 대학 3학년인 아들이 해야하는 공부는 하지 않고 캠퍼스 근처의 자취방에서 인터넷 도박에 빠져 부모의 통장에서 이 돈 저 돈을 끌어들이며 생…
[2006-05-13]어머니, 그리고 알렉산더 대왕
윤주환(뉴저지)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위대)하다”라는 말이 있다. 어머니는 너무나 위대해서 그 앞에 어떤 형용사도 붙일 수 없다. 어머니 앞에는 이 세상의 온갖 좋…
[2006-05-13]칼럼/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이기영(주필)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누구에게나 자기의 생명이 가장 소중할 것이다. 사람이 살아있기 때문에 이 세상을 느끼고 생각하고 사랑할 수 있다. 살아있…
[2006-05-12]기자의 눈/ 아시안커뮤니티 알리는 문화홍보 대사가 되자
김휘경(취재1부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면 어김없이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이 돌아온다.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5월에는 각 정부기관과 아시안 단체, 문화 기관이 …
[2006-05-12]비자면제국 이대론 어렵다
이창오(우드사이드) 지난 4일자 한국일보에 실린 ‘한인 불체자 100여명 체포영장’ 제목의 기사는 여간 큰 충격이 아니었다. 가짜 운전면허증과 가짜 여권으로 밀입국하다 체포…
[2006-05-12]사설/ 경로의 미덕, 이어나가자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사회에서 다채로운 경로행사가 마련되고 있다. 플러싱 한인 YWCA에서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거나, 또 젊은이들이 플러싱 경노센터 같은 노…
[2006-05-11]5월의 푸르름이여
박 준 업 (필라델피아) 때때로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세상을 살아갈 때가 있다. 또한 내 이웃과 주위의 사람들도 매일 만나고 이야기 하면서도 진정으로 그들에게 나의 정을 …
[2006-05-11]어머니의 사랑과 자녀의 효도
곽 건 용 (커네티컷) 봄의 교향악이 ‘어린이날’로 시작하여 ‘어머니날’ 혹은 ‘부모의 날’이라는 가정의 달로 끝을 맺어 온 천하가 아름답고 향기로운 선율로 장식되어 모든…
[2006-05-11]어머님의 핸드폰
듀크 김 (부동산 브로커) 4년전 근 일년만에 뵙는 어머니는 눈에 띄게 쇠잔하셨다. 어머니는 청상과부의 올곧은 성격이라 자식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미국에서 아들네와 사는…
[2006-05-11]이대로 죽을순 없다
윤주환(뉴저지) 요즘 신문을 보면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주민들이 “이대로 죽을 순 없다”면서 너도 나도 돈벌이에 나섰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김정일만 믿고 살다가는 필경 굶…
[2006-05-10]칼럼/ 어머니, 사랑해요
여주영(논설위원) 어느 누구도 어머니 없이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한명도 없다. 어머니 탯줄을 끊고 아이가 태어난 이후부터 혈육의 관계는 끝이 없는 시작으로 이어진다. 자…
[2006-05-10]기자의 눈/ ‘클리닝 엑스포’에 거는 기대
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3만여 미주한인세탁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미 전국규모의 세탁 장비쇼 ‘클리닝 엑스포(Cleaning Expo) USA’를 개최한다는 소식은 최근 갈…
[2006-05-10]고유가와 걷기운동
전상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몇년 전만 해도 배럴당 불과 20달러 하던 오일이 75달러이고 100달러를 갈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다. 물 1갤론 값과 같이 몇 년을…
[2006-05-10]사설/ 탈북난민 미국입국시대 열렸다
북한을 탈출하여 동남아 제3국을 떠돌던 탈북자 6명이 지난주 미국에 입국했다고 한다. 탈북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1997년 이후 북한관리들이 미국에 망명한 케이스는 있었지만 …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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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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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립 20주년… 제2의 도약할 것” - 19[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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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미 전국 한국기업 지원 확대
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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