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진(맨하탄 파라다이스클리너) 나이가 비슷한 정신과 전문의 한 분과 교분이 있어서 나는 가끔 그의 진료실을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곤 한다. 그 분이 어느 때 이런 이야기를 …
[2006-03-25]이원일(우정공무원) 2002년도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릴 때 축구 관계자들이나 우리 국민 대부분은 16강 진출을 목표했으나 8강을 넘어 4강까지 진출, 세계 인구의 5분의 4…
[2006-03-24]김휘경(취재1부 기자) 선거 때마다 투표소에서 한인 도우미와 통역가들의 도움을 받으며 선거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많다.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영어가 익숙지 않기 때문에 선거 …
[2006-03-24]이기영(주필) 세계 최초의 야구 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는 WBC 야구대회에서 한국팀이 4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자 한국대표팀 감독의 “휴먼 베이스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2006-03-24]홍순영(보스턴) 중국정부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제대로 배워 낙후된 도시 건설과 농촌, 농민, 농업문제를 개선하겠다고 한국의 새마을운동본부에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는 신문기사를…
[2006-03-24]봄이 되면서 한인경제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 9.11테러 이후 지난 몇 년간은 지속적인 불경기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들어 경제지표가…
[2006-03-23]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가다 보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스트레스를 가장 효과적…
[2006-03-23]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요즘엔 ‘웰빙 제품’ 아니면 팔리지가 않아요. 솔직히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닌가요?” 최근 한인사회에 거세게 불고 있는 웰빙…
[2006-03-22]여주영(논설위원) 봄이 오니 대자연의 모든 산천초목과 생물들이 겨우내 잠에서깨어나고 여성들의 패션이나 색깔들도 화사하게 바뀌고 있다. 겨울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니 대지의 공…
[2006-03-22]김성준(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위원) 지난 3월 16일 저녁 플러싱 코리아 플라자 대동연회장에서 유권자센터 설립 10주년 기념 모임이 열렸다.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
[2006-03-22]이성철(롱아일랜드) 얼마 전에 커네티컷대학 김기훈 박사가 쓴 ‘Ken Kanryu’라는 제하의 글을 읽고는 일본인들에 대한 울분과 악감정을 삭이느라 애를 먹었다. 배용준을 …
[2006-03-22]한국 뿐 아니라 한인사회에서 또 한번 “대~한민국” 함성을 외치게 한 한국 야구가 세계 패권의 문턱에서 아깝게 꿈을 접었다. 한국은 18일 샌디에고에서 열린 일본과의 3차전에서 …
[2006-03-21]박중돈(법정통역) 최근에 앞날이 창창하다고 촉망받던 부시대통령의 한 젊은 국내 담당 보좌관이 절도혐의로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있어 깜짝 놀랐다. 그것도 연봉을 16만달러 이…
[2006-03-21]이홍재(은행인) 말죽거리 언덕배기 「언주국민학교」 4학년짜리 코흘리개가 때아닌 난리를 만나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우마차 뒤를 따라가는 피난길에 올라 당시의 광주 숫골(…
[2006-03-21]김주찬(취재2부 차장) 한창 급할 때, 혹시나 했던 일들이 꼭 일어난다. 지하철을 타려고 종종걸음으로 가보면 바로 눈앞에서 지하철 문이 닫히고, 출근길에 옆 차선이 잘 …
[2006-03-21]박춘식(치과의사) 신문을 읽다 보면 젊었을 땐 잘 보이지도 않던 ‘은퇴’라는 글자가 요즈음은 주먹만큼 큰 글자로 부각되어 보이는건 아마도 내가 그만큼 은퇴 적령에 가까워지고…
[2006-03-20]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국가간에 무역으로 수출입을 하려면 신용장을 개설한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국가들이 상호 신뢰하고 약속을 지키며 대금을 결제한다. 단군…
[2006-03-20]허병렬(교육가) 아트 엑스포는 뉴욕의 3월을 연다. 이번에도 3월 2일부터 6일까지 허드슨강가 제이콥 제비츠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이른 봄의 향기를 뿜으며 인파를 모아…
[2006-03-18]이원일(우정공무원) 한인사회에 각종 사기사건이 터질 때마다 필자는 이런 말을 한다. ‘속일려면 주류사회 미국인을 속여봐라. 그러면 인정해 주겠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민생활이…
[2006-03-18]김명욱(목회학박사) 캐츠킬 인디안 헤드. 3,575피트. 2,000피트까지 자동차가 올라간다. 정상까지는 1,575피트. 올라 갈수록 험난하다. 인디안 헤드는 뉴욕 북부 근…
[2006-03-18]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