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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이 깨지면 개병사(兵事) 된다
이홍재(은행인)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반정이 성공하자 조광조의 개혁정책 중에서도 문벌에만 치중하고 수려한 문장만으로 등락을 결정한 과거제를 무시하고 현량과(賢良課)를 설치…
[2006-02-09]고 백남준 선생 장례식에 부쳐
이원일(우정공무원) 한국인의 대표적 비디오 아티스트인 고 백남준 선생의 장례식이 2월 3일 오후 맨하탄 메디슨 애비뉴의 프랭크 켐벨 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 외 수많은 외국…
[2006-02-09]아방가르드 영결 행사
윤주환(뉴저지) 아방가르드 예술은 보통사람들은 이해하기 아주 어려운 예술의 한 장르이다. 그래서 나는 백남 준씨 비디오 아트를 감상하거나 이해하려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
[2006-02-08]칼럼/ 마음의 선물
여주영(논설위원) 발렌타인 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다. 이 날을 앞두고 사람들은 벌써부터 궁리가 많은 듯하다. 발 렌타인 데이는 매년 2월14일로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
[2006-02-08]향기로운 눈물
박중기(롱아일랜드) 오늘이 아내의 생일이어서 월드비전 후원 감사의 밤에 함께 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대 동면옥엘 갔다. 오랫만에 만난 목사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주…
[2006-02-08]기자의 눈/주변국 합병이라니
김주찬(취재2부 차장) 최근 한 인터넷 웹사이트에 이해하기 힘든 글이 실렸다. “좌파의 한계를 벗어난 진정한 추진력 있는 개혁세력이 조속히 등장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
[2006-02-08]사설/‘자영업 비율 1위’라지만
미국의 이민자들 가운데 한인이 자영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민자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출신국별 자영업자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인은 아시아계인…
[2006-02-07]사설/‘자영업 비율 1위’라지만
미국의 이민자들 가운데 한인이 자영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민자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출신국별 자영업자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인은 아시아계인…
[2006-02-07]한국이 고향되게
이숙녀(알 미술재단 대표/수필가) 백남준 선생이 좀 더 오래 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 것은 한인 화가들은 물론 한국인 들에게 그리고 세계의 미술 애호가들에게 퍽 애석…
[2006-02-07]기자의 눈/ 위대한 예술가의 ‘무소유’
김진혜(취재2부 부장대우) 비디오 예술의 거장 백남준씨가 갔다. 현대 미술의 큰 별이 사라진 셈이다. 비디오 예술의 선구 자로서 현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백남준씨는 …
[2006-02-07]금연과 깨달음
김륭웅(공학박사) 풀을 말리고 태워서 그 연기를 들이마시는 동물은 사람 뿐이라고 한다. 담배 속에는 수 천종의 독성물질이 들어있으며 마약보다 더 중독성이 강한 것이 담배라고…
[2006-02-06]걱정되는 개성공단 사업
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지난해 12월 20일에 미국방문시 라이스 미국무장관에게 “내년(2006년)의 중점사업은 개성공단 본단지 개발”이라고 밝히고,…
[2006-02-06]기자의 눈/ 깨끗한 행주 하나
홍재호(취재1부 기자) 최근 뉴욕시 보건국(DOHMH)이 발표한 뉴욕시내 음식제조 관련 업소 청결 현황을 토대로 조 사해 본 결과 한인요식업계의 청결상태가 크게 향상된 것…
[2006-02-04]교육의 네비게이션
허병렬(교육가) ‘거기까지 가는 길은…’ ‘그건 걱정할 게 없지.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려던 사람이 머쓱해진다. 상대방이 가지고 있…
[2006-02-04]어린이들이 당하는 성추행 문제
이보나(뉴욕가정상담소 부소장) 지난주에 뉴욕시에서는 일곱살의 닉스메리 브라운의 장례식이 있었다. 그 소녀는 계부로부터 고문적인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아이를 의자에 묶어…
[2006-02-04]재외동포법 개정에 대하여
윤주환(뉴저지) 지난해 12월 초 홍준표 의원의 발의로 재외동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서울에서는 찬성이고 재미동포들은 부정적이거나 우려하는 것 같다. 어느 …
[2006-02-04]칼럼/자기 합리화의 합리화
김명욱(목회학박사) 자기합리화를 아무리 해봐도 자기합리화에 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 객관적인 관찰을 통 한 검증과 다수의 공증에 의한 합리화라면 모른다. 자기 혼자…
[2006-02-04]칼럼/ 갈수록 꼬이는 ‘한미관계
이기영(주필) 2002년 여중생이 미군 장갑차에 치어 숨진 사건으로 한국에서 반미 촛불데모가 휩쓸었을 때 노무현대통령은 그 바람을 타고 대통령이 됐다. 그 후 지금까지 한미…
[2006-02-03]기자의 눈/ 부모가 바뀌어야 한국어가 산다
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최근 뉴욕·뉴저지 일대 공립학교에 한국어반 증·개설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간 한인학생이 많이 재학하는 학교 학부모회를 주축으로 산발적으로 …
[2006-02-03]사설/ 실익 찾는 한인단체 활동
새해 들어 한인사회의 단체들이 과거보다는 실속있는 활동을 벌이는 경향을 보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인단체들은 대부분 회원들의 실익 추구를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이…
[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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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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