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만 연 (수필가/회계사)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꿈을 안고 새 계획을 세워본다. 계획을 수립하는 일은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에 이르기까지 작고 크다 뿐이지 매…
[2006-01-26]여주영(논설위원) 신문을 보면 요즈음은 어두운 소식들이 주를 이룬다.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미담거리 보다는 누가 누구를 죽였느니, 스스로 목숨을 끊었느니, 혹은 무엇이 가짜…
[2006-01-25]이규진(맨하탄 파라다이스 클리너) 시간은 참으로 빨라서 새 해를 맞이하고 벌써 한참이 지났다. 누군가 말하기를 세월은 나이의 숫자에 마일을 붙인 속도로 흘러간다고. 나이 …
[2006-01-25]김휘경(취재1부 기자) 뉴욕공립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브롱스 본관이 지난 17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직접…
[2006-01-25]정홍권(동부제일교회 목사) 사랑하는 두 남녀가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해안을 빠져 바다 멀리로 나갔다. 노를 열심히 젓던 남자가 여자를 빤히 건너다 보면서 말했다. “저어,…
[2006-01-25]지난달 하원을 통과한 새 이민법안의 내달 상원 처리를 앞두고 미국 각계에서 새 이민법안 개정운동이 일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미국 내의 반이민 기류를 반영한 새 이민법…
[2006-01-24]김상현(마운사이나 의대병원 항문대장 외과의사) 미국에 이민 온 한인들의 분주한 생활은 자칫 육체적·정신적 균형을 잃게 되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건강을 잃게 될 …
[2006-01-24]정권수(소설가) 지난 1월 13일자 한국일보에 ‘육신 기증은 쉬운 사랑 실천’이란 조영주(94) 할머니의 1,000번째 ‘해부용 시신 기증, 부모 뜻 따라 가족 7명 모두가…
[2006-01-24]이진수(취재1부 기자) 감사 할 줄 아는 마음은 우리의 삶에 기쁨과 풍요를 가져다준다. 고맙다는 말 한마다가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감사하고, 허물을 덮어주는…
[2006-01-24]최윤희(뉴욕시 교육국 학부모 코디네이터) 학교에서 문제아로 떠오르는 학생들의 가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부모가 시키는대…
[2006-01-23]장태정(회사원) 요즈음 한국은 인구가 줄어든다고 걱정하는 사회가 된 모양이다. 우리가 자랄 때만 해도 인구 폭발을 걱정하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 세…
[2006-01-23]이성철(롱아일랜드) 황우석이라는 사람에 대하여는 몇 마디의 말로써는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한심하고 어이없고 가증스럽다고 말해서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몇년 전에 그가…
[2006-01-21]김명욱(목회학박사) 사람은 얼마나 성장해야 철이 들까. 아마도 죽을 때까지 철이 들지 못하고 가는 수도 있을 게다. 철이란 무엇인가. 무언가, 깨달음을 통한 삶속의 좋은 행…
[2006-01-21]써니리(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2006년 새해들어 미국은 국내 상황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기 위해 각종 야심찬 계획들을 내세우며 부시정부의 전반적인 정치 여정들에 탄력을 …
[2006-01-21]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불황의 골이 깊어가면서 한인 대형식품점들의 가격경쟁도 갈수록 전면전 양상을 띄고 있다.고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내놓는 이들 업체들의 ‘판촉전‘을 …
[2006-01-21]허병렬(교육가) 두바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어느 날 두바이에 만든 인공섬의 사진을 공표한 이후, 이 경향이 제고된 느낌이다. 두바이는 어디에 있고, 인공섬의 모습…
[2006-01-21]김주찬(취재2부 차장)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극한적인 국론 분열의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추론과 담론, 원인 분석 등이 쏟…
[2006-01-20]사설/학부모회 정상화를 바란다 뉴욕 일원 한인학부모들의 권익을 대변해오던 한인학부모협의회의 활동이 수개월째 잠정 중단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학부모협의회는 지난해 6월…
[2006-01-19]김종율(교육학박사) 사학법이 통과된 이후 한나라당은 극렬한 반대를 하며 심지어 등원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다. 당수는 장외투쟁을 선언하고 거기에 당의 사활을 건 것처럼 행동…
[2006-01-19]전상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북한에서 탈북한 숫자를 대략 30만으로 추산한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중국, 몽골, 러시아, 태국, 월남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만도 70…
[2006-01-19]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