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칼럼니스트)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연극 ‘품바’가 뉴욕을 비롯한 미동부 지역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품바’는 귀에 익숙한 각설이타령과 민요가락 등이 어우러…
[2006-02-28]박태규(뉴욕새힘장로교회 목사) David A. Noebel의 범죄와 처벌에서 최고의 인본주의자 Gilbert Murray의 말을 인용하면 법의 제도는 인본주의자의 완전한 예…
[2006-02-27]김륭웅(공학박사) 지난 2월 21일자 오피니언란에 실린 를 읽고 이 글의 아름다운 결론에 몇자 더 사족을 달고자 한다. 그 글 속에는 “한국식품점에 남편과 갔을 때 불쾌한…
[2006-02-27]홍재호(취재1부 기자) 최근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기관들이 늘고 있다. 시민권이민국(USCIS),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
[2006-02-25]김명욱(목회학박사) 바람처럼 왔다 바람처럼 가는 인생. 잠깐 바람 부는 것처럼 태어나 살아가다 다시 온 곳으로 훌쩍 돌아가는 인생들. 사는 동안의 삶의 기쁨과 노여움과 사랑…
[2006-02-25]서병선(뉴욕예술가곡연구회 회장) 지난 1월 19일 맨하탄과 플러싱 가곡교실 회원 26명이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 정기 연주회에 다녀왔다. 이 날 연주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6…
[2006-02-25]전황구(뉴저지) 지난주 뉴욕한인회의 자랑스러운 한인의 상 시상식 불참으로 최준희 시장의 시상이 거부됐다는데 그것은 거부가 아닌 최 시장의 수상 거절 내지 사양이 옳다고 본…
[2006-02-25]이병량(플러싱) 1960년대 초반 캘리포니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던 동양계 남성이 경찰의 제지를 무시한 채 도망을 시도하다 진로를 차단하고 대기중이던 경관에게…
[2006-02-25]김기훈(센트럴 커네티컷 주립대학 경제학교수) 표제는 인명이 아니고 ‘嫌韓流’(한류를 혐오함)의 일본어 발음으로 된 책이름이다. 작년 11월 19일자 뉴욕타임스에 “일본에서…
[2006-02-24]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지난 2003년부터 논의됐던 한영 이원언어 학교 설립 추진이 드디어 희미한 가능성의 불빛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그간 회의적인 반응이 지배적이었…
[2006-02-24]한미동맹, 왜 필요한가 이기영(주필) 얼마 전 한국에서 남한의 주도로 남북통일을 이룬 후 통일한국에도 미군이 계속 주둔해야 한다는 문건이 공개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2006-02-24]이성철(롱아일랜드) ‘언어의 동물’인 인간, 조물주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하였다는 사실, 이 한가지만으로도 넉넉히 긍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인간들이 말을 …
[2006-02-24]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관할 109 경찰서가 두 개 기구로 업무를 분할하는 법안이 시 의회에 상정됐다고 한다. 토니 아벨라 시의원에 의해 제출된 이 법안은 109 경…
[2006-02-23]아이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가정에서 부모와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실감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숨기는 것에도 익…
[2006-02-23]컴퓨터를 열면 매일 같이 수 십 개의 정크 메일이 들어 있다. 그걸 다 열다가는 골치가 아파서 어떻게 살겠는가. 그래서 얼핏 보아 나와 연관이 되는 것들만 남겨두고 불필요…
[2006-02-22]노무현 정부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 임무와 나라를 위해서 몸바친 참전용사들을 제쳐두고 민주화 유공자, 간첩으로 인정하던 사건을 들추어 유공자를 만들고 훈장을 수여하고 있는데 이…
[2006-02-22]삼성의 이건희회장이 80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발표를 하여 사회여론의 초점이 되었다. 우리 사회전반에 기부문화가 자리잡아 가는 일은 참으로 긍정적인 사회발전으로…
[2006-02-22]타이거 우즈를 훌륭한 선수로 생각하는 이유는 그가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골프 영웅으로 통하는 게리 플레이어가 얼마 전 골프 채널 프로그램…
[2006-02-22]1950년 6.25 이후 여러가지로 후원을 받기만 하던 우리 민족이 10대의 경제성장과 700만 해외동포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는 민족으로 축복을 받았다. 본…
[2006-02-22]베이사이드 하이스쿨 운동장은 내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아내와 함께 걷는 산책 코스이다. 그 곳에서 나는 애견을 거느린 한 백인여인을 종종 만나곤 한다. 여인은 늘 잔디 위…
[2006-02-21]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